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딸아이가 귀국하는데 제일 보고 싶어하는 강아지를
데리고 가고 싶은데 로비에 데려가도 될까요?
엄마, 아빠 다 소용 없고 이녀석이 제일 눈에 밟힐거라 ^^
저녁에 딸아이가 귀국하는데 제일 보고 싶어하는 강아지를
데리고 가고 싶은데 로비에 데려가도 될까요?
엄마, 아빠 다 소용 없고 이녀석이 제일 눈에 밟힐거라 ^^
싫어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나 귀엽지
저같이 어릴때 물려서 트라우마있는 사람은..
강아지 기내에 태우는 것도 허용된 일인데 당연히 공항 마중 가능하지요~ 다만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동장에 넣어 데리고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인천공항 홍보대사 강아지도 있는데요 ㅎ
괜찮아요.
가방이나 이동장에 데려가시면 돼요.
기내에도 타는걸요.
목줄없이 풀어놓을거도 아니시잖아요.
잘 안고 계시거나 캐리어 이용하시거나 하면 되겠네요.
실제로 종종 데리고 나오는분들 계세요.
저도 강아지 예뻐라는 해도 무서워 하는 사람인데
목줄 (가슴줄) 하면 마냥 예쁘기만 해요 ^^
아니면 안고 계시던가요
남에게 달려들지만 않으면
전혀 민폐 아니잖아요
따님이 공항에 나오자마자 강아지를 보면
얼마나 반갑겠어요 ^^
규정 찾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개 너무 이뻐하는 사람이긴한데..
외국 공항 중에 한 곳을 찾아보니
여행 수속해서 타는 동물, 맹인 안내견 외
동물은 터미널 안에 들어 올 수 없다고 되어 있네요.
우리나라는 규정이 아예 없거나, 있다면 엄격히 금지 하건둘 중 하나일 것 같아요.
허용만된다면 따님이 너무좋아하겠네요^^
저희집 개는 반가우면 막 비명을 고래고래 지르는지라
못데리고 나갈것같아요
저 항상 데리고 갑니다.
제가 안고 있고 가슴줄도 하고 절대 바닥에 안내려 놓아요.
처음 갈 때 공항에 문의하니 괜찮다고 했구요.
데려가세요.
가능해요.
저희도 10년 전에 데리고 마중갔었어요.
제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릴 때
마중온 친구가 큰 개를 데리고 나왔어요
오랜만에 보는 거라 자기를 찾기 쉽게 한다고 그런건데
사람들이 다 그 개를 예뻐라 쳐다봐서 약간 난리가 났었네요
암튼 공격적인 개만 아니면 문제 없을듯
목줄 안한채 지들끼리만 기뻐날뛰던 가족들을 사람들이 곱게 안봤어요.
저는 딸 마중나가는데 데리고 나갔었어요.
작은 요키였고...
아주 얌전한 아이인데다가. . .
바닥이며 의자에 한번도 내려놓지 않았구요.
계속 남편과 둘이 번갈아 안고 있었어요.
너무 싫어요. 집에서 만나세요.
부탁해요. 개 너무 싫어요.
개 키우는 분들은 좋아하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공항 안에서 개 데리고 다니는 것 좋아하지 않아요. 공항에 가도 개 데리고 마중 나오는 분들 본 적이 없는데..여기는 빈도가 높네요.
아니 개 풀어놓고 다닌다는것도 아닌데 왜 이러죠?
공항이래봤자 동선 뻔하지 않나요?
들어가서 앉아있다가 나오면 마중.
개는 안고 있으면 될거고.
참~~~
개를 무서워한다는 사람은 백번 이해되는데
무조건 싫다는 사람들 나도 싫어요.
실생활에서는 얼마나 까칠할지.
강아지 데리고 마중나오는분들 있어요. 눈에 거슬리거나 불편한적 없어요. 개도 얌전하고 대부분 안고있는데 그게 왜 민폐인지 모르겠네요. 공항에 목줄없이 풀러놓고 마구 짖고 물어대며 피해주는것도 아닌데요.
전 개털알러지가 있어서 반갑지는 않아요
이미 원글님에겐 가족과 같으니 내려놓지만 말아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목줄해도 그 반경이 제법 되더군요.
저같이 털 알러지 있는 사람은
재채기 나요.
한 번 재채기가 시작되면 멈추질 않아
너무 힘들답니다.
되죠
홍보대사 달리 넘 귀여워요
아 웃는 포메 키우고싶당
귀여운비숑막돌아다니던대요~안고있던분들도 있었구요
마약 탐지견도 수시로 구석구석
돌며 검색하는걸요
목줄 꼭 하시고 리드줄 짧게 잡아주시고
미리 배변시키고 데려가심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