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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책은 꼭 읽어야한다!

추천책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8-08-11 10:19:54
제목 그대로입니다
평소에 책 읽는거 싫어해요
하지만 죽기전에 꼭 이책만은 읽어야 한다는 책 추천좀 해주세요
나는 이 책을 읽고 딱! 가슴으로 느낌이 왔던 책 이요
제긴 진짜 도전 해보구 싶어서 그럽니다
부탁드려요
IP : 182.228.xxx.21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 죽을것인가
    '18.8.11 10:21 AM (68.129.xxx.115)

    늙는것에 대한 생각을 달리 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 2. 그리스인 조르바
    '18.8.11 10:23 AM (14.40.xxx.74)

    20대 이 책을 읽고 한달동안 가슴이 쿵쾅거렸어요
    40대 읽어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3. 추천책
    '18.8.11 10:25 AM (182.228.xxx.215)

    메모해놓구 책 구해서 읽을께요
    댓글 고맙습니다
    또 추천해주세요

  • 4.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18.8.11 10:26 AM (112.218.xxx.210)

    영어로도 읽옸고
    번역판으로도 읽었어요

    짧아요.
    읽어보세요

  • 5. 조정래
    '18.8.11 10:27 AM (125.178.xxx.135)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순으로
    도서관서 한 번 빌려보세요.

  • 6. ㅇㅇ
    '18.8.11 10:27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제목이 낚시네요 아님 먼저 한권이라도 추천을 해주던가요

  • 7. ...
    '18.8.11 10:31 AM (223.62.xxx.3)

    저는 1. 영혼들의 여행.... 좋았어요. 이생에 온 목적.목표가 보여서..2. 만화책 고우영의 십팔사략 10권...아무 권이나
    읽어도 재밌고요. 중국역사책인데 권력욕.암투, 배신을 보면서 참 다양한 인간군상이 있구나 보는 재미가 있고

  • 8. ..
    '18.8.11 10:36 AM (49.170.xxx.24)

    토지가 최고죠. 그런데 평소 독서양이 많지 않으셨다면 힘들
    수 있으니 가볍게 시작하세요. 단편 부터요. 요즘 작가 중에는 한강 이라는 젊은 작가가 있어요. 이 분 단편 중에 유명한거 읽어보세요.
    그리고 윗분이 추천한 조정래 작가의 장편(아리랑, 한강, 태백산맥)도 좋고 그리스인 조르바도 추천하시는 분들 많아요.
    유시민 작가 책도 참 술술 잘 읽힙니다.

  • 9. ...
    '18.8.11 10:36 AM (125.180.xxx.153)

    토지
    등장인물들이 진짜 내 이웃들처럼 꿈에도 생각나고
    더 읽고싶어서 자다가도 일어났던적도 있었어요
    이렇게 책에 푹 빠졌던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 10. 추천책
    '18.8.11 10:39 AM (182.228.xxx.215)

    댓글 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소중하게 적어놓구요
    도전할께요
    무더운 날씨 건강조심하세요^^

    (낚시글 아닙니다요)

  • 11. ..
    '18.8.11 10:40 AM (1.235.xxx.20)

    1.불행 피하기 기술
    2.행복(법륜)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책이에요.

  • 12. 책추천
    '18.8.11 10:46 AM (182.228.xxx.215)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소심하다면
    '18.8.11 10:5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소심해서좋다

  • 14. 이기동교수님
    '18.8.11 11:06 AM (211.193.xxx.76)

    장자

    인생 책 끝판왕

    그리스인 조르바는 추천이 너무 많았는데 여태 못읽었네요;
    지금 기억전달자 읽는중(로이스 로리)
    30% 읽었는데 뭔가 크게 남을듯^^

  • 15. 양송이
    '18.8.11 11:14 AM (223.62.xxx.215)

    더불어 감사해요^^

  • 16. 책추천
    '18.8.11 11:28 AM (182.228.xxx.215)

    감사합니다^^

  • 17. 저도 추천
    '18.8.11 11:29 AM (122.40.xxx.135)

    열한계단
    채사장이 쓴 책입니다.

  • 18. 매직빈
    '18.8.11 11:30 AM (112.154.xxx.9)

    제게도 도움되는 원글과 댓글들^^ 감사합니다~ 꼭 찾아 읽어 볼께요

  • 19. ^^
    '18.8.11 11:38 AM (125.178.xxx.116)

    저는 류시화가 번역한 장자 학교때 읽고 다시읽어도 좋네요~

    그리고 토지.현실에서도 볼수있는 모든 인간상이
    다 나오는.....
    독하든 착하든 모든 인간은 죽는걸 보고 한땐
    참 인생은 허망하구나에 잠시 빠졌네요~^^

    추천도서 잘 읽겠습니다.

  • 20. 책추천
    '18.8.11 11:47 AM (182.228.xxx.215)

    정말 훌륭하신 선생님들이십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21. 검색중
    '18.8.11 11:49 AM (115.40.xxx.91)

    저도 지금 책추천 글 검색하러 들어왔어요.
    한때는 독서광이었는데 이제는 핸폰만 지겹도록 보네요..
    많이 추천해주세요

  • 22. 자연
    '18.8.11 11:55 AM (101.235.xxx.15)

    추천도서 감사합니다^^

  • 23. 아자123
    '18.8.11 12:06 PM (223.62.xxx.180)

    추천도서 저장이요

  • 24. 책 읽기 싫으시면
    '18.8.11 12:14 PM (222.120.xxx.44)

    톰소여의 모험이나 작은 아씨들 같은 동화책 부터 읽으세요.
    갈매기 조나단이 그래도 짧은 책이지요.

  • 25. 사람마다
    '18.8.11 1:06 PM (211.36.xxx.125)

    취향이 다르겠죠
    그냥 나름 책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추천드리자면,
    고전중의 고전.
    안나 까레니나,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대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다른 좋은 책들도 많겠지만 위넷은 기본적?으로는 읽어야되지않나싶을 정도로 명작으로 생각해요

  • 26. 어떻게
    '18.8.11 1:14 PM (125.184.xxx.67)

    죽을 것인가. 아툴 가완디 책은 뭘 읽어도 좋긴 한데
    그 중에 의료 직종과 상관 없는 사람이 읽기에는
    이 책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소설은 개인 취향을 많이 탑니다.
    도서관 가셔서 몇권 꺼내 들고 초반부 읽으면서 골라 보세요.
    그렇게 한두권 읽으면서, 외연을 넓혀 나가시면 됩니다.
    리스트 지워가는 숙제하듯 해서는 독서에 재미를
    느끼실 수가 없어요.

    좋아하는 작가가 생기면 그 작가 책만
    골라 읽어 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프랑스의 장 폴 뒤부아, 아니 에르노
    미국의 폴 오스터, 한국의 박민규 작가를 좋아합니다.

  • 27. 레몬빛
    '18.8.11 1:23 PM (222.238.xxx.129)

    책을 많이 좋아하시면 혼불 추천드려요.

  • 28. 책추천
    '18.8.11 1:32 PM (182.228.xxx.215)

    댓글 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메모남겼습니다
    차근차근 도전할께요^^

  • 29. ..
    '18.8.11 1:33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신경숙 작가 책도 좋아했어요. 외딴방, 엄마를 부탁해 등 참 좋았었는데 지금은 표절시비가 있어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엄마를 부탁해 는 추천해 봅니다.
    그리고 이 작가 얘기를 하다보니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 생각납니다. 도시빈민의 삶을 다룬 수작 입니다.

  • 30. ..
    '18.8.11 1:35 PM (49.170.xxx.24)

    저는 예전에 신경숙 작가 책도 좋아했어요. 외딴방, 엄마를 부탁해 등 참 좋았었는데 지금은 표절시비가 있어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엄마를 부탁해 는 추천해 봅니다.
    그리고 이 작가 얘기를 하다보니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 생각납니다. 도시빈민의 삶을 다룬 수작 입니다.
    신경숙 작가가 이 작품을 필사하며 글쓰기 공부를 했다고 했었죠.

  • 31. @@
    '18.8.11 8:57 PM (180.230.xxx.90)

    저도 참고합니다

  • 32. 저는
    '18.8.11 9:00 PM (222.99.xxx.59)

    알랭 드 보통의 "철학의 위안" 과 "불안" 추천드리고 갑니다~

  • 33. 길영
    '18.8.12 2:00 AM (218.52.xxx.230)

    좋은 책들이 많네요.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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