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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갑에도 정말,,,섹시할 수 가있네요

... 조회수 : 29,667
작성일 : 2018-08-11 18:19:29

가까운분인데,,,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뵐때마다 신기해요

환갑인데 일단 키가 165정도에요 그냥 50대초반정도로 보이는 얼굴이에요

딱보기에도 날씬하고 피부가 좋고

원체,,,꾸미는걸 좋아해요

속눈썹연장, 길고 화려한네일, 윤기나는 웨이브,머리칼,,

정말 화려한 연예인같아요성격도 나긋나긋 상냥하시구요

제가 남자라면,,,,한번 대쉬해 보고 싶을 거 같아요

40대후반 정도의 남자라도 이분이랑 얘기하면....정말 반할 거 같아요

그러나 현실은 손자가 4명있고 남편이 기세등등하게 있는 할머니세요ㅎㅎ

나이들어도 꾸미고 가꾸고 생각을 젊게 하며 살면,, 충분히 섹시할 수 있네요

IP : 125.188.xxx.225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1 6:20 PM (221.139.xxx.37) - 삭제된댓글

    외모찬양글 지겹

  • 2. 관음자비
    '18.8.11 6:21 PM (112.163.xxx.10)

    옛날엔 환갑 지나면 덤으로 사는 생이라고....
    지금은요.... 자식 생산도 가능한 세상이에요.
    드물긴 하지만....

  • 3. ..
    '18.8.11 6:22 PM (118.221.xxx.12)

    속눈썹 연장;;

  • 4. 60에도
    '18.8.11 6:24 PM (112.152.xxx.220)

    외모에 긴장하고 살아야 겠네요ㅠ

    그냥 60엔 좀 편해지면 안되나요?
    그분이 좀 안타깝네요

  • 5. 그 연세에
    '18.8.11 6:24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속눈썹 연장..

  • 6. 네 좋네요
    '18.8.11 6:25 PM (221.147.xxx.251)

    구경하는 사람은 좋겠네요.
    안구정화시키는 것도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일수 있음

  • 7. 아효...
    '18.8.11 6:27 PM (175.116.xxx.169)

    저기요

    사실 환갑 나이에 섹시섹시하려는 얼굴이면 뭘 해도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 나이대면서 이쁘고 귀엽고 물론 섹시할수도 있지만

    천하의 연예인 여자들도 나이먹어서 아무리 보톡스 맞고 발광해도 제 나이 얼굴 다 보이고

    조금 더 지나면 징그러워져요 솔직히..

  • 8. 그런분은
    '18.8.11 6:30 PM (211.193.xxx.76)

    70되고 80되어도 여전히 섹시하려고 해요
    쭈글쭈글한 손에 벗겨져가는 메니큐어..커다란 귀걸이..으..

  • 9. ...
    '18.8.11 6:31 PM (59.12.xxx.4)

    그러다 한번 아프면 훅 가더라고요 자연의 흐름을 받아들여야죠

  • 10. 엥...??
    '18.8.11 6:33 P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글만 봐도 품위없고 싼티

  • 11. ...
    '18.8.11 6:34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섹시해서 뭐에 써요?

  • 12.
    '18.8.11 6:35 PM (175.193.xxx.150)

    그럼 별로더라구요.
    그냥 자기 나이대로 사는 게 보기 좋더라구요.

  • 13. ...
    '18.8.11 6:38 PM (116.45.xxx.45)

    60 넘으면 화장도 은은하게 하고
    튀지않는 게 더 좋아 보여요.

  • 14. 조심
    '18.8.11 6:39 PM (116.125.xxx.91)

    다단계나 영업하는 분인 듯.

  • 15. ,,
    '18.8.11 6:39 PM (14.42.xxx.103)

    앤트맨에 미셜파이퍼같은 느낌이겠네요.
    나이들면 고혹적으로 예쁜게 멋있더라구요.

  • 16. 에효
    '18.8.11 6:39 PM (211.36.xxx.96)

    지겨워ㆍ그놈의 섹시ㆍ외모ㆍ동안 타령

  • 17. 사람
    '18.8.11 6:40 PM (121.176.xxx.90)

    아니 괜한 사람 끌어다
    게시판에서 욕 듣게 글 쓰는 원글님을 탓 하고 싶네요
    그 분은 뭔 죄

  • 18. 그 나이에는
    '18.8.11 6:41 PM (211.245.xxx.178)

    40대한테 대쉬받을 만큼 섹시하기보다는 건강하기만 바랄거같은데, 그분은 체력이 되게 좋으신가봐요.ㅎ
    꾸민다는게 보통 정성으로 되는게 아닌데 말예요.

  • 19. ㅋㅋ
    '18.8.11 6:42 PM (122.37.xxx.121)

    본인이세요?

  • 20. ㅋㅋ
    '18.8.11 6:44 PM (122.37.xxx.121)

    오늘 속눈썹연장에 네일하고오신거아니죠?
    40대후반도 그러면 안타깝던데 ~~

  • 21. 저도
    '18.8.11 6:45 PM (117.111.xxx.239)

    그 나이대에 내면이 꽉차 총기있고 반짝이는 눈빛 가진 분들이 존경스러워요...
    외모 단장하고 보여주기는 20대...30대 초에 거의 끝났고 지금은 아기들 키우느라 정신없이 지내는데 제가 60대가 되면 강경화 장관님같이 꽂꽂한 자세와 건강한 눈빛 자신감등을 갖고싶어요

  • 22. 부럽네요
    '18.8.11 6:47 PM (182.222.xxx.106)

    꾸며도멋있게보이기 쉽지않아요

  • 23. 많아요
    '18.8.11 6:49 PM (175.120.xxx.181)

    주변에요
    점점 젊어져요

  • 24. 자기가좋으면
    '18.8.11 6:51 PM (125.182.xxx.27)

    꾸미고 사는거죠..싫으면 또 그리 편하게 살면 되는거구요

  • 25. 어머
    '18.8.11 6:56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본인 얘기인가보네요.
    혼자만의 생각요.

  • 26. 나는
    '18.8.11 6:57 PM (175.223.xxx.89)

    님 안목을 믿을 수 없을 뿐이고

  • 27. 섹시. 외모
    '18.8.11 7:01 PM (218.155.xxx.247) - 삭제된댓글

    섹시 외모 동안 싫은 사람이
    뭐하러 이 글을 굳이 클릭해 읽는지
    이런제목에 하는 소리 뻔한데

  • 28.
    '18.8.11 7:02 PM (223.62.xxx.136)

    젊은 감각으로 깔끔하게 꾸미는 건 좋은데 나이 60 되서도 속눈썹 붙이고 화려한 네일한 아주머니보면 좀 가벼워보이던데요..그 나이에도 저리 예뻐보이고 싶을까 싶어서요.
    그냥 날씬하고 깔끔하게 화장하면 되지 않나요? 속눈썹 연장은 도대체 왜 할까요..색기가 있는분이 보통 저러시더라구요..나이들어서는 추해보여요..

  • 29. 헐헐
    '18.8.11 7:05 PM (223.62.xxx.205)

    외면이든 내면이든 이쁘면 좋은거지
    뭐 이렇게 댓글 무섭나요
    나이들어서나 젊어서나 자기 만족인걸

  • 30. 진심으로
    '18.8.11 7:07 PM (121.88.xxx.220)

    나이 60에 그게 섹시해요?
    싸구려 티 작렬일 듯

  • 31. ...
    '18.8.11 7:20 PM (110.70.xxx.78)

    전 단정하고 지적인 게 섹시해 보여요..

    손옹 ..60대남 중 아마 최고 섹시...
    제가 여자라 그런지
    여잔 ..... 60대 .... 누굴까 ... 모르겠어요

  • 32. ...
    '18.8.11 7:23 PM (125.188.xxx.225) - 삭제된댓글

    천박해보이지 않아요
    속눈썹 길고 화려한네일 웨이브 머리칼이
    무슨 술집여자들 전용아이템인가요? 60대에 잘 어울리던데요
    이분이 말투도 곱고 마음도 고와요..
    그러네요 외국배우로는 미쉘파이퍼 한국배우로는 이휘향정도 비슷해보여요

  • 33. 말도 안돼
    '18.8.11 7:25 PM (223.62.xxx.4)

    속눈썹연장, 길고 화려한네일???? 여기서 벌써 아웃이예요.
    40대가 해도 안어울리고 50대라도 눈쌀찌푸릴텐데 60대라니 언벨런스네요.
    회사에 이쁘고 늘씬한 20대 후배가 속눈썹 길게 연장하고 다니는데 다들 도리어 이쁜 얼굴 망쳐놨다고 이상하다고 해요. 조명받는 연예인이라면 모를까 일상에서 인형같은 속눈헙을 보니 과하다못해 너무 기괴해보이더라구요.

  • 34. ....
    '18.8.11 7:26 PM (125.188.xxx.225)

    전혀 천박해보이지 않아요
    속눈썹연장 길고 화려한네일 웨이브 머리칼이
    무슨 술집여자들 전용아이템인가요? 아니면 30대까지만 해야되나요?
    60대에도 잘 어울리던데요
    이분의 상냥한 말투 고운마음도 외모와 어우러져서 한몫 하는 듯해요
    국내화단에서 꽤 유명한 분이에요
    맞아요 국배우로는 미쉘파이퍼 한국배우로는 이휘향정도 비슷해보여요

  • 35. ...
    '18.8.11 7:34 PM (218.235.xxx.122)

    화단에서 유명한 분이 네일하고 그림그려요? 누구처럼 조수가 다 해주나요? 네일 때문에 자기 밥그릇도 안닦겠어요.

  • 36. 헐헐
    '18.8.11 7:37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님이 뭔 잘못을
    그 예쁘다는 분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렇게 저렇게 돌려까고 빈정되는지
    진짜 이해불가

  • 37.
    '18.8.11 7:40 PM (220.84.xxx.187)

    그 나이에도 섹시할수 있죠. 원글님은 상대의 좋은점을 보시네요~

  • 38. 헐헐
    '18.8.11 7:43 PM (223.62.xxx.205)

    아니 원글님이 뭔 잘못을
    그 예쁘다는 분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렇게 저렇게 돌려까고 빈정대는지
    진짜 이해불가

  • 39. 그냥 외모관리외엔 딱히
    '18.8.11 7:47 PM (175.213.xxx.182)

    할일이 없는 돈 좀 있는 60대로만 보이네요.
    속눈썹연장, 길고 화려한 네일이라...옷은 시스룩이고 하이힐 신었을것 같은데...밤무대에 나가 노래라도 하시나요?
    섹시함이란게 이런걸까요? 천만에요 !
    원글님 취향이 그런거에요.

  • 40. ......
    '18.8.11 7:48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는 우리 정서에
    "섹시" 라는 단어가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닌것 같아요
    섹시라는게 교태, 색기, 천박 같은 단어랑
    동급으로 여기니까요
    원글님이 "아름답다, 여성스럽다" 같은 단어를 쓰셨다면
    답글들이 이렇게까지 부정적이지는 않았겠지요

  • 41. ...
    '18.8.11 7:51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김승현 어머니 고우시더만요.

  • 42. ....
    '18.8.11 7:54 PM (223.33.xxx.163)

    나이들어도 화사하고 단정하게 꾸미는 거 좋아보여요.
    60대인데 디올 구두에 명품 오간자 투피스, 불가리 귀걸이, 까르띠에 다이아두른 베누아, 티파니재클린반지, 네일받은 손등등
    블링블링 긴장감이 느껴지는 패션인데 롤스로이스에서 내려서 김선생 김밥집에 들어와서 이것 저것 주문하더라구요. 진짜 멋있어보였어요.

  • 43. 말이 환갑이지
    '18.8.11 7:54 PM (36.38.xxx.33)

    요즘 60은 늙은이세대 아니죠
    근데 60먹은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봤자
    섹시할수 없어요
    그건 여자들의 주장일뿐이죠
    최화정보고 이쁘다 날씬하다 하는 거 봐요
    여자들끼리 그러는 거지
    진짜 이쁘고 날씬 섹시 해요?
    여자들끼리 추켜주는것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잘나지도 않은 외모갖고 너무 평가가 많아요
    남자들이 여자 외모만보고 밝힌다고 욕할것도 없는게
    여자들도 딱 그래요

  • 44. 왜 이리 부정적이신지들
    '18.8.11 7:56 PM (49.165.xxx.11)

    82쿡 생기자마자 함께한 오랜 회원인데
    요즘 비아냥거림이 너무나 심해져서 막말 대잔치
    그냥 그 분이 이쁘다고 원글님 올리신 글에
    보지도 못한 분들이
    왜들 이리 비아냥이신지

  • 45. 왜들 이리 부정절이신지들
    '18.8.11 7:58 PM (49.165.xxx.11)

    예전에 너무 예의 바르던 회원님들이 있던 82가
    너무 비아냥이 심해서 무서워요.

  • 46. 질투에
    '18.8.11 8:31 PM (139.193.xxx.73)

    화가 치밀어 오르는 봄
    60에도 저리 꾸미고 우아하다니 더 젊은데 뚱뚱하고 못생긴 추스레 자신을 생각하니 열폭하나 보네요

    멋쟁이 보기만해도 부럽고 기분 좋죠
    그런건 하루 아침에 되는 내공은 아니죠

  • 47. ㅡㅡ
    '18.8.11 8:36 PM (119.70.xxx.204)

    환갑먹은여자가 여자긴한건지
    40대남자가 미쳤다고 대쉬해요?

  • 48. 정말
    '18.8.11 8:41 PM (223.62.xxx.36)

    같은 여자로써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늙는게 슬프고 아쉬운데 좀더 가꾸고 나이를 거스를수있다면 정말 감사할듯해요
    노하우 같이 공유하며 젊게 살면 좋을듯해요

  • 49. 정말
    '18.8.11 8:43 PM (223.62.xxx.36)

    49.165님 이해합니다
    너무 댓글이 조롱하고 비알냥거려요
    82 심각해졌어요

  • 50. 한심
    '18.8.11 9:21 PM (125.182.xxx.27)

    근데 부정적인 댓글쓴 사람들보면 마인드가 참 찌질해보여요...그냥 그대로 그사람은 멋부리고 가꾸는걸 좋아하는갑다 생각하고 존중해주면 되는데,,,그게 참 힘들어보여서

  • 51. ㅇㅇ
    '18.8.11 9:23 PM (14.40.xxx.76)

    푹 퍼지고 눈썹도 안 그리고 다니는 아줌마들 또 열폭 대잔치네요. 남편들한테 물어봐요. 제 나이보다 열살은 많아 보이는 마눌이 나은지 그래도 노력하고 가꾸는 마눌이 나은지.

  • 52. 아무리
    '18.8.11 9:30 PM (223.62.xxx.123)

    읽어봐도 그냥 싼티
    걍 꾸미는 거 좋아하는 여자일 뿐
    섹시라는 말 막 쓰지 말아요.
    이성간에나 느끼는 거지 동성이 섹시를 어찌 안다고

  • 53. 22222
    '18.8.11 9:34 PM (36.38.xxx.33)

    동성이 섹시를 어찌 안다고 22222

  • 54. 애고
    '18.8.11 9:45 PM (180.69.xxx.118)

    속눈썹 연장은 훨씬 어린 사람이 해도 부자연스러워요
    근데 60대가... 기괴한 분위기일듯~

  • 55. 왜들 이러죠?
    '18.8.11 9:53 PM (14.49.xxx.104)

    원글님 보기에 예뻐 보이셨나 본데 왜들 이렇게 열폭들일까요? 제 주위에도 60되신 언니들 날씬하고 세련되어서 부러울때 많아요..스타일이 60 된다고 갑자기 할매스러워 지는것도 아니고 나름 멋지게 차리고 다니는거 보면 본받고 싶어지던데..요즘 60은 아줌마 같은 나이에요..관리된 분들 보면 정말 놀랍니다 젊어보여서~

  • 56. 동네아줌마
    '18.8.11 10:05 PM (122.31.xxx.6)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어떤 40대 아줌마가 혼자서 블링블링 화사하게 꾸미고 다니는데.
    여기 댓글처럼 쏘아대는 느낌이 동네 아줌마들 시선에서 느껴져요.
    튀긴 하던데 튀는게 꼭 나쁜건 아닌데, 왜들 그리도 위아래로 꼬라보는지...(옆에서 보기에도 쳐다보는게 아니고 꼬라봐요. 적절한 어휘가 생각이 안나네요.) 한번 사는 인생 저리 이쁘게 꾸미고 살아서 좋겠다 싶은데 ...

  • 57. 나이 들어서도
    '18.8.11 10:06 PM (210.178.xxx.146)

    여성성을 포기하지않고 스스로를 가꾸나본데 왜들 이리 빈정대고 트집을 받는지 이해불가네요
    손톱을 길러도 손눈썹을 붙여도 어울리면 하는거고
    원글님 표현보면 내면도 아름다울듯 싶은데..
    보지도 못 한 사람의 칭찬을 왜그리 못들어주는지 원.. ㅠ

  • 58. ....
    '18.8.11 10:11 PM (72.80.xxx.152)

    나이들수록 고상하고 품위있게 늙는 게 나아요.

    원글님이 그려놓은 이미지는 어디 나가는 사람 같아요.

  • 59. 꾸미는 사람 좋네요.
    '18.8.11 10:12 PM (221.138.xxx.193)

    우리동네 손주 있는 할머님들.
    꼬질꼬질 땀에절은 나시에 60cm근처만 가도 머리냄새 땀냄새
    매일 똑같은 옷 입으시는데 도대체 빨기는 하시는건지?
    아니면 똑같은 옷을 7벌씩 사서 갈아입으시는건지?
    멋부리는건 고사하고 청결이나 좀 했으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멋부리고 섹시하고 다 부지런해서 가능한 얘기잖아요.

  • 60. 애고
    '18.8.11 10:12 PM (180.69.xxx.118)

    열폭이나 질투라고 하지 마세요
    나이에 걸맞지 않은 차림새니 다들 한마디 하는 거죠

  • 61. 저도 언뜻
    '18.8.11 10:16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다 늙은여인네가 섹시해봤자 지 뭐..했는데

    그러고보니 장미희는 좀 섹시해 보이기도 하네요.
    환갑이 넘은걸로 아는데..

  • 62. 여름
    '18.8.11 10:32 PM (116.36.xxx.198)

    프랑스 멋진 여인들 많던데.
    배우 이미숙도 멋져요.
    윤여정도 멋지고.

    요즘 길 가다보면
    멋드러진 노년의 여인들 우리나라에도 꽤 보여요.

    풍덩한 옷에 짧은 머리가 중년, 노년의 패션이 아니니까요.

  • 63. ...
    '18.8.11 10:41 PM (223.39.xxx.221)

    남한테 나가요니 천박이니 하면서 본인은 고상하게 차리고 다니면 얼마나 고상하다고..배 나와 루즈핏 롱원피스로 몸 전체 가리고 씨컬단발하고 다니면 고상한 줄 아나봄. 동네서도 보면 자기관리 안된 여자들이 이쁘고 날씬한 여자들 씹고 즐기고..진짜 속까지 못났음

  • 64. 자갈치
    '18.8.11 10:56 PM (211.203.xxx.83)

    왜 댓글들이 날카롭죠? 전 공감되는데;;
    전 30대후반인데.. 얼마전 이사갈 아파트를 사는데..
    계약하러갔다가 집주인 보고..눈을. 못떼겠더라구요
    50대후반이신데.. 연예인이. 들어오는줄..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한 티가 나고 피부도 너무좋고 미인이시구요.성격도 좋으신듯
    참 나이먹어 결혼해 어린애. 둘 키우는 제몰골이 부끄럽고
    ㅜ.

  • 65. 333222
    '18.8.11 11:54 PM (223.62.xxx.164)

    오십대 후반 미인을 아는데요. 나이 많다고 미모나 여성성이 사그라드는 것 아니더군요. 빛나요.
    삼사십대 웬만한 여자들보다 더 나을 듯.

  • 66. 뚱땡이 아줌마들
    '18.8.12 12:59 A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

    화가 치밀어 오르는 봄
    60에도 저리 꾸미고 우아하다니 더 젊은데 뚱뚱하고 못생긴 추스레 자신을 생각하니 열폭하나 보네요22222

  • 67. 뚱땡이 아줌마들
    '18.8.12 12:59 A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

    푹 퍼지고 눈썹도 안 그리고 다니는 아줌마들 또 열폭 대잔치네요. 남편들한테 물어봐요. 제 나이보다 열살은 많아 보이는 마눌이 나은지 그래도 노력하고 가꾸는 마눌이 나은지.22222

  • 68. ....
    '18.8.12 1:24 AM (116.32.xxx.97)

    이미숙, 최화정 환갑 나이여도 잘 가꾸고 관리하니 여성성 사라지지 않은 케이스죠.
    (여기서 또 학력위조네 뭐네 하면서 발끈할 사람들 우르르 댓글 달리겟지만요)

  • 69. 쪽바리와충기
    '18.8.12 1:58 AM (219.254.xxx.109)

    근데 속눈썹 연장은 좀 아니지 않나요?

  • 70. 안타깝네요.
    '18.8.12 2:53 AM (180.69.xxx.37)

    '속눈썹 연장, 길고 화려한 네일' 이 두 문구만 본문에서 제외하면 지지하는 글 많을 것 같은데 안타깝네
    요....

  • 71. ...
    '18.8.12 3:04 AM (125.178.xxx.147)

    뭐.. 보기에 따라서 60대라도 섹시하게 보일 수도 있고, 예쁘게 보일 수도 있겠죠..
    그리고 각자 취향도 개성도 다른거니.. 저런 외모가 섹시하게 보인다면 할말은 없는데..
    근데 40대 후반 남자가 원글님 묘사하신것 같은 60대 여성에게는 절대 반할일 없다에 100원 겁니다...
    (뭐 0.001% 가능성은 있을지 모르죠..)

  • 72. 에공
    '18.8.12 5:29 AM (59.152.xxx.28)

    댓글이 반이상 질타네요 ㅠㅠ

    제가 속눈썹이 얇고 짧아서... 가끔 연장 하는데...,

    두껍고 윤기나고 빡빡한공 3-5만원

    일제인데 이름은 까묵... 8만원짜리 하면 아주 가벼워서 아주 자연스럽고, 이게 또 다른것 보다 오래 붙어 있어요(40-50일)

    이런거하시고 그랬을 수도 있어요.


    설사 그렇지 않다해도 전 글 읽기만 해도 좋아보이던데...

  • 73. ㅇㅇㅇ
    '18.8.12 7:35 AM (120.142.xxx.80)

    동성이 섹시를 어떻게 아냐니..진심 여기 아줌마들 여름 더위먹어서 정신까지 외출한 분들이 많은듯.
    나이들면 꾸미지도 말고 촌녀처럼 살아가야 고상인지..
    남의 안목까지 탓해가면서 죽자고 덤비네요들.

  • 74. ㅣㅣ
    '18.8.12 7:49 AM (223.39.xxx.189)

    오랜만에 82들어와서 자게 인기글부터 보는데 우와.....대단하네요
    무슨 댓글들이 자기랑 다른의견이면 반말 턱턱 내지르고 행패부리는 정치 관련 글이 있는가하면 여기는 또 나이들어도 열심히 가꾸고 아름다운 여인이 있다는데 원글까지 싸잡아 비아냥거리고
    에에......정말 82보면 부정적인 아줌마들 집안에선 어떠실지... 남편 정내미 떨어지겠어요

  • 75.
    '18.8.12 7:49 AM (223.222.xxx.33)

    제 주위도 있어요

    한분은 50대후반
    자녀가 없어서 자녀에게 들어갈돈으로
    꾸미는게 취미~
    한달에 두번씩 손발톱네일 바뀌고
    안지 십년넘었는데 한번도 속눈썹 떨어진거 못봤어요
    뒷태도 아가씨에요
    머리도 길어서 풍성하고

    또 60대 두분있는데 알고보니 의사부인들
    나이보다 어려보인다
    요가등 꾸준히 운동한 똥배없는 날씬한 탄탄한몸
    주름사이로 젊었을때 한 미모했을듯
    미모가 보여요
    말들도 참 나그하긋 조신하고

    또한분은 60대인데
    제가 뒷모습은 대학생같다고 했어요
    매일 두시간씩 운동하신대요 하루도 안쉬고
    운동이 갑인듯 싶어요
    딸둘 서울1~2위 대학보내고
    딸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얘기들으면
    딸만있는 엄마라 더 젊게 사는듯
    저는 아들이 많아서 더 늙는거 같음

  • 76. ...
    '18.8.12 9:45 AM (58.146.xxx.73)

    서른때 같이 운동하던분.
    오십대인데 청순했네요.
    길고 숱많은 생머리에 샤워할때보면
    뒷모습은 삼십대.
    마르지않고 굴곡있는 몸매.딸이 대학생이라던.

  • 77. 응?
    '18.8.12 9:53 AM (122.34.xxx.62)

    섹시함이 시대를 관통하나요? 보면 확 끌릴 멋진 분이겠죠? 끌림은 여러가지로 작동하니 섹시함도 하나로 존중할게요.섹시어필은 출산기에만?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좁은 식견 반성합니다!!

  • 78. 대개는
    '18.8.12 10:04 AM (58.127.xxx.251)

    여자들도 자기관리안하고 푹퍼져있는것보다 이쁘게 꾸미고 다니는 여자들을 좋아하더군요 성격나쁘고 싸가지없지않는 이상,
    남녀노소 다 그런사람은 호감갖지않나요?
    외면에 내면까지 알차면 그건 더할나위없고요

  • 79. 오늘 당장
    '18.8.12 10:29 AM (175.209.xxx.23)

    숨 넘어가도
    이뻐야 여자?
    물질의 시대의
    끝을 보는 듯...

  • 80. 음..
    '18.8.12 10:30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에 백화점에서 본 60대는 훌쩍 넘어 보이는 여성분을 봤는데
    사람을 묘사하면 여기분들이 또 술집여자냐? 싸구려티난다 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실제로 보면 정말 우와~나이와 관련없이 옷을 멋지게 소화해 냈고 패션도 멋지고
    악세사리도 너무나 멋지게 소화를 해냈더라구요.
    진짜 나이가 많지만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더 중요한건 화려해 보이지만 점원들에게 말할때나 태도는
    너무나 상냥하고 우아하더라구요.
    겉모습은 눈에 띄고 화려해보이지만 태도는 너무나 교양있고 단아~한
    멋지고 매력이 철철 넘치더라구요.

    작년 겨울에 본 70에 가까운 할머니인데
    화장도 멋지게 하고 코트 색상도 너무 눈에 띄고 굽높은 부츠를 신고
    걸으걸이도 얼마나 당당하고 멋진지
    노트북가방 들고 비지니스 하러 가는건지
    진짜 너무나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등도 하나도 안굽고 자세도 좋았구요.
    눈화장을 멋지게 하셨던

    제가 아는 분들도 60대가 가까운 나이지만
    다들 교육잘받고 아직도 직장에 다니시고
    네일, 페디 다~하고 다니세요.
    옷을 얼마나 잘입는지 몰라요.
    자기만의 패션이 있어요. 물론 자식교육도 잘시키구요.

    나이가 많아도 자기만의 패션이 있고 자기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을 이용할 줄 알고
    똑똑하고
    대화해보면 교양넘치구요.
    매력이 있어서인지 여전히 여성으로 느껴집니다.
    아줌마???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걍 나이많은 여성으로 다가옵니다.

    이런분들의 특징은 자식이나 남편에게 100% 올인 안한다는거죠.
    자기 자신에 대해서 10%라도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자기 직업, 외모, 건강, 취미 생활에도 끊임없이 투자 한다는거거든요.
    그리고 아주 활동적이예요.
    남들 우울해하고 고민하고 이럴 시간에 차라리 운동하고 쇼핑하고 친구들 만나는거죠.
    뭐든지 명료해요.

    고민할 시간에 다른거 하니까 자기 관리할 시간이 충분한거죠.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때문에 고민할 시간데 패션에 신경쓰는거죠.
    왜냐 이런사람은 인간관계에 크게 연연하지 않거든요.
    고민할 시간에 다른거 하니까 더 멋지게 되는거죠.

  • 81. 자기관리의 극치네요
    '18.8.12 10:31 AM (183.97.xxx.59)

    부지런해야만 가능하겠지요?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같지만 시간 활용도와 에너지는 개개인이
    다르겠지요. 부디 외모만큼 내면도 잘 채우시고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노년 맞으시기 바랍니다.
    소위 사회 상류층 사모님들 말씀 조근조근 등 세련미도 좋지만 오블리주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 82. 음..
    '18.8.12 10:31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손톱 바를 시간에 애들 간식 만들어 준다?
    쓸데없이 울고불고 고민할 시간에 손톱바르는겁니다.

    저 사람이 나 무시하는거 아냐? 이런 고민할 시간에 쇼핑하는겁니다.

  • 83. 남씹을시간에
    '18.8.12 10:55 AM (211.188.xxx.228)

    내자신 거울보고 좀깨닳아보세요..남비아냥거리고 조롱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보면 자기가 더못났다는걸 인정하는것임.
    우물안개구리처럼 나이를먹어도 곱게먹어야지..안그래요?원글님이 얘기한 포스있는60대많습니다.그들은 교양과지성도 갖추었죠^^

  • 84. ..
    '18.8.12 11:21 A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장미희 최화정 보면 알 수 있죠.
    학원비 내기도 버거워서 자기 투자 꿈도 못 꾸는 아주머니들
    열폭 댓글들 보소 ㅎㅎ

  • 85. 이댓글이 정답
    '18.8.12 11:26 AM (223.62.xxx.141)

    자기만의 패션이 있어요. 물론 자식교육도 잘시키구요.222

    나이가 많아도 자기만의 패션이 있고 자기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을 이용할 줄 알고222
    똑똑하고
    대화해보면 교양넘치구요.222
    매력이 있어서인지 여전히 여성으로 느껴집니다.222
    아줌마???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걍 나이많은 여성으로 다가옵니다.222

    이런분들의 특징은 자식이나 남편에게 100% 올인 안한다는거죠.222
    자기 자신에 대해서 10%라도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자기 직업, 외모, 건강, 취미 생활에도 끊임없이 투자 한다는거거든요.222
    그리고 아주 활동적이예요.
    남들 우울해하고 고민하고 이럴 시간에 차라리 운동하고 쇼핑하고 친구들 만나는거죠.222
    뭐든지 명료해요.222

    고민할 시간에 다른거 하니까 자기 관리할 시간이 충분한거죠.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때문에 고민할 시간에
    패션에 신경쓰는거죠.222
    왜냐 이런사람은 인간관계에 크게 연연하지 않거든요.
    고민할 시간에 다른거 하니까 더 멋지게 되는거죠.222

    자기 커리어가 있고 돈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부지런하고 사회적 자아가 있어야
    죽을 때까지 여자일 수 있음. 미적 센스나 욕구도 좀 강해야겠죠.

  • 86. ..
    '18.8.12 11:41 AM (125.188.xxx.225)

    댓글보니,,나이들어서도 멋지게 사시는 60대분들 많으신가봐요
    공통된 부분이 많아요 저는 이분이 다른분을 무시하거나 험담하는 거 들어본 적 없어요
    말씀하시는것도 나긋나긋하고 상냥해서 때로는 소녀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자녀교육도 훌륭해요
    저분 아들 딸 모두 의사에요 .. 따님은 티비에도 가끔 나오는 의사에요
    블링블링한 프렌치 젤네일이 얼마나 예쁜지...다니시는 샵까지 여쭤봤어요
    풍성하고 윤기나는 머리칼이 탐나서 머릿결관리 어찌하시냐니까 샴푸부터 트리트먼트까지
    죄다~ 아베다를 쓰신다며 말씀해주시는데 귀여우시더라구요

  • 87. 나이와 상관없음
    '18.8.12 11:48 AM (175.213.xxx.182)

    섹시함.아름다움에는 나이가 없어요.
    그러나 속눈썹 연장이라든가 네일캐어한 울긋불긋한 긴손톱이 그 섹시함을 의미하진 않지요.
    더군다나 화가라면서 긴손톱에 네일하나요?
    (겉멋든 화가들 천지!)
    저는 차라리 다소 망가졌어도 짧은 손톱을 가진 진짜 그림을 그리는, 많이 관리하고 꾸미지 않았으나 편안한 옷차림인데 자기 스타일이 있는 여자가 멋있어요.
    속눈썹 붙이고 주름살이라도 감추려고 과하게 화장하고 튀는색 루즈 바르고 긴손톱에 울긋 불긋한 네일한 여자는 무대에 설것 아니면 나이를 막론하고 섹시하지도 아름답지도 우아하지도 않아요. 조신한 옷차림이나 화장은 진부하고요.

  • 88. 질투 쩌네교
    '18.8.12 11:50 AM (14.39.xxx.7)

    누가시킨것도 아니고 시간 에너지 잉여 있어서 꾸미고 이쁘면 당연 좋은 거지... 무슨 징그럽다느니 보지도 않고

  • 89. 혹시
    '18.8.12 11:53 AM (106.102.xxx.206) - 삭제된댓글

    그 분 홍대쪽에 화실 있는... 분 맞나요?

  • 90. ..
    '18.8.12 12:03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위에 175.213님 추하네요.

  • 91. ..
    '18.8.12 12:04 PM (223.62.xxx.141)

    위에 175.213님 추하네요.
    타인의 몸단장을 비난하기 전에
    본인의 언사나 언행 평소 쓰는 단어들 그리고 비뚤어진
    마음을 먼저 챙기시길.

  • 92. ㅎㅎ
    '18.8.12 12:26 PM (219.255.xxx.149)

    본인이냐고 묻는 댓글 ...ㅎㅎ

  • 93. ㅎㅎ
    '18.8.12 1:22 P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175님 자신이 생각하는게 다는아니죠 요즘같은시대에 하고싶음하는거지 촌스럽네요 사고방식이

  • 94. ..
    '18.8.12 2:42 PM (121.161.xxx.91)

    누군가 아름답게 봤다면 그런거고
    꾸미고 싶으면 꾸미면되고
    편하고 단정한 스타일이 좋으면
    본인은 그렇게 하면 되는건데

    몇살은 그런거 하면 추하다
    본인이냐 그런 댓글보면
    안타까워요
    다양성이 있는거지 본인과 생각이 다르면
    다 아니다 생각하는게..

  • 95. 그래도
    '18.8.12 2:49 PM (175.209.xxx.23)

    60먹은 여자가 섹시 운운하는 건...

    정신이 빈곤해 보임.

  • 96.
    '18.8.12 2:59 PM (211.108.xxx.243) - 삭제된댓글

    젊은여자 시샘하며 맘만있고 못꾸미는 60대보다
    자기관리해서 자기에게
    만족하고 옆사람 들들 안볶는 60대라면
    전 좋게봐요.

  • 97.
    '18.8.12 3:12 PM (116.45.xxx.45)

    어린이와 노인에겐 섹시하단 표현은 거북하네요.
    점잖은 표현도 있을텐데.......

  • 98. 충분히 동감
    '18.8.12 3:39 PM (58.124.xxx.52) - 삭제된댓글

    제 절친 언니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내년 60인데 아이는 고1 이에요.
    딸들 때문에 만난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지금 현재 40대 중반인 저보다 건강하고 피부도 좋아요.

    울 딸은 그 언니네 만날때마다 잔소리해요. "엄마 화장 좀 하고, 귀걸이도 좀 하고, 옷도 좀 이쁜것 입어봐. "

    물론 예술쪽에 종사하는 분이라 남다른 패션과 우아함을 가진 분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자기 일 열심히 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면서 사시니 그 나이에도 멋있는 것 같아요.

    제가 꾸민다고 절대 그런 분위기를 흉태 낼수 없을 것 같고,
    나이 들어서 허리 꼿꼿하니 우아하신 분 보면 참 기분이 좋아요~~~

  • 99. 충분히 동감
    '18.8.12 3:41 PM (58.124.xxx.52)

    제 절친 언니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내년 60인데 아이는 고1 이에요.
    딸들 때문에 만난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지금 현재 40대 중반인 저보다 건강하고 피부도 좋아요.

    울 딸은 그 언니네 만날때마다 잔소리해요. "엄마 화장 좀 하고, 귀걸이도 좀 하고, 옷도 좀 이쁜것 입어봐. "

    물론 예술쪽에 종사하는 분이라 남다른 패션과 우아함을 가진 분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자기 일 열심히 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면서 사시니 그 나이에도 멋있는 것 같아요.

    제가 꾸민다고 절대 그런 분위기를 흉내 낼수 없을 것 같고,
    나이 들어서 허리 꼿꼿하니 우아하신 분 보면 참 기분이 좋아요~~~

  • 100. .....
    '18.8.12 4:50 PM (119.69.xxx.70)

    전가능하리라보는데요
    요즘40대랑 옛날 40대 비교하면 정말 다르잖아요
    40살인데 제가 어릴때 40대 생각해보면
    뽀글뽀글머리에 완전 중년아줌마 ..
    요즘은 이나이에 20대후반처럼 하고
    다녀도 어울리더라구요
    60대에 40대처럼은 가능하리라봅니다ㅎㅎ

  • 101. 가능
    '18.8.12 5:39 PM (61.84.xxx.134)

    이미숙도 섹시하잖아요

  • 102. Stellina
    '18.8.12 5:55 PM (5.168.xxx.146)

    60대에도 여전히 여성스럽고 섹시함,충분히 가능합니다.
    제 주위에도 간혹 있고요.
    원글님 글과 댓글에서 보듯이 그분이 외모뿐 아니라 상냥하고 부드러워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103. 맞아요.
    '18.8.12 6:17 P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요즘 60대는 옛날 60대 아니예요.
    현대나이는 나이 × 0.8해야 과거시대 나이와
    같다고 해요.

  • 104. 여성미
    '18.8.12 6:32 PM (211.49.xxx.65)

    자기만의 패션이 있어요. 물론 자식교육도 잘시키구요.222

    나이가 많아도 자기만의 패션이 있고 자기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을 이용할 줄 알고222
    똑똑하고
    대화해보면 교양넘치구요.222
    매력이 있어서인지 여전히 여성으로 느껴집니다.222
    아줌마???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걍 나이많은 여성으로 다가옵니다.222

    이런분들의 특징은 자식이나 남편에게 100% 올인 안한다는거죠.222
    자기 자신에 대해서 10%라도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자기 직업, 외모, 건강, 취미 생활에도 끊임없이 투자 한다는거거든요.222
    그리고 아주 활동적이예요.
    남들 우울해하고 고민하고 이럴 시간에 차라리 운동하고 쇼핑하고 친구들 만나는거죠.222
    뭐든지 명료해요.222

    고민할 시간에 다른거 하니까 자기 관리할 시간이 충분한거죠.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때문에 고민할 시간에
    패션에 신경쓰는거죠.222
    왜냐 이런사람은 인간관계에 크게 연연하지 않거든요.
    고민할 시간에 다른거 하니까 더 멋지게 되는거죠.222

    자기 커리어가 있고 돈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부지런하고 사회적 자아가 있어야
    죽을 때까지 여자일 수 있음. 미적 센스나 욕구도 좀 강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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