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강아지 고기 주면 씹지도 않고 흡입해요
그냥 하이패스예요.
그러니 고기 줘 봤자 씹는맛도 안?못보고 먹는거죠.
순서대로 고기주는데 다른녀석줄때 힘으로
밀어서 낚아 채갈때도 있어요.
저에게 응징을 당하긴하지만요.
식탐은 개나 사람이나 밉상인것같아요.
1. 원글님
'18.8.12 10:38 A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동영상 보고싶어요♡♡
2. ~~
'18.8.12 10:39 AM (1.247.xxx.110) - 삭제된댓글그게 왜 밉상인지‥
개들이 야생에 살때 생존을 위해 다른동물이 위협하기전에 사냥한 고기를 안씹고 바로 삼켰다고 해요.
그 버릇이 남아있는것ㅡ
폭풍흡입후 토하지 않는다면 걍 그러려니하세요.3. ...
'18.8.12 10:42 AM (119.196.xxx.43)나머지 강아지는 씹으면서 천천이 먹는데 얘는고기보는 순간 숨소리부터 헥헥대다 흥분해서 정신줄 놓은것처럼 보여요.
다른 강지가 너무 우아하게 먹어서 대비돼요4. 폴리페놀
'18.8.12 10:43 AM (223.62.xxx.52)우리집강아지도 그러는데 귀엽고 좀 걱정되긴하지만 밉상은 아닌데요? 강아지 두마리이상 키우면 또 이런 차별이??
5. 씹는
'18.8.12 10:50 AM (61.84.xxx.40)개가 특이한거예요.
저는 그래서 최대한 잘게 잘라줘요.
견종에 따라 식탐에 차이가 있는데
사람기준으로 밉게 보는건 아니죠.6. ...
'18.8.12 10:57 AM (119.196.xxx.43)씹는 개가 특이한 거였군요.
몰랐어요ㅠ
식탐있는개는 지엄마한테 교육도 잘받고 자란애고
다른개는 젖뗄무렵에 공원에 버려진 개를 데려다
키워온 강아진데 너무 우아함^^7. ...
'18.8.12 11:03 AM (119.196.xxx.43)강아지도 까칠 도도 우아함이 있다고요~~~
그리고 차별이 아니고 공평하게 고기 주려다보니까
이렇게 할수밖에 없어요8. 뭐 자식도
'18.8.12 11:21 AM (182.226.xxx.200)더 이쁜 자식 있으니까 이해됩니다
저희 멍뭉이도 흡입 ..ㅎㅎ 진공청소기라고 하지요
그래도 뭐 이뽀요
아마 외둥이라 비교대상이 없는 것이 다행이네용9. ...
'18.8.12 11:25 AM (125.186.xxx.159)우리개도 그래요.
그래서 조각조각 내줘요...10. 한가한오후
'18.8.12 11:28 AM (125.132.xxx.105)원래 그래요. 적당히 잘게 썰어줄 수 밖에 없어요.
저는 그렇게 허벌을 하며 먹는게 너무 예뻐요. ㅎㅎ11. 그러네
'18.8.12 12:04 PM (219.254.xxx.26)윗댓글 원글을 너무 나무라시네! 저희집 몰티즈 1년 약간 넘었고 3.8kg인데... 고기 좀 큰 덩이도 꿀떡~ 잘도 삼켜서, 고기 줄때 잘게 뜯어 줘요~ 주변에서 개는 목구멍이 사람과 달리 유연해서 큰거 삼켜도 문제없다 그러시네요 ~
12. fff
'18.8.12 12:12 PM (124.50.xxx.215)ㅎㅎ 귀엽기만 한 걸요~ 울 집 강아지도 지 혼자 먹는데도 씹지 않고 꿀꺽 삼켜요. 지도 살아볼려고~ ㅋㅋ
너무 귀여우니 미워하지 마세요~13. .....
'18.8.12 12:55 PM (222.108.xxx.16)우아한 개 한 마리가 옆에 있으면 비교가 되긴 하겠어요 ㅎㅎ
저는 그 상황이 왠지 코미디 같고 넘 웃긴데요 ㅋㅋㅋㅋ
저희 집 개는 한 마리인데,
걔가 그렇게 뭐든 씹지도 않고 흡입해요...
그래서 저는 뭐든 잘게 잘라줍니다.
먹다가 목 막힐까봐 ㅠㅠㅠ
개가 한마리인데다가 걔가 매번 그렇게 먹으니 저는 그냥 그 모습이 익숙해요 ㅋㅋㅋ14. 우리말티도그래요 ㅋㅋ
'18.8.12 1:11 PM (1.234.xxx.114)저는 얇게 져며서 줘요
혹시라도 안씹는데 목에걸릴까봐 ㅋ15. i88
'18.8.12 2:00 PM (14.38.xxx.118)원래 그래요.
무지개 다리 건넌 울 요키도 늘 그랬어요.
아무리 맛있는걸 줘도 맛도 안보고 무조건 꿀꺽...
소화 못시켜 토할땐 그 모양 그대로 나오기도하고...
그런 이유라면 멍뭉이 미워하지 마세요.
본능이네요16. ...
'18.8.12 2:23 PM (119.196.xxx.43)우아한 강아지는 평소와 다른거주면 일단 냄새맡고
혀로 낼름낼름 맛보다가 먹어도 되겠다싶을때 조심해서 먹어요.
안먹고 싶을땐 그냥 뒤돌아가고요.
그런데 먹성좋은 녀석은 일단 무조건 입으로 가져간뒤 맛없을때 홱 뱉어요.
맛없는거란 오이나 토마토 참외등 과일먹을때^^17. ㅡㅡㅡ
'18.8.12 5:09 P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원래 개는 씹지 않고 삼켜도 왠만한건 다 잘 소화시키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7569 |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바닥청소 어떻게 하세요? 17 | 하 | 2018/12/26 | 3,864 |
887568 | 대치 도곡 역삼 쪽에 사우나 추천해주세요 3 | 어부바 | 2018/12/26 | 1,258 |
887567 | 일본 핸드크림 samoural 아세요? 어디파나요. . 1 | 궁금 | 2018/12/26 | 1,907 |
887566 | 고딩 상장 중에 이런 건 무슨 기준인지 좀 봐주세요. 2 | ... | 2018/12/26 | 878 |
887565 | 전세연장되고 한달 지났는데 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합니다 11 | 결정 | 2018/12/26 | 5,179 |
887564 |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뭔가요 2 | 공평 | 2018/12/26 | 528 |
887563 | 방탄팬분만) 달려라방탄 티져 떴어요. 8 | 삐약이 | 2018/12/26 | 1,820 |
887562 | 병가중 회식 4 | 고민 | 2018/12/26 | 1,465 |
887561 | 칭칭감는 목도리 어디서 사나요? 2 | 어디서 | 2018/12/26 | 1,453 |
887560 | 시어머니 첫 제사 저희집에서 지내려는데 19 | 맏며느리 | 2018/12/26 | 5,256 |
887559 | 부경대 어떤가요? 23 | 궁금맘 | 2018/12/26 | 7,620 |
887558 | 남친이 아까운 케이스인지 봐주세요 (feat. 공기업이 그렇게 .. 11 | 주제파악/ | 2018/12/26 | 4,257 |
887557 | 밤에 입벌리고 자는분? 5 | 문의 | 2018/12/26 | 1,755 |
887556 | 예원학교 학부모들 쟁쟁하겠지요? 13 | 음악 | 2018/12/26 | 10,146 |
887555 | 아기가 낮잠 자는 시간이요 3 | ㅇㅇ | 2018/12/26 | 821 |
887554 | 컬러코렉터 쓰면 얼굴 톤이 좀 깨끗해질까요? 6 | 뷰티박사님들.. | 2018/12/26 | 1,075 |
887553 | 배달만 하는 치킨가게 3 | .... | 2018/12/26 | 1,252 |
887552 | 회식있어요 ㅠㅠ 4 | sstt | 2018/12/26 | 1,424 |
887551 | 30년된 빌라 3층 4 | ㅠㅠ | 2018/12/26 | 2,359 |
887550 | 통돌이와 드럼세탁기중 먼지제거 어느게 낫나요 1 | 알고싶어요 | 2018/12/26 | 1,964 |
887549 | 마트에서 어린아이 보면 옛시간이 그립기도 6 | ㄱㄱ | 2018/12/26 | 1,332 |
887548 | 아들이 저보고 6 | ㅠㅠ | 2018/12/26 | 2,304 |
887547 | 이 두 사람 인상 좀.. 닮지 않았나요? 8 | 헐 | 2018/12/26 | 2,023 |
887546 | 네이버페이로 결제했다고 금액별사은품이 안오기도 하나요? 7 | ?? | 2018/12/26 | 1,180 |
887545 | 어르신 보험 아시는분~ 3 | .... | 2018/12/26 | 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