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있는데..택배를 경비실에 두고 가네요.
제가 어제도 오늘도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어제도 '택배 경비실에 두고 갑니다'이렇게 문자 오더니..
오늘도 그러네요..
저 지금 집에 있는데 금방 똑같은 문자 왔어요.
다른 택배는 다 집으로 배달해주는데..
한 택배 회사만 이러는데..
클레임 걸어야 할까요?
날도 더운데 경비실 까지 가서 가져오는것도 귀찮고..
부피 큰건 가져오는것도 힘든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어제 그랬을때 이해하자는 생각으로 그냥 제가 가서 가져왔는데..
오늘보니..
이택배 기사분은 상습적인것 같아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다들 집에 있는 날일거라고 생각도 못하나요? 전화도 안해보고..문자 하나만 달랑..
1. ...
'18.8.11 3:12 PM (180.151.xxx.241)택배기사한테 문자로 말씀하세요
계속 집에 있었는데 왜 경비실에 두고가냐
그러면 집으로 갖다주세요2. 문자
'18.8.11 3:12 PM (121.176.xxx.90)문자를 보내서
집 에 늘 있으니 집에 가져다 달라 하세요
그래도 또 그럼 그 때 회사에 말 해 보세요3. ㅡㅡ
'18.8.11 3:13 PM (223.33.xxx.49)저희동네는 그런지 오래됐어요
집으로갖다달라그러면 막짜증내고4. 이해
'18.8.11 3:17 PM (223.39.xxx.150)하네요. 배려하면 안되나요?
5. ㅜㅜ
'18.8.11 3:17 PM (211.172.xxx.154)전 드림택배 기사 얼굴본적이 없어요. 집까지 배달해준적이 없음,,
6. ㅌㅌ
'18.8.11 3:23 PM (42.82.xxx.201)물건 배송시킬때 집앞에 두고 초인종 눌러달라고 메모하세요
저는 늘 그렇게 하고있어요7. 저희동네는
'18.8.11 3:30 PM (125.178.xxx.135)대부분 다 오래한 분들이라 집주인 패턴을 아는건지.
무조건 집 앞에 던져 두고 가네요.
초인종도 안 누르고.
분실사고 안 나는게 신기하더라고요.8. 좀 봐주세요
'18.8.11 3:57 PM (222.106.xxx.211)경비실 있는 곳에 사시면 좀 봐주시면 자식이 복받으실거에요.
9. 내가
'18.8.11 4:01 PM (125.177.xxx.106)조금 귀찮기는 해도 내려가서 택배 가져오는게 낫지 않나요?
전 어지간한 건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해요. 특별히 몸이 불편한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오가는 길에 가져오면 쉬운데 싶어 그렇게 하네요.
강도 사건들도 있고 택배아저씨도 이 더운 날 그 많은 물건들을
일일이 집까지 가져다 주느라 얼마나 힘들겠어요.
서로서로 조금만 배려하면 좋지않을까요?10. ...
'18.8.11 4:06 PM (220.75.xxx.29)택배아저씨는 문앞 배달이 자기 본업인데 배려받아서 경비실에 놔도 되고 경비아저씨는 택배보관이 자기 본업이 아닌데도 해줘야 하나요?
뭐 이런 ㅋㅋ11. 그 마음 알아요.
'18.8.11 4:10 PM (211.109.xxx.163)저희도 특정 택배..ㅎㅈ이 그래요.
어김없이 경비실...
더운건 마찬가지...
속옷같은 옷 걸치고 경비실이라도 갈 수있나요?
엘베에서 모르는얼굴.아는 얼굴 마주치고..
갔다쳐요.
공동현관비번누르느랴 내려놓고 들고해야할 정도의 무게감있는거러면 정말 욕나와요.
명절전 꼭 과일상자택배는 문자도 없이 경비실에 맡겨놓는 우체국택배..
자기만 무겁나..나도 무거운데...
자기 바쁜것만 생각하고 문자 하나없이.ㅡ..
방금 음식물 쓰레기버리고 올라오니 경비실서 택배 찾아가라고...올택배없는데하고 가보면 배상자..12. CJ택배
'18.8.11 4:14 PM (121.173.xxx.208)우리동네 CJ택배는 늘 그래요. 꽤 오래되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그래서 택배사가 CJ라면 의례히 경비실에 맡기겠구나하죠.13. 문제는
'18.8.11 4:15 PM (211.109.xxx.163)문자보내는 매너도 없는 기사들이 묻지마경비실행이 문제죠.
그리해도 고마운 택배기사가 있고 아닌 기사가 있어요.14. 문자 보내주는게
'18.8.11 4:28 PM (221.165.xxx.229)어디예요. 문자도 없고 소화전 넣어두고 가서도 문자도 없고. 항의해도 절대적으로 안고치니 그러려니 하세요.
15. 회사마다
'18.8.11 4:30 PM (221.165.xxx.229)다른 게 아니고 택배기사마다 특성이 정해져 있어요. 절대로 자기 스타일을 안 고치니까 체념하는 게 편합니다
16. 전
'18.8.11 4:40 PM (118.176.xxx.108)그냥 제가 경비실에서 찾아요 가져다 주면 물론 좋지요
근데 집까지 오시는것도 힘들고요 어쩔땐 저도 불편하구요
우리 아파트는 그냥 각자 찾아 가더라구요 아주 무거운것만
특별히 가져다 달라고 해요 ㅠㅠ17. 집앞에 놓고 가요
'18.8.11 4:55 PM (175.213.xxx.182)주택인데 집앞에 놓고 가요. 없어지지 않은게 신기...
그래도 택배 기사 힘든데 그러려니 해요.18. ...
'18.8.11 5:15 PM (203.142.xxx.122)울동네 cj택배 기사님도 그러세요
전 집에서 편한옷 입고 있다가 속옷부터 챙겨 입고 나갈려니 짜증 날때도 있는데요..
요즘 같이 넘 더운 날씨에는 이해 하려구요
집에 있어도 더운데.. 기사님들 폭염에 쓰러지실까 걱정되기도 해요19. 주문시
'18.8.11 5:18 PM (14.32.xxx.22)물건 주문할 때 부재시 요구사항 란에 꼭 쓰세요.
집앞까지 배달해달라고. 이 살인적인 더위에 한 집이라도 덜 올라가고 싶겠죠.
어느 때는 집앞까지 갖다주다가 어느 경우에는 경비실에 두고 가는 경우도 있어요.
엘리베이터 이용해 배달하니까 쉬울 것 같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버리는 시간이죠.
물량이 많으면 밥까지 배달해요. 9시까지 배달하는 분도 봤어요.
어쩌다 그런 경우면 봐주세요.20. 행복한모모
'18.8.11 5:53 PM (211.211.xxx.42)특정회사택배가 자꾸 그러면 경비아저씨에게 말 하세요.
그러면 보통 인터폰으로 확인해서 있으면 배달해주던데..21. 한진택배
'18.8.11 5:57 PM (175.116.xxx.169)한진 택배가 그렇지 않던가요?
CJ 택배는 그랬다 말다..
아마 두 회사가 택배기사분들을 형편없이 다루나 보다... 싶더라구요
갑질에 저임금에 얼마나 부려먹었으면 저렇게 다른 곳보다 더 안하려고 들까...22. ᆢ
'18.8.11 5:58 PM (117.111.xxx.53) - 삭제된댓글저희도 가끔 그럴때있는데 뭐지? 하면서도..
땡볕에 이리저리 다니는 택배기사님들 보면 안된 마음에 그냥
가족들 퇴근할때 경비실 들러오라고 하네요.23. 아니뭔
'18.8.11 5:58 PM (223.62.xxx.205)봐주면 자식이 복 받는 다는건 또 뭔소린지
일 대충하는 사람 모른척하고 내가 대신하면 자식이 복 받아요?24. 아예
'18.8.11 6:27 PM (117.111.xxx.239)작정하고 대한통운 경비실에 우르르 던져놓고 가길래
거기 택배사로 오는 물건 안시켰어요.
저는 영유아 키우고 둘째 임신중이라...쿠팡 아니였음 ㅠㅠ25. ...
'18.8.11 6:32 PM (221.151.xxx.109)저는 현관문 앞에 놔주세요 라고 써요
26. 우리동네
'18.8.11 6:51 PM (175.120.xxx.181)씨제이 기사가ㅈ그래요
한사람은 안 그런데 다른 한명이 그래요
말해도 들은척도 안해요27. 지금까지
'18.8.11 9:42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공짜로 배달받고 집앞 택배 싼 가격에 하는데
서로 서로 배려하며 살아야 하는게 사회인데
그렇게 없다보면 결국 손해는 우리자신에게 돌아오죠.
외국이 왜 배달이 없는데요. 배달비가 무지 비싸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배송온 거 직접 찾아가는 경우
많구요. 요즘 음식배달비 받기 시작하는 곳들
생기던데 앞으로는 점점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할거예요.28. 지금까지
'18.8.11 9:49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공짜로 배달받고 집앞 택배 싼 가격에 하는데
서로 서로 배려하며 살아야 하는게 사회인데
그렇게 없다보면 결국 손해는 우리자신에게 돌아오죠.
너무 힘들어서 택배일 하는 분들 점점 줄어들고
구하기 힘드니 인건비 당연히 올라가지 않겠어요?
외국이 왜 배달 잘안하는대요. 배송비가 무지
비싸기 때문이예요. 배송비 따로 받는 경우 많고
콘도같은 경우 집앞 배달 안해요. 물론 안전상의 이유도 있고.
우리나라 그동안은 싼 인건비로 배달은 공짜라는 인식이
있는데 앞으로는 달라질 거예요.
요즘 음식배달비 받기 시작하는 곳들 생기고 있고
앞으로는 점점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게 될겂니다.29. 지금까지
'18.8.11 9:50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공짜로 배달받고 집앞 택배 싼 가격에 하는데
서로 서로 배려하며 살아야 하는게 사회인데
그런게 너무 없다보면 결국 손해는 우리자신에게 돌아오죠.
너무 힘들어서 택배일 하는 분들 점점 줄어들고
구하기 힘드니 인건비 당연히 올라가지 않겠어요?
외국이 왜 배달 잘안하는대요. 배송비가 무지
비싸기 때문이예요. 배송비 따로 받는 경우 많고
콘도같은 경우 집앞 배달 안해요. 물론 안전상의 이유도 있고.
우리나라 그동안은 싼 인건비로 배달은 공짜라는 인식이
있는데 앞으로는 달라질 거예요.
요즘 음식배달비 받기 시작하는 곳들 생기고 있고
앞으로는 점점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게 될겂니다30. 지금까지
'18.8.11 9:51 PM (125.177.xxx.106)공짜로 배달받고 집앞 택배 싼 가격에 하는데
서로 서로 배려하며 살아야 하는게 사회인데
그런게 너무 없다보면 결국 손해는 우리자신에게 돌아오죠.
너무 힘들어서 택배일 하는 분들 점점 줄어들고
구하기 힘드니 인건비 당연히 올라가지 않겠어요?
외국이 왜 배달 잘안하는대요. 배송비가 무지
비싸기 때문이예요. 배송비 따로 받는 경우 많고
콘도같은 경우 집앞 배달 안해요. 물론 안전상의 이유도 있고.
우리나라 그동안은 싼 인건비로 배달은 공짜라는 인식이
있는데 앞으로는 달라질 거예요.
요즘 음식배달비 받기 시작하는 곳들 생기고 있고
앞으로는 점점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게 될겁니다31. ㄱ
'18.9.11 10:12 PM (211.244.xxx.238)저희도 cj만 그래요
이택배회사 분명 문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