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때 꼭 경험해볼 필요가 있는 것들이 어떤게 있나요?

20대 조회수 : 3,120
작성일 : 2018-08-12 01:27:36
고 시기 놓치면 도전하기 쉽지 않은 일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23.38.xxx.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8.12 1:28 AM (211.172.xxx.154)

    고생. 여행.

  • 2. 공부
    '18.8.12 1:30 A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학위, 여행, 독서, 운동...
    무엇보다 공부.

  • 3. nake
    '18.8.12 1:31 AM (59.28.xxx.164)

    독서요 그맘때 책을 많이 읽어야 세상보는눈이 달라져요

  • 4. ㅇㅇ
    '18.8.12 1:35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미래 직업을 위한 공부. 대학교 들어가는게 끝이 아니더라구요. 2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몇십년 동안의 소득이 결정됩니다.

  • 5. 일단 전문자격증이나 공부
    '18.8.12 1:41 A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사시에 큰 뜻이 없어서 대학원전공도 법학이었는데
    한 번도 사시를 볼 생각을 안 했고
    로스쿨 전환되면서 교수님께서 들어올 거냐고 물으실 때
    그냥 하는 일 계속 할 거라고 했거든요.

    지금 조금 후회해요.
    치열하게 뭔가를 준비해 볼 걸. 하고요.

    그래서인지 요즘 소소하게 자격증 따고 있는데
    고시나 준고시처럼 몇 년 수입 없이 오롯이 준비할 수 있는건
    20대인 듯 해요. 나이들고 준비하기엔 리스크가 커요.
    그 외 학위를 위한 공부도요. 나이들고는 따라가기 힘들어요.

    그리고 여행?
    이제 해외 나가는 것도 거기가 거기같고
    이코노미는 못 타겠고 방도 웬만큼 괜찮아야 하고
    학생 때처럼 고생하려고 나가는 여행은 못 하겠더라고요.
    장거리비행 자체도 힘들고요.
    북유럽을 끝으로 앞으로 내 인생의 장거리는 미국정도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예전엔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하나라도 더 눈에 담겠다며 발바닥이 뜨거워지게 걷고 구경하고 감격하고 했는데 이제 그런 열정도 사그라들었어요. 늙었나봐요. 엉엉.

  • 6. 뭐라도 하세요
    '18.8.12 2:26 AM (124.54.xxx.150)

    무엇보다 돈버는 일 많이 해보시길 이것저것 다 해보고 어떤게 나에게 맞다 싶은 일 찾아서 30대에 성공하시길

  • 7. ...
    '18.8.12 4:47 AM (24.208.xxx.99)

    불같은 연애...나이 먹으면 계산적이 되니 그 전에 짝 만나는게 정답...

  • 8. ...
    '18.8.12 5:17 AM (73.13.xxx.192)

    공부 자격증 학위 그리고 많은 사람을 진솔하고 건전하게 사귀며 사람 보는 눈을 키우세요.

  • 9. 연애
    '18.8.12 6:23 AM (68.129.xxx.115)

    불같은 연애는 20대에는 꼭 해봐야 합니다.
    결혼까지 가면 좋고, 결혼까지 안 가더라도

    그리고,
    정말 너무 몰입해서 잠을 자는게 아까운 그 무엇인가를 배워 보세요.
    그게 직업에 관련되면 최고지만, 직업과 상관없다 하더라도,
    잠 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재밌는 뭔가를 체력이 좋은 20대에 꼭 경험하시길!
    30대만 지나도 밤새가면서 뭐 하면 체력이 감당을 못 해요~

  • 10.
    '18.8.12 6:42 AM (121.167.xxx.209)

    직장 생활 여행

  • 11. ㅜㅜㅜㅜ
    '18.8.12 7:13 AM (79.184.xxx.83)

    그 몸매 그 젊은 그 때 뿐 자연스러운 모습 많이 찍어 두기 화장안하기 화장은 늙어서 하는거임 이쁜 탱탱한 피부에 왜 화장으로 가리는지 요즘 특히 어린분들이 빨강입술 똑같이 헤어는 좀 꾸며주어야 함 힘든 등산

  • 12. ㅜㅜㅜㅜ
    '18.8.12 7:15 AM (79.184.xxx.83)

    건강한 몸 말고 가진 것이 없다는 생각하는 경우 그 나이로 좋은 남편 고르기 좋음

  • 13.
    '18.8.12 8:53 AM (175.117.xxx.158)

    고생이요 ᆢ

  • 14. ㅡㅡ
    '18.8.12 9:21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공부, 연애, 베낭여행

  • 15. 영어
    '18.8.12 10:02 AM (139.193.xxx.73)

    회화
    엄청 후횟워요

  • 16. ㅇㅇㅇ
    '18.8.12 10:33 AM (14.75.xxx.4) - 삭제된댓글

    앞으로의 발전을위한 공부요
    그리고 몸으로 노는것
    예를들면 밤새고 놀기 놀이동산.등등
    하지말것
    무모한 연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505 닭볶음탕용 닭으로 닭곰탕 끓여도 될까요? 4 ㅇㅇ 2018/12/23 1,610
886504 한의원에서 홧병치료 어떻게 하나요? 6 혹시 2018/12/23 2,158
886503 (다시)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생일이 아니라는거 아셨나요? 14 ........ 2018/12/23 2,443
886502 속을 알수 없다는 말이요.. 어떤사람한테 주로 느껴지나요? 8 님들 2018/12/23 3,708
886501 이태란이 잘못한건 맞지 않나요? 18 캐슬 2018/12/23 4,158
886500 EBS 에서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2 밥심 2018/12/23 1,563
886499 스카이캐슬 조선생 월급 많이 줬음 하네 8 ㅇㅇㅇㅇ 2018/12/23 5,549
886498 양조위의 연기에 대해서 이런 말씀도 하셧죠 8 tree1 2018/12/23 2,235
886497 닭곰탕 끓여보고 싶은데 7 ㅇㅇ 2018/12/23 1,656
886496 스카이캐슬)차교수네가 제일 재밌네요ㅋㅋㅋ 15 ㅡㅡ 2018/12/23 8,224
886495 이태란이 염정아 과거 밝혔나요? 9 ... 2018/12/23 3,799
886494 휘슬러 밥솥에서 부품 사야되는데 5 2018/12/23 1,000
886493 유재석..... 한때 인기가 치솟았던 날이 있었는데 37 .. 2018/12/23 17,888
886492 그알보니 속뒤집어져요. 13 성악설 2018/12/23 5,989
886491 혜나는.제2의.염정아죠. 10 ㅇㅇ 2018/12/23 5,983
886490 스카이캐슬..이야기해보아요 42 오늘 2018/12/23 11,564
886489 제수비 받고 고맙단 인사 왜안했냐 하는 시누 4 부엉이 2018/12/22 2,539
886488 코나 타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코나 2018/12/22 1,337
886487 장국영의 여자들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3 tree1 2018/12/22 3,447
886486 연말 부부동반 모임 옷차림 14 의상 2018/12/22 6,639
886485 도대체 김서형 의도가 뭘까요? 4 ㅡㅡ 2018/12/22 5,213
886484 프레디머큐리 다큐 해요 ㅎㅎ 21 ... 2018/12/22 3,118
886483 냉동새우하고 마요네즈로 뭘하죠? 9 질문 2018/12/22 1,254
886482 와 오늘 처음으로 염정아 연기에 빠졌어요 6 2018/12/22 3,123
886481 피아노 반주책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마미 2018/12/22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