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뭔가요? 왜 서울 시청 앞에 모래 씨름판이?

덥다고 조회수 : 3,188
작성일 : 2018-08-12 01:46:06
모래 15톤을 쏟아 서울 시청 앞에 만든 인공해변이라는데 이걸 왜 시청 앞에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커다란 씨름판에 러버덕이랑 핑크 플라밍고 얹어두고 해변이라고 우긴다면 할말 없죠.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4885549
공무원들 빠리 출장가서 보고 온건 이걸텐데 어떻게 저게 나오죠?
https://www.parisselectbook.com/en/enjoy-the-summer-thanks-to-paris-plages/

광화문 광장에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다고..호주출신 서울시 공무원들이 좀 있나요?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808101666748109
IP : 223.38.xxx.18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2 1:49 AM (1.234.xxx.105)

    서울광장에 나무나 좀 심었음 좋겠네요...

  • 2.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8.8.12 1:51 AM (223.38.xxx.235)

    나무라도 심어 그늘이라도 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3. ..
    '18.8.12 1:54 A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

    진짜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폭염에 미친것 같아요.

  • 4. 이 찌는 더위에
    '18.8.12 1:59 AM (42.147.xxx.246)

    돈 만 버리는 것이지 ...

  • 5.
    '18.8.12 2:01 AM (183.96.xxx.177)

    제가 아는 바로는
    서울시청이랑 프랑스시청이랑 자매결연을 맺었고
    지금 파리에 플라쥬라고 센강 근처에 모래놀이할 수 있는곳을 만들어 놓았어요..비치발리볼 같은 것도 하구요..
    아마 그걸 본따서 서울 시청 앞에도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 뭐 서울시민들이 땡볕에 모래놀이 할 여유는 없겠지만 그냥 그래서 똑같이 만들어 놓은거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ㅜㅜ

  • 6. 요즘 서울
    '18.8.12 2:03 AM (119.196.xxx.125)

    길을 걷다보면 젊은 예술가들의 전위적인 작품이 어디서 튀어나올까 겁나요.

  • 7. ...
    '18.8.12 2:05 AM (1.234.xxx.105)

    그래서 공무원들이 욕 먹는거 같아요. 아무리 자매결연이라도 생각을 해보고 행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시키는데로만 하고 아무런 생각도 안하니 저런 결과가 나오죠. 참...한심해요

  • 8. ㅋㅋㅋ
    '18.8.12 2:07 AM (61.79.xxx.205)

    서울시민이 몆명인데 저따위로 쑈를 하나??ㅋㅋ
    저런거에 속는 사람들도...참

  • 9. 서울시장 그만해라 이젠...
    '18.8.12 2:10 AM (211.172.xxx.154)

    맛이 가는구나...박씨.

  • 10.
    '18.8.12 2:13 AM (223.38.xxx.135)

    Paris plages 보고 했대요.
    그런데 거기 빠리는 센 강을 따라 강변 일부 구간에 모래 깔고 파라솔 꽂아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시청이 강변과 가깝죠. 인공해변이라 우기면 인정할 정도로 강이랑 가깝죠.
    https://m.youtube.com/watch?v=VNm6yGP8BaU
    빠리 시청앞 비치발리볼이 서울 와서는 시청앞 씨름장으로 현지화했나봐요.

  • 11. ..
    '18.8.12 2:37 A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그니까 저 자리가 가당키나 하냐구요.

  • 12.
    '18.8.12 3:07 AM (211.108.xxx.228)

    선선해지면 가서 즐겨 보죠 뭐

  • 13. 아이디어 고갈
    '18.8.12 3:39 AM (42.147.xxx.246)

    유치원생에게 맡겨도 저것 보다 낫겠넹.
    파리 사람들이 보면 웃겠다.

  • 14. ....
    '18.8.12 6:31 AM (1.235.xxx.20)

    가지가지하네요. 신발 트리에ㅠㅠ

    우리 나라 공무원들은 해외 출장 보내면 안 돼요.
    실정에도 안 맞는 거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니ㅠ
    교육도 우리랑 사회문화 배경 다른 덴마크 것 그대로 따라하고

  • 15. @@
    '18.8.12 6:47 AM (218.149.xxx.204)

    서울공무원들....파리까지 갈 필요없고 대구로 출장오라 해야겠어요.
    저리 나무가 빈약하니 갈수록 더 덥죠..
    대구 멀리도 가지 말고 동대구역에 내려서 mbc방송국으로 와서 수성구청까지 오기만 해도 배울게 많을 듯 하네요...
    수성구청앞 달구벌대로는 오후부터 2시간 간격으로 바닥에 물도 나오고 나무들도 많아요..
    대구....이것 하나는 잘한다고 칭찬하고 싶네요.
    뭘 돈들여 유럽까지 가서 저런 쓰잘데기 없는 것만 일회성으로 하나요???
    사진보니 모래사장은 그렇다 쳐도 나무 보니 웃음만 나와요.

  • 16. ..
    '18.8.12 7:07 AM (116.127.xxx.250)

    원숭이 돈낭비 에휴

  • 17. @@
    '18.8.12 8:10 AM (118.37.xxx.55)

    이거, 10,11일 이틀동안 보여주려고 설치한 거 맞나요? 헐.

  • 18. 결국
    '18.8.12 8:45 AM (223.62.xxx.251)

    박원순 욕 먹는일 ..옥탑방 생쇼에 모래에..구정물 신발..생각나는게 이거네요.

  • 19. ...
    '18.8.12 10:28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겨우 이틀 그것도 주변 더러워진다고 저녁때만 개방이래요.
    헛돈 쓰는거 정말 짜증나요.
    좀 있으면 좋은데 왜 그러냐는 인간들 몰려올걸요.

  • 20. ..
    '18.8.12 11:33 AM (125.132.xxx.232)

    세금 낭비 짜증나네요. 흉물스런 신발 트리에 조악스런 모래사장.. 보여주기식 시정 돈아까워요.

  • 21. ....
    '18.8.18 1:12 PM (118.34.xxx.241)

    어차피 시장을 능력이 아니라 정당보고 뽑는 시민들 수준이니 대부분 불평없이 감내할듯. 이분도 팬들이 있으시고...
    우리나라는 이미지만 좋고 정당만 맞으면 쉽게 뽑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427 정려원집 액자 사고싶은데요 Jj 2018/12/11 1,346
882426 이웃이 주신 김치 3 김장ㅜ 2018/12/11 3,847
882425 한살림 김장김치 사보신 분 계세요? 13 김치 2018/12/11 3,241
882424 김장김치 김냉에 바로 넣으시나요? 4 ... 2018/12/11 2,320
882423 삼성바이오, 검찰 강력수사촉구 청원입니다(천명 목전~) 7 ... 2018/12/11 562
882422 광명 아파트가 10억이네요..헉.. 55 .. 2018/12/11 22,543
882421 친정엄마인데요.. 18 ... 2018/12/11 6,640
882420 유럽여행 결정을 못하겠어요 10 여행초보 2018/12/11 2,747
882419 마카오 춥네요. 3 ㅏ카오 2018/12/11 3,024
882418 선단공포증.. 인가요? 5 ㅡㅡ 2018/12/11 2,273
882417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실장이나 간호조무사들도 알아요 3 ㅇㅇ 2018/12/10 4,744
882416 믹서기 바이타믹스 어떤가요? 6 노랑이11 2018/12/10 3,059
882415 당뇨인 남자를 만나는 여자 9 다뇨 2018/12/10 4,689
882414 집나간 남편의 양육비 요구... 7 ... 2018/12/10 4,765
882413 캠핑 용품 처분해보신분 계세요? 2 하늘 2018/12/10 1,618
882412 남편이 이럴 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19 ㅇㅇ 2018/12/10 6,388
882411 아들의 꾀병 약봉투들 8 엄마 2018/12/10 2,700
882410 근시안인데 노안이 왔네요 돋보기 질문 3 ... 2018/12/10 1,875
882409 그것이 알고싶다 성폭행 일까요? 아닐까요? 6 ... 2018/12/10 3,672
882408 아. 내 심장을 할퀸 33 ... 2018/12/10 13,206
882407 프레디 못보네요 3 속상해요 2018/12/10 2,733
882406 정리 너무 잘하려고하는 5세여아 2 2018/12/10 1,691
882405 제가 비이성적인 건지 조언 좀 해주세요 44 네버엔딩 2018/12/10 6,473
882404 이북식 인절미 가 뭔가요 4 ........ 2018/12/10 2,427
882403 기말고사 중인 고딩딸이 울어요 14 .. 2018/12/10 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