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아파서 목소리가 안나와요 정말 쇳소리..
저도 말하고싶은데 안 나와서 답답해요
엄마 아파서 약먹어야한다고 약먹고
머리도 아파 누워있는데
책을 계속 가져와서 읽으라하고
아빠가 읽어준다하면 싫다하고
저 밟고 올라와 배에 서있고
안 나오는 쇳소리로 겨우 읽으면 또 읽어달라하고
아픈건알아요 엄마 목아파서 약먹는다고 아는데
약봉지를 국그릇에 집어넣어놔서
약이 아침약 점심약 저녁약이 다른데
글자가 다 지워졌어요ㅜ
방에 들어와 누우니 또 굳이 옆에 따라와서 바짝
붙어서 노네요
제가 그리 좋은걸까요?ㅋㅋ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데 아이가 계속 놀자해요
..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8-08-11 19:41:09
IP : 223.6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11 8:30 PM (223.62.xxx.36)저만 댓글이 없네요..ㅋ 셀프위로해야겠어요..ㅋ
2. ...
'18.8.11 8:35 PM (1.234.xxx.251)아이가 엄마를 너무 좋아하나봐요 사랑받고 계시네요ㅎㅎ 얼른 나으세요
3. ..
'18.8.11 9:14 PM (1.227.xxx.210)아이들은 아픈거, 피곤한거에 대해 잘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원글님 넘 힘드실텐데 몸조리 잘하셔요♡
그래도 아이가 약을 국그릇에 넣어오고 귀엽고 기특하네요ㅎ4. 에고
'18.8.11 9:48 PM (223.62.xxx.36)윗님들 감사해요 좋은밤 되세요 ♡
5. evecalm
'18.8.12 12:03 A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아이가 엄마를 무척 좋아하나봐요..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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