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adhd 증상같은지봐주세요

주아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8-08-12 10:45:32
증상들을 보니 성인adhd 가아닐까..생각이드는데.
병원가면 검사해보고 바로나오나요?
전 우울증.불안증인줄알았거든요..

일단 정리가안되요 방정리부터
요즘 다른사람말듣다가도 집중이안되서 이사람이 무슨말하는건지 머릿속에서 정리가안되서 듣는둥마는둥하기도하구요.
뭔가 일은 굉장히 많이 벌이는데 끝마무리가안되며. 업무 정리가안되요. 계획정으로 정리도안되구요.

우울증.불안증.도 있고요.

충동적이예요. 스트레스받으면 술. 담배등 극단적. 충동적.

속으론 다른사람에게 상처받고 인긴관계힘든데
겉으론 밝고 활발하며. 스스럼없이 잘친해지는.성격으로 보여요.


이거 약먹으면 집중력이나. 충동적인거좀 고쳐질까요?

IP : 211.36.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2 10:47 AM (119.64.xxx.178)

    끝마무리 안되면 맞아요
    증상중에본거 봤는데

  • 2. ㅇㅇ
    '18.8.12 10:49 AM (116.38.xxx.19)

    기안이성인adhd라고하네요 방송에서 나온사실

  • 3. ....
    '18.8.12 10:56 A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기안 하는행동이 하도 독특하고 주변인들힘들어하길래 사회생활 힘들거같고 adhd 아닐까싶었는데
    맞군요
    adhd도 사람마다 증상 달라요
    병원가서 돈들더라도 검사받아보세요
    심리센터말고 정신과 내원하면 보다더정확해요
    검사비 아까워 하진마세요

  • 4. 쯔이
    '18.8.12 11:03 AM (182.222.xxx.198)

    요즘 유독 듣는 둥 마는 둥 하시는 건지, 아니면 예전부터 늘 그러셨는지요?
    정서 문제 심각해지면 주의력 떨어집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정리, 체계성이 심각하게 부족했고,
    경청이 어려웠으며,
    늘 충동적인 선택을 해왔고 늘 잦은 실수가 있었다면 충분히 의심해 봐야죠.
    돈 들더라도 정신과 가셔서 정확한 진단 받으세요.
    그리고 약 먹으면 증상들은 완화가 됩니다.
    병원 가시기 전에 성인 adhd 검사 가능한지, 비용은 얼마인지, 어떤 검사 하는지, 잘 물어보시고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검사 세팅이 제대로 안된 곳도 많습니다.

  • 5. ㅇㅇ
    '18.8.12 11:03 AM (175.223.xxx.190)

    저도 제가 성인 ADHD 인거 같아서 팟캐스트같은 데, 전문가 나온 거 많이 찾아 들어봤어요. 성인 ADHD도 진단과 치료는 소아정신과를 가야한다고 하고요. 치료약 먹은 사람이 후기를 말하길, 머릿 속에 안개가 걷힌 거 같았다고 하더라고요. 성인 ADHD가 어릴 때는 ADHD가 없었는데, 성인이 돼서 발병하는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있었는데, 성인이 돼서도 남은 게, 성인 ADHD라고 하네요. 적으신 내용만 봐서는 증상이 맞네요.

  • 6. 쯔이
    '18.8.12 11:07 AM (182.222.xxx.198)

    175.223
    님 말씀이 맞아요 중요한 걸 지적해 주셨네요
    성인이더라도 adhd 문제는 소아정신과에 가면 더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204 일반 감기 앓고 가슴 기침과 가래가 끓어요 6 영이사랑 2018/12/28 1,729
888203 금속팔찌 정전기에 효과있어요, 8 2018/12/28 2,877
888202 형수가 한 일, 재판 앞두고 형 강제입원 반박하는 이재명 8 이재명 김혜.. 2018/12/28 977
888201 초등학교 통학 매일 라이드 해 주시는 분 계신가요? 5 고민 2018/12/28 1,654
888200 경관유동식도 의료 보험이 되나요.??? 2 ,, 2018/12/28 653
888199 가족한테 막말들은 분들 어떻게 치유하셨어요? 8 .. 2018/12/28 3,061
888198 타미플루 부작용이 생각보다 무섭네요... 13 애궁 2018/12/28 4,707
888197 지금 진학사 나군 4칸 나오는데, 추합도 불가능한가요? 6 어리버리 2018/12/28 2,590
888196 삼성페이 쓰기시작하면 5 카드 2018/12/28 2,464
888195 도서관이 아닌 일반 카페에서 철학강의 한다면 돈내고 들으러 오시.. 19 니체 2018/12/28 1,942
888194 여기서만 이러지 맙시다..쫌!!! 26 ... 2018/12/28 4,843
888193 아이 데리고 있을까요? 9 .. 2018/12/28 2,597
888192 덕다운 패딩 세탁 어떻게 해야하는가요? 8 .... 2018/12/28 2,568
888191 1월5일 문파 라이브에이드합니다. 13 구경오세요... 2018/12/28 879
888190 제 집에 모르는 사람이 전입되어 있나봐요;; 14 Pianis.. 2018/12/28 9,360
888189 종아리알 때문에 알게 된 사실 5 ㅇㅇ 2018/12/28 4,874
888188 인성이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4 인성이란 2018/12/28 3,701
888187 아는 형님에(방탄 팬분들) 2 지금 2018/12/28 1,370
888186 속보)'드루킹과 댓글조작' 김경수 징역 5년 구형..&q.. 51 호옹이 2018/12/28 5,694
888185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30 .. 2018/12/28 6,792
888184 반찬 요즘 어떤거 하세요 5 준비 2018/12/28 3,877
888183 원단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 도움 좀 부탁드려요. 5 도움이.. 2018/12/28 790
888182 오전에 올라온 글을 보고 강은흐른다 2018/12/28 477
888181 보헤미안랩소디가 12세 관람가?? 9 ... 2018/12/28 1,302
888180 저는 이 친구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37 찬바람 2018/12/28 6,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