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위가 언제쯤 수그러들까요

.. 조회수 : 6,602
작성일 : 2018-08-11 20:33:21
태풍도 안온다 하고 열대야가 이렇게 긴 여름이 처음이네요.
이제 8월 중순인데 더위가 갈생각을 안하네요
IP : 175.115.xxx.18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1 8:36 PM (220.75.xxx.29)

    서울기준으로^^ 그래도 “더위” 라던지 “열대야”라고 한번에 뭉뚱그리기에는 더위 절정일 때랑 한 이틀전부터랑은 급이 다른 거 같아요... 확실히 입추 지나고 나니 하늘이 달라진 거 너무 신기합니다.

  • 2. ㅇㅇ
    '18.8.11 8:37 PM (49.142.xxx.181)

    재작년인가 그해도 엄청 덥고 힘든 여름이였는데 영원히 더울것 같던 그 여름이 8월 23일인가 그쯤 비가 낮에 내리고 나서 저녁부터 서늘한 바람이 불더라고요.
    아침에 여름옷 입고 나간 대학생 딸이 저녁에 들어오면서 춥다고 했떤 기억이 납니다.
    언제고 끝나겠죠.. 뭐 올해도 8월 이십며칠쯤 되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겁니다.

  • 3. 부산은
    '18.8.11 8:38 PM (124.59.xxx.247)

    완전 초가을 날씨에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한낮은 따끔따끔하게 덥고

    지금 밤공기 너무 좋아요.


    며칠 지나면 서울도 선선해질거에요/

  • 4. 대전
    '18.8.11 8:41 PM (58.233.xxx.224)

    낮에는 끈적끈적하더니 밤 되니 바람이 다르네요.

  • 5. ..
    '18.8.11 8:42 PM (175.119.xxx.68)

    며철전부터 핸드크림 바르고 있어요. 피부가 알아채네요

  • 6. ㅇㅇ
    '18.8.11 8:44 PM (61.106.xxx.237)

    서울은 39도에 비하면야 시원하지만 아직도 더워요

  • 7. ㅣㅣ
    '18.8.11 8:44 PM (211.187.xxx.238)

    여기 서울인데 33도인 걸 확인하면서도 에어컨 안 틀고 견디었어요 지금도 31도인데 그냥 서늘하네요

  • 8. 부산
    '18.8.11 8:48 PM (218.236.xxx.93)

    요즘 되게 시원해요
    선풍기도 안틀었어요
    엊그제 좀 무더웠고
    어제오늘 꽤 선선해요

  • 9. ㆍㆍㆍㆍㆍ
    '18.8.11 8:48 PM (219.251.xxx.38)

    매년 이렇게 덥다가 하루아침에 날씨가 확 바뀌죠.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더워서 못살겠다고 죽는소리를 달고 살았으면서 여름 다 끝난게 느껴지면 올 한해도 이렇게 가는구나싶어 슬쩍 울적해져요. 찌는듯한 여름이 지나고나면 순식간에 일년이 다 끝나더라고요. 허무할 정도로 빨리요. 그나마 체감상 여름까지가 시간이 늦게 가는것같아요. 가을 순식간에 왔다가고 겨울 왔다싶으면 새해오고 한살 더 먹네요.

  • 10. 스프링워터
    '18.8.11 8:48 PM (222.234.xxx.48)

    올해 첨으로 민소매 옷을 줄창 입고 다니네요
    20일경 지나면 좀더 살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 11. ...
    '18.8.11 8:51 PM (125.177.xxx.43)

    9추석까진 낮엔 더울거에요 8월 20일 넘어도 33도

  • 12. viv
    '18.8.11 8:54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8월 23일이 처서예요
    저녁 바람이라도 신선해지길 기다려요

  • 13. ///
    '18.8.11 8:55 PM (49.167.xxx.186)

    울산도 선선합니다.

  • 14. 아무일도 안하면
    '18.8.11 8:58 PM (175.193.xxx.206)

    있을만 한데 몇번 앉았다 일어설 일만 생겨도 땀나네요. 에어컨 다시 켰어요. 저녁준비하면서요.

    더위에게 진자 하고 싶은 참새시리즈의 말이 떠오르네요. '퍼뜩 수그리~"

  • 15. 저녁
    '18.8.11 9:05 PM (220.88.xxx.202)

    에는 시원해요.
    그래도 저번주보다는
    진짜 살만해요

  • 16. 인구900만이 뿜는열기
    '18.8.11 9:07 PM (124.49.xxx.61)

    자동차매연
    음식해먹는가스 소비량
    에어콘실외기에 비례해서더운가봐요

  • 17. ㅇㅇㅇ
    '18.8.11 9:23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언제든지 말복 지나야 꺽여요
    한1주일 남았을껄요?

    올해는 말복 지나도 더울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 18. ㄴㄴㄴㅇ
    '18.8.11 9:38 PM (42.82.xxx.141)

    부산 시원합니다
    자연 바람이 상쾌하네요.

  • 19. 대전의 밤
    '18.8.11 9:50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어제부터 바람이 시원하고, 따듯하던 거실 마룻바닥이
    조금 시원한 감촉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비 한 번 내렸음. . 좋겠어요!

  • 20. 작년에
    '18.8.11 9:59 P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

    하루아침에 서늘해졌어요
    그래서 가을 트렌치코트 입을 일이 없어졌다고..

  • 21. ...
    '18.8.11 10:06 PM (59.15.xxx.61)

    8월말까지 서울 최고기온 34-35도 계속이에요.
    그때까지 최저기온도 25이하로 안내려간다고 되어 있어요.

  • 22. 평균적으로
    '18.8.11 10:32 PM (58.236.xxx.116)

    8월 15일이 지나야 열대야가 없어지더군요.재작년에는 20일 넘어서까지도 더웠고요.

  • 23.
    '18.8.11 10:41 PM (59.6.xxx.158)

    열대야 만이라도 없어졌음 좋겠어요

  • 24. ..
    '18.8.11 10:4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한풀꺽인거같은데요..
    어제밤 창문열고 자려는데 바람이 세서 처음으로 선풍기 끄고 잤어요.
    근데 바람이 세길래 선풍기를 분명히 껐는데 안꺼졌나하고 확인해봤어요..바깥바람이었어요.
    바람이 그만큼 세게 느껴졌어요.

  • 25. wii
    '18.8.12 2:46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꺽였는데요. 밤에 에어컨 안 틀고 아기바람 초초미풍만 틀어도 충분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977 황후품격 김밥궁녀? 3 We 2019/01/02 4,391
889976 뒷목 뒷골이 넘 땡겨요 ㅠㅠ 7 겨울 2019/01/02 3,682
889975 천주교 기독교 분들... 응답 받으시면 어떻게 받으시나요? 9 기도 2019/01/02 2,226
889974 똥아 찌라시 기사요 5 기레기ㅂㅅ 2019/01/02 3,266
889973 제가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퀸 이라고 아세요? 이나영 윤혜영 .. 7 ㅇㅇ 2019/01/02 3,047
889972 유시민이 말한 최저임금은 인권 드립은 어이 없음. 48 슈퍼바이저 2019/01/02 8,867
889971 이 식기건조대 어떤지 봐주세요 6 .... 2019/01/02 1,688
889970 우울증약 먹으면 삶의 질 좋아지나요 4 2019/01/02 3,936
889969 학생때 수학선생님이 수업에서 춤 추고 노래하고 5 ., 2019/01/02 1,938
889968 방금 유시민작가님 얘기 빵터졌어요. 21 .. 2019/01/02 12,115
889967 유작가님 20 그냥3333.. 2019/01/02 5,447
889966 초기 불교에 대한 책이나 강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12 불자 2019/01/02 1,159
889965 강릉 펜션 사고 학생들 어떻게됐죠? 2 ㅇㅇ 2019/01/02 3,476
889964 탤런트 신동욱이 효도사기로 피소됐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34 ㅇㅇ 2019/01/02 26,334
889963 속터져요...고딩아들을 툭하면 안마를 시켜요... 20 qqq 2019/01/02 6,723
889962 정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분이네요.. 22 행복 2019/01/02 4,145
889961 소량 티셔츠 제작은 어디에 의뢰하나요? 1 MM 2019/01/02 590
889960 라틴 댄스 어떠세요? 살 찔 새가 없겠어요!!!! 4 댄싱 2019/01/02 2,210
889959 취업률이 7 문과 2019/01/02 3,453
889958 jtbc 자영업자 시민이 숙대교수보다 훨씬 낫네요. 13 레이디 2019/01/02 4,866
889957 오염된 교수가 뭡니까 오염된 교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7 ㅋㅋㅋㅋㅋㅋ.. 2019/01/02 3,266
889956 개들 생김새말예요. 8 댕댕 2019/01/02 2,412
889955 예비고1 과학공부 어떻게 하시나요? 5 2019/01/02 2,319
889954 임원퇴직후 노후 걱정 안되시나요? 13 노후 2019/01/02 5,938
889953 대학생 포함한 가족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1 해외여행 2019/01/02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