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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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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팩트는 아주 단순함

조사할것도 없음 조회수 : 35,024
작성일 : 2018-08-11 19:58:29
교감(전 교무부장) 현광용이 본인의 쌍둥이 자녀를 자신이 다니는 사립일반고로 입학시킴..
해당학년의 시험지ᆞ정답지 결재업무를 맡고 있었고 또한 쌍둥이 자녀에게 점수(수행평가ᆞ생기부 기록포함)를 주는 교사의 평가를 맡고 있었습니다. 자녀들의 학교 성적은 깊생 레벨과 관계없이 급상승을 했습니다.(깊생에 다니는 아이들은 깊생레벨과 학교 성적간의 비례관계를 다 압니다. )
땅짚고 헤엄치기가 바로 이런거죠~~
다른거 추측할 필요없이 위에 열거한 것 만으로도 이미 범죄는성립되었다고 보고 현광용의 퇴진과 그 쌍둥이 자녀들의 자퇴를 요구합니다. 일벌백계해서 그 어떤 비리도 수시전형을 더럽히지 않게 해야 합니다. 대입 비리 의혹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해소되어야 하며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라도 문제가 생기면 입학ᆞ졸업 취소가 되어야 합니다.그래야 비로소 대입수시전형은 바로 설 수가 있는겁니다.
IP : 223.62.xxx.136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여
    '18.8.11 8:02 PM (223.62.xxx.136)

    이 일이 유야무야되어서 저 교사가 학교에 남고 저 아이들이 다른 학교로 무사히 전학을 간다면 그 다음에 벌어질 비리는 그 누구도 막을수 없게 되는거죠

  • 2. ..
    '18.8.11 8:03 PM (14.32.xxx.116)

    애들도 학교에서 참 그랬겠네요..
    여자애들이라 눈치가 백단일텐데 학교생활은 잘 했을까싶네요

  • 3. 우리나라는
    '18.8.11 8:03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대학입시에 미친 나라인거 같아요. 대학이 뭐길래. 교육의 현장에서 이렇게 엄청난 일이 일어나는건지.

    일단 본인이 아니라고 했고, 여러 곳에서 청원이 들어가고 있으니, 조만간 조사가 이뤄지겠죠.
    그냥 넘어가기는 어려울거예요.

    그러니, 좀 기다려봅시다.
    이미 할만큼 했고, 이 사안은 여러 까페로 옮겨져서 확대되고 있어서 공분을 사고 있거든요.

    범죄가 있다면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겠지만, 아직 결론난 건 아니구요.

    실은... 저는 아이들이랑 그 아빠도 굉장히 걱정돼요.
    이렇게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으면, 이후 생활이 괜찮을까... ㅜ.ㅜ

  • 4. 현재 교무부장아닌가요?
    '18.8.11 8:05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교무부장이라던데?

  • 5. .....
    '18.8.11 8:06 PM (59.10.xxx.176)

    선생님이라시는 분이 본인이 직접
    오류검토를 위해 이원목적분류표를 1분동안 봤다고도 하셨어요
    재학생 학부모가 이원목적분류표... 출제범위 난이도 등등이 나온걸 봤다는거면
    이미 공정성은 끝난거죠

  • 6.
    '18.8.11 8:07 PM (122.37.xxx.121)

    이번달에 교감 됐답니다

  • 7. 누가
    '18.8.11 8:07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건드리겠어요..대통령 딸보다 더 무서운 쌤 애들을..수행점수 학종평가 다 선생님들 주관평가인데..아빠한테 애들 일러 점수 장난치는건 맘만 먹으면 일도 아닐텐데 여자애들이 그정도 판단도 못할까.

  • 8. 이런일이
    '18.8.11 8:08 PM (211.245.xxx.178)

    수시에 불이익주고 그 학교에 대한 패널티를 줘야하지않을까요?
    수능때 엄마가 도시락 가방에 넣어둔 핸드폰때문에 불이익본 그 여학생처럼요.
    수시 응시 자격 박탈.
    부정 행위가 사실일시에요.

  • 9. 아니죠
    '18.8.11 8:09 PM (223.62.xxx.136)

    저 교사와 아이들로 인해서 숙명여고 학생들이 받았을 상처는 생각안하시나요?
    잘못한 사람은 처벌받아야 합니다. 그 아이들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을 각종 비리를 생각해보세요.
    내가 지금 숙명여고 학생이 아니고 내 자녀가 초등학생ᆞ사회인이라도 저런 비리가 만연한 사회에 살고 있다면 언젠가는 피해자가 되는겁니다.나비효과..

  • 10. ..
    '18.8.11 8:10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숙명여고 학부모님 계시면 팩트 확인해주셨음 좋겠어요
    최초 공지된 정답에 오류가 있었는데 쌍둥이가 진짜 오류인 답을 써냈나요?

    그리고 그 선생과 쌍둥이를 위해서도 깔끔히 밝혀져야죠. 그들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들도 원하는바일텐데요

  • 11. 윗님
    '18.8.11 8:10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그 학교에 패널티를 준다.... 바로 그 때문에 숙명 엄마들이 입 다물고 있는 거라네요. 비리가 알려지면, 학교 신뢰도가 떨어지고, 그렇게 되면 애들 입시에 지장이 있다는 거지요. 우리나라는 교육이 아니라, 그저 대학대학대학.... 그놈의 대학 뿐이네요.

  • 12.
    '18.8.11 8:11 PM (223.62.xxx.136)

    그 논술문제 오류에 관계없이 이미 범죄는 성립되었다고 봅니다.

  • 13. 이러니
    '18.8.11 8:14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전교조부터 학교쌤들이 수시 100% 주장하는 겁니다. 학교점수로만 대학가니 맘만 먹으면 이런 장난쳐서 자기자식 지인자식 서울대도 쉽게 보낼 수 있죠..보통 학생들에게도 몽둥이 들지 않아도 학종 잘 안써준다로 끽소리 못하게 할 수 있죠..수시 나올때부터 예견된 문제였어요. 대학교수 고딩 자녀 논문 문제부터..이런데도 거지같은 교육부와 교육감들은 수시 100% 어떻게든 하려고 하죠. 그 집단들 절대 보통학생들 편 아닙니다.

  • 14. 아니
    '18.8.11 8:15 PM (122.37.xxx.121)

    죄없는 다른 숙명학생들은 왜 패널티를 받아야하는거죠?
    정말 이나라의 곪디곪은 교육병폐가 이제 다 터져나오는군요

  • 15. 하나고
    '18.8.11 8:18 PM (223.62.xxx.136)

    비리 터졌을때도 아무 문제없었어요.하나고생들 여전히 서울예고 제외하면 수시전형으로는 서울대 입학순위 1위에요.하나고 비리를 유야무야 넘겨서 이런일이 재발하는겁니다.

  • 16. 이거 보는
    '18.8.11 8:19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언론들은 정권 눈치 보지 말고 제대로 보도하세요. 지난정권 조중동 기레기라고 하더니 현정권에서의 공중파부터 온갖 언론이 정권 비위 맞추기에만 급급.

    난민문제, 현대학입시..수시의 문제, 의료보험 적자 원인,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통합문제..이러네 지금 언론이 가장 크게 다뤄야 할 문제예요. 딴게 아니라!!

  • 17.
    '18.8.11 8:20 PM (122.37.xxx.121)

    수시는 여러 이익집단들이 함께 몰아간거죠
    가장 수시를 선호하는집단은 대학입니다 달달외워서 내신잘받는아들은 거의 체제순응형이고 자기실력보다 높은데 가기때문에 학교충성도가높아요 고분고분 등록금내줄애들은 수시입학생들이고 대학입맛대로 뽑아도 정유라급 아니면 걸릴일도없어요
    정시로간애들 반수한다 머한다 학업중단율 높아요

  • 18. 이일이
    '18.8.11 8:21 PM (223.62.xxx.52)

    사실일 경우 제대로 잘 처리해서 저 교감짤리고 아이들 수시입시 못하게 막아야 숙명여고 아이들도 피해가 없지요 이걸 그대로ㅠ놔두면 대학이 아이들 성적 전체를 못믿어도 할말이 없는겁니다 그러니 숙명여고 학부모들도 가만 쉬쉬하면 안되는거죠 이미 일은 터졌고 해결을 잘해내느냐의 문제만 남은거에요 여기서도 덮으면 숙명 및 그동네 학부모와 아이들의 도덕성 전체가 타격을 입는거죠 그러지않아도 강남은 다른 지역과는 동떨어진 지역인데 그저 자기들만의 리그로 살아가겠다고 선언하는것과 같습니다 숙명여고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진실을 밝혀서 제대로 된 학교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19.
    '18.8.11 8:23 PM (122.37.xxx.121)

    진로진학상담교사들 수시대세되면서 여기저기 강연다니죠 입학사정관들 전국돌며 뭔 권력자처럼 사람들 몰고다니구요 생기부 관리해주는 학원 컨설팅업체들
    수시로 뜬 인간들이 하나둘이 아니에요
    교사들만 문제가 아니라구요
    자식 입시를 위해서라면 부모가 영혼도 팔수있는 대한민국에 미국따라하며 이딴거 들여온 교육부 해체해야합니다

  • 20. 333222
    '18.8.11 8:25 PM (223.62.xxx.164)

    숙명여고와 어떤 식으로든 관계 없는 사람으로서.
    아직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범죄가 있었던 것으로, 범죄자로 아이들과 교사를 몰아가는 것은 매우 위험해요.
    읽다 보면 숙명여고의 같은 학년 경쟁자나 학생 부모가 아닐까 싶을 정도이네요.
    만약 잘못을 했으면 잘못을 당연히 받아야겠지만, 아니라면 추측만으로 큰 잘못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21. 333222님
    '18.8.11 8:30 PM (175.223.xxx.229)

    숙명 교무부장의 해명글이나 한번 읽어보고 오세요
    본인이 이원목적분류표를 1분정도 봤다하셨어요
    이건 추측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 22. 333222
    '18.8.11 8:34 PM (223.62.xxx.164)

    그 글도 읽어 보았어요. 읽고 쓴 거에요.
    기다리면 사실이 밝혀질텐데 너무 앞서 나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정도로 커졌으니 교육청이 나서지요.
    헌국 교육청과 경찰 우스운 존재 아닙니다.

  • 23. 333222님
    '18.8.11 8:39 PM (175.223.xxx.18)

    기다리면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는겁니다
    이 일이 조용히 넘어가길 기다리는 사람도 많을거거든요
    교육부에도

  • 24. 왜자꾸
    '18.8.11 8:40 PM (223.62.xxx.52)

    여기저기서 기다리라 하지요? 왜 가만있으라해요? 이렇게 겨육청에 교육부에 신고하고 민원을 넣어도 감사를 할까말까인데 왜 가만 있으면 알아서 해준다고 말을 해요? 그렇게 믿음이 가는 교육부였나요? 그런 검찰이었고 국회의원들이었나요? 국민들이 목놓아 외쳐도 들어주지 않는게 권력들이었는데 왜 자꾸 가만있으래요? 듣다듣다 정말 너무 화가 나는 태도들이에여 정말

  • 25. 애들이 의문을 제기했다잖아요
    '18.8.11 8:42 PM (36.38.xxx.33)

    지난번 대구 어디인가 시험지 유출건도 애들이 이상하다 했는데
    바로 맞았죠
    같이 수업듣는 애들이 이거 이상해요 하면 틀림없는 거에요
    전교 1등 아니 반에서 1등정도도 수업 같이 들으면
    한반 애들이 모를 수가 없어요
    선생 설명하나에도 전교 1등 짜리는 반응 대답 문제풀기 다 달라요
    애들이 그랬다잖아요
    기본 문제도 못 풀더라. 했으면
    그게 맞는 추론이죠
    생각해봐요 전교 1.2등 짜리가 어떤 애들이었던지 학창시절에요

  • 26. 그 교사는
    '18.8.11 8:42 PM (87.164.xxx.181)

    퇴진이 아니라 구속되고 애들은 자퇴가 아니라 퇴학당해야죠.

  • 27. 기다려라, 가만 있으라
    '18.8.11 8:45 PM (223.38.xxx.83)

    헌국 교육청과 경찰 우스운 존재 아닙니다.????????푸하하하하

  • 28. 교육청이
    '18.8.11 8:47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어떤곳인지 모르는 학부모가 있나요? 사소한 민원은 즉각 반응해도 자기들이 잘못관리한 부분은 절대 처벌되지않게 쉬쉬하고 서로 덮어주는 곳이에요 교육청이라는데가.. 정말 우습죠 어디하나라도 제대로 작동하는 부분이 있어야말이죠 서로들 자기 이익만 생각하기 바쁜데..

  • 29. .....
    '18.8.11 8:48 PM (121.143.xxx.72) - 삭제된댓글

    숙명여고와 어떤 식으로든 관계 없는 사람으로서.
    아직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범죄가 있었던 것으로, 범죄자로 아이들과 교사를 몰아가는 것은 매우 위험해요.
    읽다 보면 숙명여고의 같은 학년 경쟁자나 학생 부모가 아닐까 싶을 정도이네요.
    만약 잘못을 했으면 잘못을 당연히 받아야겠지만, 아니라면 추측만으로 큰 잘못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22222222222

  • 30. 아니
    '18.8.11 8:48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학종 좋아하는 교육부가 바보가 아닌이상 이일을 크게 만들고싶을까요?
    풉!!!!!

  • 31. 숙명여고와 아무 관계없고요
    '18.8.11 8:51 PM (87.164.xxx.181)

    이건 추측이 아니라 타당한 의심이죠.
    범죄를 밝히려면 수사를 해야하는데
    지금 학교가 수사하나요?
    서로 덮으려고 난리지.
    가만히 있으라, 기다려라 그러다 애들 다 죽었죠?
    기다리긴 뭘 기다려요? 가만히 있는다고 해결되는게 있나요?

  • 32. 원글아 선동 좀 하지마쇼잉
    '18.8.11 9:00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아빠가 교감인 학교에 딸이 입학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으면 모를까. 사실은 아닌거죠.
    사설 학원 반편성과 실제 등수가 동일하다면 명단 가지고 와서 바교해서 보여주던가요.
    조사 중인데 뭣이 그리 급해서 이러시는지..

  • 33. songs숙명여고와 어떤 식으로든 관계 없는 사람으로서
    '18.8.11 9:01 PM (118.221.xxx.24) - 삭제된댓글

    네 그 교무부장인 분이 딸애들을 같은 학교에 진학시키고 이런일이 일어난거에 대한
    누구라도 할 수 있는 타당한 의심과 문제제기예요.
    의심과 문제제기가 있어야 잘잘못이 가려지고
    잘못을 했으면 잘못에 대한 당연한 결과를 받아야 겠지요.
    무슨 추측만으로 큰 잘못을 하고 있는건가요?
    그럼 가만히 있으면 잘못이 가려지나요?

  • 34. 추측만으로 잘못?
    '18.8.11 9:02 PM (118.221.xxx.24) - 삭제된댓글

    네 그 교무부장인 분이 딸애들을 같은 학교에 진학시키고 이런일이 일어난거에 대한
    누구라도 할 수 있는 타당한 의심과 문제제기예요.
    의심과 문제제기가 있어야 잘잘못이 가려지고
    잘못을 했으면 잘못에 대한 당연한 결과를 받아야 겠지요.
    무슨 추측만으로 큰 잘못을 하고 있는건가요?
    그럼 가만히 있으면 잘못이 가려지나요?

  • 35. 수사도 안했는데
    '18.8.11 9:08 PM (223.62.xxx.52)

    누군가 그사람이 시험문제 가져간걸 제보하고 증거찾아내고 합니까? 그사람이 더이상 시험문제에 접근할수 없는 자리에는 옮겨놔야죠 이걸 그대로 두는건 그냥 지금처럼 하라는것과 같아요

  • 36. 동의
    '18.8.11 9:10 PM (1.225.xxx.119)

    수시를 확대하려는 교육청이라도 당장 움직여야 합니다. 이런종류 비리가 계속 터져나올때마다 일벌백계를 해도 완전한 수시기반이 쉽지 않을텐데요.

  • 37. 말이 안 됨
    '18.8.11 9:17 PM (112.161.xxx.165)

    공립학교 뺑뺑이로 들어오는거 아니면
    자기가 일하는 학교에 자식 보내면 안 되죠.
    그 주변에 좋은 학교도 많구만.

  • 38. 국민청원 하고 왔어요.
    '18.8.11 9:17 PM (59.15.xxx.36)

    진실은 밝혀져야죠.

  • 39. ㅇㅇ
    '18.8.11 9:2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전부 동의합니다만 어쨌든 심증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니
    반드시 감사받고 관련된 사람들 처벌 받게 해야죠.
    그런데 왜 그 학교의 수시 입학에 페널티를 줘야 한다는 식으로 접근해서
    죄없는 다른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드나요?
    안 그래도 옆에서 비리가 진행되는 걸 보는 것만도 스트레스인데
    본인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겠나요?
    이런 일 있을 때 학교에 페널티를 줘서 다른 학생들의 대입을 불리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식의 결론을 자꾸 도출하면 자꾸 문제를 묻어 버리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는 거예요.

  • 40. ㅇㅇ
    '18.8.11 9:22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전부 동의합니다만 어쨌든 심증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니
    반드시 감사받고 관련된 사람들 처벌 받게 해야죠.
    그런데 왜 그 학교의 수시 입학에 페널티를 줘야 한다는 식으로 접근해서
    죄없는 다른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드나요?
    안 그래도 옆에서 비리가 진행되는 걸 보는 것만도 스트레스인데
    본인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겠나요?
    이런 일 있을 때 학교에 페널티를 줘서 다른 학생들의 대입을 불리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식의 결론을 도출하면 자꾸 문제를 묻어 버리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는 거예요.

  • 41. 아마도
    '18.8.11 9:32 PM (112.161.xxx.165)

    아빠가 학교를 그만 두든지...
    애들은 다녀야하니

  • 42. 보자기로 보였나봅니다
    '18.8.11 9:35 PM (210.57.xxx.207)

    남들은 바보인줄 아나봐요

  • 43. ..
    '18.8.11 9:43 PM (125.177.xxx.43)

    법적으로 같은 학교 근무는 막아야죠

  • 44.
    '18.8.11 9:55 P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

    아버지 시험문제 답지에 접근금지하고 자식들 시험쳐보면 답이 나오죠

  • 45. ...
    '18.8.11 10:02 PM (223.39.xxx.152)

    죄없는 다른 숙명학생들은 왜 패널티를 받아야하는거죠? 222

  • 46. 근데
    '18.8.11 10:40 PM (62.92.xxx.4)

    깊생과 무슨 연관이 있었나요?

  • 47. ...
    '18.8.11 10:49 PM (220.75.xxx.29)

    그 애들이 깊생 레벨3이라던가... 그래서 말 나온거에요. 레벨1도 전교1등 못하는데 이게 뭔 소린가 해서요...

  • 48. 112.161님
    '18.8.11 11:22 PM (223.62.xxx.136)

    숙명여고는 일반고로 뺑뺑이 맞지만 밀레니엄 베이비인 2000년생 다음부터는 원하는 학교로 다 배정된 걸로 압니다..원래도 근거리 지역 배정으로 대충 어느 아파트에 일정기간 살면 원하는 학교로 배정받을수 있는지 다 알았어요..
    그리고 아버지도 물론 그만둬야겠지만 그 아이들도 자퇴해야죠..아이들이 자퇴하지 않는한 이런 일은 계속 일어날수밖에 없습니다..다시는 그 어느 학교에서도 받아주면 안됩니다.그들이 제대로 처벌을 받아야 다른 아이들이 삽니다.

  • 49. 교육부는
    '18.8.11 11:40 P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학교 교육청 교육부는 무조건 덮는다에 1표.
    언론에도 내보내지 않을걸요?
    공론화로 정시확대 결정됐는데도 지금 그거 무효화하고 원래대로 수시100%으로 밀고 나가려고 언론몰이 하는데 이걸 확대할까요?
    수시확대에 걸림돌인데?

    전정권 욕할것도 없어요. 더할수록 있죠. 그냥 밀고 나가는 것도 아니고 국민뜻이라며 가짜여론 만들어서 지들 뜻대로 하려고 하니. 교육부는 진짜 적폐 오브 적폐예요. 숙명여고 사건이 교육부 축소판이죠.

  • 50. 일신우일신16
    '18.8.11 11:40 PM (61.99.xxx.243)

    사람한명 죽이기 전에 진실이 드러나지 않은 사건에

    진실인양 소문을 퍼뜨리지도 동요하지도 맙시다

  • 51.
    '18.8.11 11:46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시험 관리에 부정이 있었으면 아이들에게 처벌이 있어야겠지만
    다시는 그 어느 학교에서도 받아 주면 안 된다 이런 건 너무 나간 결론 아닌가요?
    아이들이 강제전학 가는 것만으로도 사실상 수시 입학은 좌절되는 건데요.
    이런 부분은 감사 결과 나오고 나서 적절하게 징계 수위가 나와야겠죠.
    원글님 너무 앞서가지 마세요.

  • 52.
    '18.8.11 11:56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수시 100프로로 밀고 나가다니요?
    정시 비율을 정해 주지 않았지만 교육부에 위임을 했고
    교육부는 이미 내년부터 정시 조금씩 확대하도록 대학에 지침 내렸잖아요.
    학부모들이 원하는 만큼일지는 몰라도 정시 비율이 좀 올라갈 걸로 예상합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8월 말까지 기다려 봐요.

  • 53. 지발
    '18.8.12 12:18 AM (1.237.xxx.57)

    그냥 수능만 쳤음 좋겠어요

  • 54. 글쎄요
    '18.8.12 12:21 AM (223.62.xxx.136)

    수시전형으로 합격못하는 게 무슨 큰 처벌인가요?
    대다수의 아이들이 수시로 합격을 못하는데..
    수학능력시험에서는 규정 위반 행위를 했을 경우 향후 5년동안 수능을 볼 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어요.시험지를 유출한 정도보다 훨힌 약한 위반행위라도...그에 비해서 수시로 합격못하는게 뭔 처벌씩이나 되나요?
    제대로 처벌하지 않을거면 조사할 필요도 없어요..걸려도 저 정도~~~하면 더 큰 범죄를 양산하게 됩니다.

  • 55. ..
    '18.8.12 12:26 AM (211.109.xxx.45)

    그 교무샘이 자기에게 유리한 해명글만 남겨놓고 관련된글 다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대요 . 가만히 기다리면 저 교무샘이
    조사받으러 자진출두할까요?? 대중이 좀 가만히있다 잊혀져라 고사지낼걸요??

  • 56.
    '18.8.12 12:32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수능 부정행위도 다음 해 1년만 응시 못 하게 되어 있어요.
    제 얘기는 일단 감사 결과가 나온 후 징계 수위가 정해져야 한다는 것,
    그리고 어른의 경우 해임과 법적 처벌 등을 받더라도
    학생의 경우 학교 교육에서 되도록이면 배제되지 않고 계도하는 게 원칙이라는 것, 이 정도예요.
    아직은 미성숙한 인격체이고 어른들의 탐욕과 왜곡된 사회구조 속에서 일어난 일인데
    아이들이 앞으로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힘들 정도로 가혹하게 처벌받는 건 전 반대해요.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 원글님 생각은 다르실 수 있죠.

  • 57. ...
    '18.8.12 12:38 AM (118.37.xxx.55)

    한참 전 졸업생 자격으로 말씀드리자면...
    재학생과 학부모가 평판과 패널티 때문에 쉬쉬하려고 한다는데, 덮고 넘어가야 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비리들이 '좋은 게 좋은 거'라는 것때문에 벌어진 것 아니던가요? 학교다닐때도 '학교는 좋은데 학교가 싫은' 상태에서 다녔는데 말이지요.......
    광주 수피아여고인가요? 거기하고 좀 다른 경우지요. 거기는 생기부 조작이 학교 차원에서 벌어진 거라 생기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서 패널티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 건은, 만약 부정이 있다면 교무부장의 '비뚤어진 부정'에 의한 개인비리니까요. 어떻게 이걸 덮기에 급급하려하는지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이해가 안 가요. 딸들에게 학교라는 곳이 부정이라는 이름하에 비리가 횡행하는 곳이라는 걸 가르쳐주고 싶으신지요?

  • 58. 교사들이 서로 쉬쉬하며 감출려고 하지 터트릴려고 할까요
    '18.8.12 12:51 AM (180.69.xxx.93) - 삭제된댓글

    터트려져 봐야 서로 손해인데.
    전교조는 왜 한마디도 없이 오로지 수시만 침이 마르게 옹호하나요.

  • 59. ㅇㅇ
    '18.8.12 12:51 A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이 건은 개인비리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지만 학교 차원의 생기부 조작 경우도
    차라리 드러났을 때 해당 학생들의 입학을 취소시킬 지언정
    현 재학생들이 피해를 입게 하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생기부 기재를 원칙대로 하도록 시정하고 대학에서 그렇게 만들어진 생기부를 보고 뽑아야죠.
    조작의 이득을 본 졸업생들은 멀쩡히 대학 다니고 앞으로 입학할 학생들은 패널티 받는다면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은 영원히 쉬쉬하려고 할 수밖에 없잖아요.

  • 60. 다른 글에
    '18.8.12 1:03 AM (121.143.xxx.98) - 삭제된댓글

    다른 글에 댓글 달았다가 사라져서 여기에 글 올려요.
    동생이 교사인데 교무부 고사계라서 힘들었다는 얘기 많이 했어요.
    당연히 교무부장이 결재라인에 있다고 하네요. 자꾸 연구부라고 하시는 분은 일반적이지 않은 학교의 경우라네요.
    자기 자식들 자기 학교에 데리고 있는 교사들 옆에서 보면 황당하대요.
    아이들 모두 긴장하며 준비하는 내신 시험문제 교사들끼리 의논하는 경우도 교사학부모가 같은 교무실에 있고
    아들 연구보고서 관리도 본인이 다해서 상타고 주변동료에게 생기부 잘 써달라 은연중에 부탁하거나
    대놓고 부탁하는 사람까지 있어 너무 부담스럽답니다. 하물며 교무부장 자녀라면..
    동생은 그래서 같은 학교 열심히 하는 다른 아이들 보기도 민망하고 학종의 공정성 믿기 어렵다고 해요.

  • 61. 의외로 많을걸요
    '18.8.12 1:45 AM (39.117.xxx.194)

    아는 동생 친척도 지역도 다른데 아들을 자기 근무하는
    고등학교에 입학 시켰다고 하는데 딱 드는생각이 비리 밖에는 안들더라고요
    왜 집 가까운 학교 두고 굳이 출퇴근이 먼 아버지 학교
    그외 학종 비리는 많을겁니다

  • 62. 그런데
    '18.8.12 4:18 AM (1.240.xxx.173)

    총기 소유가 자유로운 미국에서 아무리 처벌이 엄격해져도 총기문제가 해결될 리 없잖아요.
    제도가 문제인데 처벌이 엄격해진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처벌 받는 사람들만 계속 나올 뿐이죠.

  • 63. ...
    '18.8.12 5:49 AM (175.204.xxx.153)

    그 교사는
    퇴진이 아니라 구속되고
    애들은 자퇴가 아니라 퇴학당해야죠~~~222

  • 64. ...
    '18.8.12 5:54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

    학종 좋아하는 교육부가 바보가 아닌이상 이일을 크게 만들고싶을까요?
    이 사건을 애써 숨기고 싶은 숙명여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그보다 거대한 세력이 더 많을걸요 ㅎㅎㅎ

  • 65. ...
    '18.8.12 5:55 AM (175.204.xxx.153)

    학종 좋아하는 교육부가 바보가 아닌이상 이일을 크게 만들고싶을까요? 222
    이 사건을 애써 숨기고 싶은 숙명여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그보다 거대한 세력이 더 많을걸요 ㅎㅎㅎ

  • 66. 기사 떴네요
    '18.8.12 8:45 AM (118.37.xxx.55)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277&aid=0004293785

  • 67. 이래도 수시 하자고 하지?
    '18.8.12 9:05 AM (58.148.xxx.150)

    결국 머리 안되고 능력 안되는 돌대가리들

    운좋게 대학 보내은 제도가 수시인데

    공부못하는 애엄마들은

    자기자식이 수능으로 대학 못갈거 아니까

    수시나 바라지

    에효 이게 나라다

  • 68. 전문직인데
    '18.8.12 9:10 AM (58.148.xxx.150)

    나나 내남편 다 전문직인데
    우리 주위에 보면 서울강남출신 얼마 없다
    사교육 크게 안받아도 애들 자체가 공부할머리가 남들보다 뛰어나거나 노력 많이 해서 명문대 들어온애들이지
    특목고 처럼 굉장한 선행학습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수능 정도면 본인만 인강으로 열심히 해도 잘볼수 있는건데
    강남 목동 출신 아니면 수능에 불리하다 이딴 소리마라
    수능이 무슨 올림피아드경시대회인줄 알아?
    그냥 자기자식들이 모자라서 공부 못하는거니까.
    현실을 인정하고 수시같은 꼼수 제도 바라지좀 마라
    수시 외치는 학부모들,
    솔직히 본인들도 공부 못하고 수능도 못봤으니
    자기자식들 공부 못해서 수능도 못보는거 인정하고 싶지 않은거 아닌가?
    수능 잘본 명문대 출신 학부모들과 아닌 학부모들 중
    누가 수능에 더 부정적일지 당연한 이야기인데
    여긴 죄다 돈없고 공부못한 삼류들만 문재인 정책에 기대가려고 드글드글학 모인곳인듯

  • 69. 패널티를
    '18.8.12 9:18 AM (58.234.xxx.195)

    주되 학생이 아니라 교사한테 줘야죠..
    패널티를 학교에 줘봤자 그렇게 한 교사에 다른 학교 가면 그만이고 오히려 피해를 본 다른 학생들이 그 패널티의 피해자가 되니까.
    이런 일이 발생하면 학교가 아닌 교사 전체가 감봉을 당하든지. 해서 교사들도 서로 비리에 엮기지 않으려고 발을 빼죠

  • 70. 부정의
    '18.8.12 9:22 AM (58.234.xxx.195)

    의혹이 많다는 생각을 해요 조카가 다니는데 상위권 아이들이 얼마나 조밀하고 치열한지 갑자기 성적이 치고올라가서 전교 일등을 할수 있는 구조가 거의 기적에 가까워요. 솔직히는 불가능하다 생각하네요..
    변두리 중위권정도 실력의 고교라면 가능한 얘기겠지만요.

  • 71. ..
    '18.8.12 9:36 AM (112.152.xxx.176)

    중고등교사들 자녀 같은 학교나 같은 재단에 다니는지 다 조사해봐야 합니다...

  • 72. 조사하면
    '18.8.12 10:0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밝혀질까요? 애들을 다시 시험 치르게 하면 되나요?
    그동안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그 애들과 교무부장이라는 사람을 봐야하는 아이들은요?
    일개 교사의 자식이 같은 학교를 다녀도 문제가 많은데
    시험과 교사평가에 대한 전권을 아빠가 다 갖고 있는 학교로 입학했다는 건
    모두를 속이고 땅짚고 헤엄치기하는건데 그 자체만으로 가족사기단이죠.
    저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아빠때문에 희생당한거라고는 보이지 않아요.
    학부모를 똥으로 아는 해명을 했더군요.뭔 조사를 해서 밝혀져야 처벌한다는 소리를 하나요.
    교사분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 73. 뭐라고
    '18.8.12 10:07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밝혀질까요? 애들을 다시 시험 치르게 하면 되나요?
    그동안 같은 학교 다니면서 그 애들과 그 선생을 봐야하는 아이들은요?
    뭘 기다려라 조사해서 범죄가 밝혀지면 처벌하면 된다는 소리를 하나요?
    일개 교사의 자식이 같은 학교를 다녀도 문제가 많은데
    시험과 교사평가에 대한 전권을 아빠가 다 갖고 있는 학교로 입학했다는 건
    모두를 속이고 땅짚고 헤엄치기하기로 작정한건데 그 자체만으로 가족사기단이죠.
    이거 자체가 말이 안되고 기막힌 일인데 문제는 학교법상 교묘하게 피해갈 확률이 있다는 거네요.
    저 아이들 아무것도 모르고 아빠때문에 희생당한거라고는 보이지 않아요.
    아빠라는 사람은 학부모를 똥으로 아는 해명을 했더군요.
    수시체제가 공정하게 유지되기 위해 숙명학생들과 학부모들 힘드시겠지만
    제대로 나서주셨으면 좋겠구요
    이 기회에 교사자녀들 부모와 같은 학교 못다니게 제대로 바로잡았으면 좋겠어요.

  • 74.
    '18.8.12 10:09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얼마나 더 밝혀져야 하나요? 이미 범죄의 요건은 성립된거 같은데.
    애들을 다시 시험 치뤄서 성적이 잘 나오면요?
    그동안 같은 학교 다니면서 그 애들과 그 선생을 봐야하는 아이들은요?
    뭘 기다려라 조사해서 범죄가 밝혀지면 처벌하면 된다는 소리를 하나요?
    일개 교사의 자식이 같은 학교를 다녀도 문제가 많은데
    시험과 교사평가에 대한 전권을 아빠가 다 갖고 있는 학교로 입학했다는 건
    모두를 속이고 땅짚고 헤엄치기하기로 작정한건데 그 자체만으로 가족사기단이죠.
    이거 자체가 말이 안되고 기막힌 일인데 문제는 학교법상 교묘하게 피해갈 확률이 있다는 거네요.
    저 아이들 아무것도 모르고 아빠때문에 희생당한거라고는 보이지 않아요.
    아빠라는 사람은 학부모를 똥으로 아는 해명을 했더군요.
    수시체제가 공정하게 유지되기 위해 숙명학생들과 학부모들 힘드시겠지만
    제대로 나서주셨으면 좋겠구요
    이 기회에 교사자녀들 부모와 같은 학교 못다니게 제대로 바로잡았으면 좋겠어요.

  • 75.
    '18.8.12 10:19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얼마나 더 밝힐수 있다고 이미 범죄의 요건은 성립된거 같은데.
    애들을 다시 시험 치뤄서 성적이 잘 나오면 괜찮은건가요?
    그동안 같은 학교 다니면서 그 애들과 그 선생을 봐야하는 아이들은요?
    기다려라 조사해서 범죄가 밝혀지면 처벌하면 된다는 한가한 소리들이나 하고.
    일개 교사의 자식이 같은 학교를 다녀도 문제가 많은데
    시험과 교사평가에 대한 전권을 아빠가 다 갖고 있는 학교로 입학했다는 건
    모두를 속이고 땅짚고 헤엄치기하기로 작정한건데 그 자체만으로 가족사기단이죠.
    이거 자체가 말이 안되고 기막힌 일인데 문제는 학교법상 교묘하게 피해갈 확률이 있다는 거네요.
    저 아이들 아무것도 모르고 아빠때문에 희생당한거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겠네요.
    아빠라는 사람은 학부모를 똥으로 아는 해명을 했던데.
    수시체제가 공정하게 유지되기 위해 숙명학생들과 학부모들 힘드시겠지만
    제대로 나서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사건 그냥 덮히면 암울할거 같고요
    이 기회에 교사자녀들 부모와 같은 학교 못다니게 제대로 바로잡았으면 좋겠어요.

  • 76. 그러게요
    '18.8.12 10:39 AM (223.62.xxx.136)

    나중에 애 대학보낼때 보면 반드시 느끼게 되는 배신감들이 있어요.바로 이런 경우죠~~
    전교조는 스스로 이런 장치하나 못만들면서..이렇게 자기들 이익은 다 챙기면서 겉으로는 공교육이 살아야 한다고 그토록 외친건가요? 몰랐다는건 말이 안돼요..요즘은 교사ᆞ교수 자녀들이 대학잘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네요..

  • 77.
    '18.8.12 10:47 AM (49.161.xxx.193)

    전교 10등쯤 했으면 완전범죄였을텐데 ㅎㄷㄷ 하네요.
    이런 일이 두어 건씩 뉴스에 나는건 다른 학교는 없어서일까요~.....

  • 78. 수능이 제일 공정하다
    '18.8.12 12:17 PM (175.223.xxx.110)

    인간들아
    수능이 제일 공정해

  • 79. 수능이 제일 공정하다
    '18.8.12 12:20 PM (175.223.xxx.110)

    지자식들이 공부못하는거를 수능탓 비강남탓 하지말고
    그냥 자식들 모자란거 인정하고 분수에 맞게 사세요
    수시가 있어야 그나마 지방애들 대학간다는데
    입시는 공정해야지
    지방애들 대학잘보내주려고 결과에 맞춰서 제도를 정해야돼?

  • 80. .......
    '18.8.12 1:20 PM (223.33.xxx.170) - 삭제된댓글

    이번사태는 겨우 빙산의 일각일뿐입니다
    교육비리,교직원비리문제 심각하구요 학부모들이 더이상 교사들의 눈치나 살살 보고 알아서 기는일이 더이상 안생기도록 철저히 파해쳐야합니다

  • 81. 교육부와 교직원들 염치도없네
    '18.8.12 2:11 PM (180.233.xxx.69)

    교육부가 자녀와 교사가 같은 학교에 못다니게 하면 되면 간단한걸

    교육부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죠?
    이런 제도의 헛점을 모르지 않았을텐데 수시제도 실시된지 거의 20년 가까이 되어가는데도 알면서도 모른척하며 계속 수시를 늘려왔던거네요

    와~~~ 대단하다 진짜!! 교육은 진보나 보수나 가릴것 없이 비열하네요.

  • 82. 그리고
    '18.8.12 2:31 PM (1.239.xxx.28)

    가능하다는게 문제죠

  • 83. 학부모숙명
    '18.8.12 2:42 PM (220.75.xxx.144)

    학부모들 아마 알아도 들고일어서기힘들겁니다.
    내자식의 학종을 쥐고있는데,그누가 터트릴수있을까요?
    그러다 졸업하면 더이상 터트린들 의미없고요.
    이건 외부에서 강력하게 조치하고,
    학종ㅈ없애고,내신절대평가,수능상대평가해야합니다

  • 84. 지금 카더라로 유죄를 내리고 계시네요.
    '18.8.12 3:07 PM (180.68.xxx.109)

    학교 성적은 자료로 남아 있게 되어 있으니 수사하고나서 유죄인지 무죄인지 봅시다.

  • 85. 윗님
    '18.8.12 3:15 PM (180.233.xxx.69)

    당연히 무죄입니다.
    그분은요 제도를 잘 이용한 분일 뿐이예요
    제도가 잘못된거죠

    현교감도 그리 썼잖아요
    날 욕하지 말고 제도를 욕하라고

    그리고 학부모가 시험 전에 시험지 답안지 본건 팩트죠
    그것만으로도 욕할 거리는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 86. 결정적 단서는
    '18.8.12 4:47 PM (58.120.xxx.80)

    결정적 단서는 빼고 무슨 팩트가 단순하다고 글을..
    깊생 래밸 둘다 최하위권인데 깊생 최상레벨도 받기힘든 내신1등급 까진 그래 열심히 했다쳐했다쳐..

    근데 결정적으로
    선생님이 나중에 정정한 수학 서술형 문제 오답이 있었는데 이 쌍둥이가 둘다 처름 가르쳐준 오답을 똑같이 씀.

    아울러 수학 뿐아니라 다른 과목도 다 어느날 벼락상승.

  • 87. 범죄?
    '18.8.12 5:38 PM (1.239.xxx.28)

    부정이 맞다면 관련교사는 당연히 처벌이고 아이들도 촉법지났는데 법적 처벌받아야죠.

  • 88. ...
    '18.8.12 6:21 PM (121.152.xxx.123)

    후에 정정한 수학 서술형 문제의 최초 오답을 전교 1등 하는 보통 그 나이에 선생님보다도 더 참신하고 맑은 두뇌의 똘똘한 아이들 둘이서 똑같이 그 존재하지 않는 답인 최초 오답을 쓸 확률은? 아마 제로... ㅠ 이것만으로도 완벽한 범죄 확증 ㅎㅎㅎ 완전웃김. 수시폐지 여론이 두려원 이걸 유야무야 그냥 넘어가면 정부 교육부는 대국민사기범 집단~~~ 민중의 심판을 받을 것! 조속히 고발조치하고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해야함.

  • 89. ...
    '18.8.12 10:37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학력고사때 시험지 유출이있었죠...
    나라에서 관리해도 유출된 적이 있는데
    이번 경우는 너무 드라마틱하게 티나게해서 걸린듯해요 ..
    걸리지 않고 적당히 하는 경우도 많이 있겠죠...
    어디선가 말이에요.....
    대한민국의 힘 없는 학부모로서 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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