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최측근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양정철은 겉에 드러나지 않았었고 김경수는 대선날 새벽인가 당선 확정된 이후
문통과 여사님과 같이 유일하게 같이 자택에서 내려와 차를 타고 청와대 입성했지요..
굉장히 강렬했어요..
부부 두분이서 들어가도 되는데 청와대 본관 그 긴 계단을 같이올라갔거든요.(제 기억이 맞죠?)
문통은 김경수의 가능성을 어디까지 봤을까요?
그냥 최측근의 고마움정도는 아닐것 같은데. 차기까지 봤을까요?
제마음은 아이러니 하게도 본인이 대통권력욕이 없다면 (문통처럼 좋은 정치인으로 만족, 나보다 더 잘할수 있는 사람있으면 밀어주자 정도) 다른 사람이 차기였으면도 합니다.. 이낙연총리정도?
언제나 노통과 문통의 적자들은 너무 고생하고 너무 공격받아요.
국민에게 지나치게 도덕성을 요구받구요. 막 개혁하라 서민만 위하라, 여성 위하라 넘 요구들이 많은듯..
빨리 문통 임가끝나 여사님과 전국여행다니는 (과거 이게 소원이라 했어요) 모습보고싶네요..
이재명땜에 지지자 쪼개지는걸 보니..앞으로 총선때는 난리도 아니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