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강아지 고기 주면 씹지도 않고 흡입해요

...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8-08-12 10:36:19
다른 한마리는 3~4번씹다가 삼키는데 식탐있는 요녀석은
그냥 하이패스예요.
그러니 고기 줘 봤자 씹는맛도 안?못보고 먹는거죠.
순서대로 고기주는데 다른녀석줄때 힘으로
밀어서 낚아 채갈때도 있어요.
저에게 응징을 당하긴하지만요.
식탐은 개나 사람이나 밉상인것같아요.
IP : 119.196.xxx.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8.8.12 10:38 A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

    동영상 보고싶어요♡♡

  • 2. ~~
    '18.8.12 10:39 A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그게 왜 밉상인지‥
    개들이 야생에 살때 생존을 위해 다른동물이 위협하기전에 사냥한 고기를 안씹고 바로 삼켰다고 해요.
    그 버릇이 남아있는것ㅡ
    폭풍흡입후 토하지 않는다면 걍 그러려니하세요.

  • 3. ...
    '18.8.12 10:42 AM (119.196.xxx.43)

    나머지 강아지는 씹으면서 천천이 먹는데 얘는고기보는 순간 숨소리부터 헥헥대다 흥분해서 정신줄 놓은것처럼 보여요.
    다른 강지가 너무 우아하게 먹어서 대비돼요

  • 4. 폴리페놀
    '18.8.12 10:43 AM (223.62.xxx.52)

    우리집강아지도 그러는데 귀엽고 좀 걱정되긴하지만 밉상은 아닌데요? 강아지 두마리이상 키우면 또 이런 차별이??

  • 5. 씹는
    '18.8.12 10:50 AM (61.84.xxx.40)

    개가 특이한거예요.
    저는 그래서 최대한 잘게 잘라줘요.
    견종에 따라 식탐에 차이가 있는데
    사람기준으로 밉게 보는건 아니죠.

  • 6. ...
    '18.8.12 10:57 AM (119.196.xxx.43)

    씹는 개가 특이한 거였군요.
    몰랐어요ㅠ
    식탐있는개는 지엄마한테 교육도 잘받고 자란애고
    다른개는 젖뗄무렵에 공원에 버려진 개를 데려다
    키워온 강아진데 너무 우아함^^

  • 7. ...
    '18.8.12 11:03 AM (119.196.xxx.43)

    강아지도 까칠 도도 우아함이 있다고요~~~
    그리고 차별이 아니고 공평하게 고기 주려다보니까
    이렇게 할수밖에 없어요

  • 8. 뭐 자식도
    '18.8.12 11:21 AM (182.226.xxx.200)

    더 이쁜 자식 있으니까 이해됩니다

    저희 멍뭉이도 흡입 ..ㅎㅎ 진공청소기라고 하지요
    그래도 뭐 이뽀요
    아마 외둥이라 비교대상이 없는 것이 다행이네용

  • 9. ...
    '18.8.12 11:25 AM (125.186.xxx.159)

    우리개도 그래요.
    그래서 조각조각 내줘요...

  • 10. 한가한오후
    '18.8.12 11:28 AM (125.132.xxx.105)

    원래 그래요. 적당히 잘게 썰어줄 수 밖에 없어요.
    저는 그렇게 허벌을 하며 먹는게 너무 예뻐요. ㅎㅎ

  • 11. 그러네
    '18.8.12 12:04 PM (219.254.xxx.26)

    윗댓글 원글을 너무 나무라시네! 저희집 몰티즈 1년 약간 넘었고 3.8kg인데... 고기 좀 큰 덩이도 꿀떡~ 잘도 삼켜서, 고기 줄때 잘게 뜯어 줘요~ 주변에서 개는 목구멍이 사람과 달리 유연해서 큰거 삼켜도 문제없다 그러시네요 ~

  • 12. fff
    '18.8.12 12:12 PM (124.50.xxx.215)

    ㅎㅎ 귀엽기만 한 걸요~ 울 집 강아지도 지 혼자 먹는데도 씹지 않고 꿀꺽 삼켜요. 지도 살아볼려고~ ㅋㅋ
    너무 귀여우니 미워하지 마세요~

  • 13. .....
    '18.8.12 12:55 PM (222.108.xxx.16)

    우아한 개 한 마리가 옆에 있으면 비교가 되긴 하겠어요 ㅎㅎ
    저는 그 상황이 왠지 코미디 같고 넘 웃긴데요 ㅋㅋㅋㅋ

    저희 집 개는 한 마리인데,
    걔가 그렇게 뭐든 씹지도 않고 흡입해요...
    그래서 저는 뭐든 잘게 잘라줍니다.
    먹다가 목 막힐까봐 ㅠㅠㅠ
    개가 한마리인데다가 걔가 매번 그렇게 먹으니 저는 그냥 그 모습이 익숙해요 ㅋㅋㅋ

  • 14. 우리말티도그래요 ㅋㅋ
    '18.8.12 1:11 PM (1.234.xxx.114)

    저는 얇게 져며서 줘요
    혹시라도 안씹는데 목에걸릴까봐 ㅋ

  • 15. i88
    '18.8.12 2:00 PM (14.38.xxx.118)

    원래 그래요.
    무지개 다리 건넌 울 요키도 늘 그랬어요.
    아무리 맛있는걸 줘도 맛도 안보고 무조건 꿀꺽...
    소화 못시켜 토할땐 그 모양 그대로 나오기도하고...

    그런 이유라면 멍뭉이 미워하지 마세요.
    본능이네요

  • 16. ...
    '18.8.12 2:23 PM (119.196.xxx.43)

    우아한 강아지는 평소와 다른거주면 일단 냄새맡고
    혀로 낼름낼름 맛보다가 먹어도 되겠다싶을때 조심해서 먹어요.
    안먹고 싶을땐 그냥 뒤돌아가고요.
    그런데 먹성좋은 녀석은 일단 무조건 입으로 가져간뒤 맛없을때 홱 뱉어요.
    맛없는거란 오이나 토마토 참외등 과일먹을때^^

  • 17. ㅡㅡㅡ
    '18.8.12 5:09 P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

    원래 개는 씹지 않고 삼켜도 왠만한건 다 잘 소화시키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464 제일병원 다니는분들 병원 옮기셨나요? 7 3호선 2018/12/11 1,961
882463 지방직 공무원의 나일롱 환자 보험사기 1 교통사고 2018/12/11 720
882462 고등때 성적 오르는 학생 10 고등 2018/12/11 3,327
882461 사걱세가 불수능 피해보상 소송을 하겠다네요. 8 ㅇㅇ 2018/12/11 1,460
882460 엄마가 왜 양말신고 다니라는줄 알겠네요. 12 2018/12/11 7,409
882459 초등생 방과후 우크렐레 시작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4 입문 2018/12/11 698
882458 우리나라 문화재를 미국대사에게 선물로 준 前대통령 14 개념상실 2018/12/11 2,210
882457 아이 패딩이 찢어졌어요.ㅜ.ㅜ 19 ... 2018/12/11 4,812
882456 아들이 취업했는데 막상 주변에 말할데가... 68 .. 2018/12/11 16,638
882455 엔론사태 ceo 24년 징역, 삼바는? 4 2018/12/11 456
882454 요즘 싸고 맛있는거 뭐가 있나요? 4 2018/12/11 2,548
882453 노래 한곡 찾아주세요 .. 2018/12/11 350
882452 대출상담 처음인데요. 하나도 몰겠어요 ㅠ 3 82쿡스 2018/12/11 1,378
88245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2 ... 2018/12/11 1,573
882450 숨막혀 9 늙어 조심할.. 2018/12/11 1,978
882449 귤이 너무 달아서 맛이 없네요.. 15 .. 2018/12/11 4,282
882448 힐 신고 얼마나 걸어다닐 수 있으세요? 5 주부님들 2018/12/11 1,484
882447 수원지검 대표전화 : 031-210-4200 14 수원지검 2018/12/11 2,679
882446 검찰이 정치를 하시네 8 .... 2018/12/11 1,255
882445 눈건강을 위한 영양제 추천부턱드려요 49 ㅇㅇ 2018/12/11 1,017
882444 눈화장 잘 지워지는 크렌징 뭐가 있을까요? 19 화장 2018/12/11 1,748
882443 전세 주고 이사갑니다. 9 잠이 안와요.. 2018/12/11 6,044
882442 전국대학 문재인 왕시리즈 대자보 8 패스 2018/12/11 2,023
882441 전국대학 문재인 왕시리즈 대자보 26 ㅇ1ㄴ1 2018/12/11 3,362
882440 잠을 못자 미치겠네요 17 새옹 2018/12/11 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