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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명여고 청와대 청원 링크입니다

이건 아니다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8-08-11 14:48:00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36266


사교육 종사자입니다
수학을 단기간에 저렇게 점프시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명문고에서 전교권 아이들은 너무나 치열하기 때문에
단숨에 전교 1등 전 불가능 하다 봅니다
물론 가능성도 있다고보지만 희박하다 봅니다

개인적으로 진보 교육 정책 너무나 마음에 안 듭니다
교육도 딱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정말 심합니다
공부 안하는 애들은 날이갈수록 정말 더더욱 너무 안하구요
현장에 있어보면 얼마나 개판인지 다들 아실겁니다
대한민국은요 돈 있으면 정말 살기 좋은 나라 맞습니다
IP : 39.7.xxx.2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동의했습니다
    '18.8.11 2:51 PM (124.54.xxx.150)

    이번 일은 반드시 감사받고 사실이면 처벌받아야하는 일이고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부모와 자녀들이 같은 학교에 가는 일은 법적으로 금지를 시켜야합니다 교사든 행정직이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수시학종은 축소되길 바랍니다

  • 2. 대 숙명여고 학부모님들께서
    '18.8.11 2:53 PM (61.105.xxx.166)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부모님들은 자식 학교 문제만큼은 몸 바쳐서 싸우십니다.
    그리고 숙명 학군은 넘 사벽이고요
    그러니 숙명 문제는 잘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 3. ..
    '18.8.11 2:53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동의했어요

  • 4. 윗님 뭐라는거에요
    '18.8.11 2:54 PM (124.54.xxx.150)

    그 넘사벽 학군에서 전교 백등을 순식간에 뛰어넘어 전교1등이 나왔습니다 아빠는 교무부장입니다 내아이가 숙명에 다니고 있어도 나서서 감사요청하기는 쉽지않습니다 이건 다같이 해내야하는 일입니다

  • 5. ...
    '18.8.11 2:57 PM (220.75.xxx.29)

    아이 생기부 걸려있는데 학부형 못 나서요... 저도 고1엄마지만 저런 일 있었다고 해도 안 나섭니다 ㅜㅜ 현실이에요. 게다가 학교이미지 똥칠하면 수시에 악영향 있을까 하는 걱정에 다른 학부형한테 공공의 적 취급 당할수도 있는 일이에요. 학교학부형에게 밀지 말고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 6. 동의
    '18.8.11 2:57 PM (58.121.xxx.201)

    동의했어요

  • 7. ...
    '18.8.11 2:58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동의했습니다

  • 8. 동의
    '18.8.11 2:58 PM (175.195.xxx.92)

    열폭하고 수시에 학종까지 들먹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비리근절 차원에서 동의했어요.

  • 9. 올해 민×고에서
    '18.8.11 3:02 PM (61.105.xxx.166)

    오래 근무한 교사가 족보 위주 시험 문제 제출로 학생이 민원 넣어서 다시 시험을 봤어요.

  • 10. 올해가 아니라
    '18.8.11 3:03 PM (61.105.xxx.166)

    작년입니다...

  • 11.
    '18.8.11 3:09 PM (14.63.xxx.54)

    동의했어요.
    광주 내신시험지 유출은 그때 학생들이 사발통문 연서장 내서 폭로해서 밝혀졌었죠. 수시에 불이익이 있을수 있는데도 정의를 위해 학생들이 용기를 내서 폭로해줬던 거죠.
    숙명여고 학생들 학부모들한테 그런 정의감은 없어 보이니 우리라도 미래세대를 위해서 나서 주었으면 좋겠네요

  • 12. 그게 어디 그 학교뿐이겠습니까?
    '18.8.11 3:10 PM (125.182.xxx.20)

    학교 관계자의 사촌까지는 그 학교를 못가게 했으면 합니다. 아는 아이가 있는데 부모님중 한 분이 사립고 행정실장입니다. 아이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 입학라고 바로 상받더군요. 둘이나...... 자녀가 둘이였어요....

  • 13. 왜 그럴까??
    '18.8.11 3:12 PM (74.83.xxx.99)

    동의했습니다

  • 14. ㅉㅉ
    '18.8.11 3:21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처음 나온 시험 정답에 오류가 있었는데 쌍둥이 둘이 오류인 답으로 똑같이 적었다니 말다한거죠.
    둘이 시험중에 텔레파시라도 통했나~~~

  • 15. 그것도
    '18.8.11 3:21 PM (110.70.xxx.101) - 삭제된댓글

    쌍둥이가 한명은 이과, 한명은 문과 동시 1등..
    하...

  • 16.
    '18.8.11 3:22 PM (49.167.xxx.131)

    공부안하는 학교도 아니고 내신 피터지는 학교에서 저런경우가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

  • 17.
    '18.8.11 3:31 PM (223.62.xxx.24)

    국민 전체 나서야 해요. 같은 학교는 입시 무서워 못 나서요

  • 18. 모교
    '18.8.11 3:36 PM (121.160.xxx.222)

    김정숙여사가 대통령 취임식 하고 직행한 곳이 숙고였어요
    그때 대단하다 생각했죠. 딴데 와달라는 곳이 얼마나 많을텐데 ...
    영부인 손혜원의원 등등 쟁쟁한 사람들의 모교죠
    모교 사랑이 어떤 식으로 발현될지 궁금하네요
    소문 안나게 덮을지 정의를 구현할지.

  • 19.
    '18.8.11 3:39 PM (124.54.xxx.150)

    윗님은 뭐래요 갑자기 김정숙여사가 왜 나오나요 비리는 그락교 현교감이 저질렀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연결고리는 만들지마요 이 사건에 집중하고 교육부에 항의합시다 김정숙여사가 조사하라고 하면 조사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니에요

  • 20. 121.160님
    '18.8.11 3:49 PM (223.38.xxx.147)

    상식을 초월한 소리는 좀 넣어 두세요.

  • 21. ....
    '18.8.11 3:52 PM (223.33.xxx.163)

    동의했습니다.
    저건 재시험봐야하고 면밀하게 감사와 수사를 해야해요.
    숙명이 어디 시골 촌에 있는 학교도 아니고
    사교육으로 중무장 된 애들이 다니는 학교인데
    저렇게 한 번에 점프한다?? 믿을 수 없습니다.
    저건 수사대상이에요.
    타워팰리스인근에서 많이 갈텐데 학부모중에 앞으로 못 나서도 뒤로라도 압력가해서 명명백백히 밝히길 바랍니다.

  • 22. 모교
    '18.8.11 4:58 PM (121.160.xxx.222)

    숙명 원래 콧대 엄청 높았는데
    영부인 1빠행차 이후로 콧대가 정말 하늘높은줄 몰라요
    김정숙여사 싫어하지 않지만 그 일만은 정말 꼴불견이라고 생각했어요.
    오전에 취임식하고 오후에 숙명여고 방문 꼴불견 아닌가요?
    그 상징적인 날 행보에 어이없었던게 저만 상식이 이상한건가 모르겠네요.
    지금도 숙명은 쟁쟁한 동문 라인 동원해서 틀어막기에 올인하고있다에 한표 겁니다.

  • 23. ..
    '18.8.11 6:08 PM (223.62.xxx.165)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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