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때 꼭 경험해볼 필요가 있는 것들이 어떤게 있나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추천 좀 해주세요~~
1. ㅡㅡ
'18.8.12 1:28 AM (211.172.xxx.154)고생. 여행.
2. 공부
'18.8.12 1:30 A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학위, 여행, 독서, 운동...
무엇보다 공부.3. nake
'18.8.12 1:31 AM (59.28.xxx.164)독서요 그맘때 책을 많이 읽어야 세상보는눈이 달라져요
4. ㅇㅇ
'18.8.12 1:35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미래 직업을 위한 공부. 대학교 들어가는게 끝이 아니더라구요. 2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몇십년 동안의 소득이 결정됩니다.
5. 일단 전문자격증이나 공부
'18.8.12 1:41 AM (110.70.xxx.44) - 삭제된댓글저는 사시에 큰 뜻이 없어서 대학원전공도 법학이었는데
한 번도 사시를 볼 생각을 안 했고
로스쿨 전환되면서 교수님께서 들어올 거냐고 물으실 때
그냥 하는 일 계속 할 거라고 했거든요.
지금 조금 후회해요.
치열하게 뭔가를 준비해 볼 걸. 하고요.
그래서인지 요즘 소소하게 자격증 따고 있는데
고시나 준고시처럼 몇 년 수입 없이 오롯이 준비할 수 있는건
20대인 듯 해요. 나이들고 준비하기엔 리스크가 커요.
그 외 학위를 위한 공부도요. 나이들고는 따라가기 힘들어요.
그리고 여행?
이제 해외 나가는 것도 거기가 거기같고
이코노미는 못 타겠고 방도 웬만큼 괜찮아야 하고
학생 때처럼 고생하려고 나가는 여행은 못 하겠더라고요.
장거리비행 자체도 힘들고요.
북유럽을 끝으로 앞으로 내 인생의 장거리는 미국정도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예전엔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하나라도 더 눈에 담겠다며 발바닥이 뜨거워지게 걷고 구경하고 감격하고 했는데 이제 그런 열정도 사그라들었어요. 늙었나봐요. 엉엉.6. 뭐라도 하세요
'18.8.12 2:26 AM (124.54.xxx.150)무엇보다 돈버는 일 많이 해보시길 이것저것 다 해보고 어떤게 나에게 맞다 싶은 일 찾아서 30대에 성공하시길
7. ...
'18.8.12 4:47 AM (24.208.xxx.99)불같은 연애...나이 먹으면 계산적이 되니 그 전에 짝 만나는게 정답...
8. ...
'18.8.12 5:17 AM (73.13.xxx.192)공부 자격증 학위 그리고 많은 사람을 진솔하고 건전하게 사귀며 사람 보는 눈을 키우세요.
9. 연애
'18.8.12 6:23 AM (68.129.xxx.115)불같은 연애는 20대에는 꼭 해봐야 합니다.
결혼까지 가면 좋고, 결혼까지 안 가더라도
그리고,
정말 너무 몰입해서 잠을 자는게 아까운 그 무엇인가를 배워 보세요.
그게 직업에 관련되면 최고지만, 직업과 상관없다 하더라도,
잠 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재밌는 뭔가를 체력이 좋은 20대에 꼭 경험하시길!
30대만 지나도 밤새가면서 뭐 하면 체력이 감당을 못 해요~10. ᆢ
'18.8.12 6:42 AM (121.167.xxx.209)직장 생활 여행
11. ㅜㅜㅜㅜ
'18.8.12 7:13 AM (79.184.xxx.83)그 몸매 그 젊은 그 때 뿐 자연스러운 모습 많이 찍어 두기 화장안하기 화장은 늙어서 하는거임 이쁜 탱탱한 피부에 왜 화장으로 가리는지 요즘 특히 어린분들이 빨강입술 똑같이 헤어는 좀 꾸며주어야 함 힘든 등산
12. ㅜㅜㅜㅜ
'18.8.12 7:15 AM (79.184.xxx.83)건강한 몸 말고 가진 것이 없다는 생각하는 경우 그 나이로 좋은 남편 고르기 좋음
13. ᆢ
'18.8.12 8:53 AM (175.117.xxx.158)고생이요 ᆢ
14. ㅡㅡ
'18.8.12 9:21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공부, 연애, 베낭여행
15. 영어
'18.8.12 10:02 AM (139.193.xxx.73)회화
엄청 후횟워요16. ㅇㅇㅇ
'18.8.12 10:33 AM (14.75.xxx.4) - 삭제된댓글앞으로의 발전을위한 공부요
그리고 몸으로 노는것
예를들면 밤새고 놀기 놀이동산.등등
하지말것
무모한 연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4290 | 도미라는 생선 삼치만큼 맛있나요 14 | 앙 | 2018/12/16 | 2,599 |
884289 | 가슴속 깊이 묵직하게 맥박이 뛰는 느낌. 2 | 흐규 | 2018/12/16 | 1,798 |
884288 | 아침에 아이에게 간단히 먹일 음식 추천해주세요. 16 | ㅇㅇ | 2018/12/16 | 4,665 |
884287 | 뱀꿈 해몽 좀 부탁드려요 8 | 향기 | 2018/12/16 | 2,459 |
884286 | 베트남 가야되나... 7 | .... | 2018/12/16 | 4,355 |
884285 | 중상위권도 학종컨설팅할까요? 4 | 수시 | 2018/12/16 | 2,416 |
884284 | 한국 영화에 일본말 나오는거요. | ..... | 2018/12/16 | 792 |
884283 | 요즘 이력서에 주소나 주민번호 적어넣나요 3 | 취업준비 | 2018/12/16 | 2,067 |
884282 | 나랏말싸미에 데프콘 나오는건가요? 3 | ㅋㅋ | 2018/12/16 | 998 |
884281 | 재즈 그리고 2 | 재즈는 내친.. | 2018/12/16 | 466 |
884280 | 티비소리 너무 시끄러워서 정신병 걸릴지경이예요 9 | 윗집 | 2018/12/16 | 5,244 |
884279 | 봉은사예불시간 3 | 봉은사 | 2018/12/16 | 2,935 |
884278 | 다스뵈이다 43 유투브 올라왔어요 10 | ... | 2018/12/16 | 778 |
884277 | 교육부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 도입'등 입법예고 | 잘한다유장관.. | 2018/12/16 | 555 |
884276 | 돈 빌려주고 기분 좋게 받은 분도 계시죠? 10 | 은혜 | 2018/12/16 | 3,039 |
884275 | 5세 여아 선물 4 | 별 | 2018/12/16 | 1,472 |
884274 | 변기에 음식물버리려는 사람 6 | ᆢ | 2018/12/16 | 6,222 |
884273 | 혼자 사시는 분들은 남는 화장실 공간 어떻게 이용하세요? 9 | .. | 2018/12/16 | 3,656 |
884272 | 딸들은 공부시켜 놓으면 억울할것같아요 86 | YJS | 2018/12/16 | 23,403 |
884271 | 장농 좀 추천해주세요 | 굽신굽신 | 2018/12/16 | 1,017 |
884270 | 합격가능성이 70% 라면 8 | ㅇㅇ | 2018/12/16 | 2,485 |
884269 | 선거없이 국회의원 되는 손쉬운 방법이라네요 6 | 절대반대 | 2018/12/16 | 1,247 |
884268 | 급질>서울에서 가장 멋진 고궁 알려주세요 17 | 미스터션사인.. | 2018/12/16 | 3,623 |
884267 | 엄마가 3 | .... | 2018/12/16 | 1,223 |
884266 | 핸드폰이 오래되서 | 홍이 | 2018/12/16 | 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