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프라는 드라마 , 가장 현실적인 드라마이며, 동시에 통쾌한 사이다네요
1. 안봤는데
'18.8.12 12:14 PM (211.36.xxx.42)봐야겠네요
비숲작가라서
호감갑니다2. 맞어요
'18.8.12 12:16 PM (1.232.xxx.210) - 삭제된댓글병원 말단근무하는 동생이 무릎치며
제대로 된 병원현실 반영한 드라마라해서
정주행중이네요3. 그래요??
'18.8.12 12:23 PM (125.132.xxx.214)프릴보여줄때 확땡기지 않아서 안보게 되던데
참고 함 봐봐야겠네요..4. ㄴㅇ
'18.8.12 12:53 PM (175.223.xxx.50)저희회사도 최근 합병으로 끙끙 앓는 중인데 라이프보면서 감탄하고 있어요. 진짜 비슷해요. 각자의 이해관계, 경영자의 시선, 노동자의 시선.. 아마 앞으로는 노동자끼리 대립할 거예요. 작가 정말 보통 사람이 아닌 거 같아요
5. 저도
'18.8.12 1:04 PM (175.112.xxx.78)병원관계자예요
정말 현실적이고 잘만든 드라마라고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다큐에 드라마라는 형식의 옷을 입힌게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대기업이 의료계에 손을 댄 현실적인 이야기
의사들의 치부, 자성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6. 그렇긴한데
'18.8.12 1:26 PM (211.186.xxx.126)속도감이 너무 느려요.
게다가 중언부언의 느낌이랄까.
출연진이 좋아서 끝까지 보려고 했는데
빠져들지가 않네요.7. //
'18.8.12 1:27 PM (49.1.xxx.33)미스터 션샤인하고 라이프 본방 사수 중이에요. 드라마 느낌이 정 반대이지만 둘 다 수작이네요.
8. oo
'18.8.12 2:14 PM (124.56.xxx.26) - 삭제된댓글전개가 살짝 느리고 음악과 효과음만으로 감정을 고조시켜 조금 민망할 때가 있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 직종에 종사하는 주변인에게 물어보니 드라마가 너무 현실적이라 보기가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하더군요.
여튼 끝까지 본방사수 하렵니다 :)9. ㄱㄱㄱㄱ
'18.8.12 4:40 PM (211.208.xxx.45)원글에서 의사 간호사 쥐어짜면 병원 기득권세력이 아래사람를 쥐어짜는 식으로 부패한다고 하섰는데
그게 바로 ㄴㅇ댓글님의 노동자 대립으로 나타날거에요
그것의 기회비용은 결국 우리사회의 기회비용이고 환자들의 피해로 정점을 찍겠죠
보건복지부가 본질적 개선보다는 최대 권력으로 군림하는 한 저 방향으로 나아가겠죠
보편적 복지의 가장 큰 영역..건강보험... 진짜 제대로 개혁해야할 텐데요
라이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는 의료관계자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