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가 싫다는 딸아이 뭘시키면 좋을까요
중3되며 한숨 돌리긴했지만 공부가 싫다는데 몰해서 먹고살까 걱정이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얼굴과 몸매가 걸그룹 정도로 이쁘다는건데 스튜어디스 시킬까요. 스튜어디스는 전문대만 나와도 할수있죠?
어릴때부터 한춤 춰서 어릴때 꿈은 걸그룹이었는데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그것도 될것도 아닐것같고 여자도 기술직이 평생 직업이되고 좋을것같은데 반영구같은건 어떨까요? 돈 많이 버는것같던데..
애견미용 이런건 전망이 별로일지..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데..
그것도 개한테 물리고 힘들긴하겠죠?
보육교사는 어떨지..
조언좀 주세요
1. 반에서
'18.8.11 8:38 A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3등정도 한 적이 있고, 걸그룹 정도로 이쁜데.
뭐가 걱정인가요? 금방 자기길 찾을거 같은데요?2. 공부
'18.8.11 8:42 AM (50.207.xxx.198)공부는 평생공부, 지금 놓기에 너무 일찍이네요. 좋아하는 과목 위주로 시키세요. 또 요즘 보면 ..공부보다 인성이 좋고 가치관이 올바른 사람이 나중에 더 경쟁력 있을거에요.
3. ㅂㅅㄴ
'18.8.11 8:48 AM (58.148.xxx.40)하이고 피터지게 공부하는 중딩 아들겨우4등입니다 ㅋㅋ
평균95대이구요
고등 수학 과학 영어 선행하느라 정신없구요
희망없디 생각해본적 없는디...4. 예비고딩
'18.8.11 8:51 AM (221.139.xxx.37)그런가요? 놓기에 이르다는건 아는데..혹시 몰라 생각해두고싶어서..
우리애는 영어 수학만 90점대에요. 암기과목은 폭망..
3등은 최고잘했을때이고 지금은 아예 다 놔버려서 꼴찌에서 몇등안일듯ㅜㅜ5. ....
'18.8.11 9:05 AM (223.33.xxx.163) - 삭제된댓글반영구 이런 건 못 생겨도 가능하잖아요.
외모가 받쳐주는 딸이라면 외국어랑 예체능시켜서 유학보낼 것 같아요.
그리고 직업을 방에 갖혀서 여자만 만나는 것 보다
남자를 많이 접하는 직업을 갖게 할 것 같아요.
예쁘면 여자들 속에 있는 거 하등에 도움이 안됩니다.
예쁘고 야무지면 남자들한테 손안타고 오히려
미모이용해서 발판삼아 탄탄하게 올라가더라구요.
그림을 그리든 음악을 하든 예쁘면 플러스 알파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니 뭐라도 전문적인 분야를 찾아주세요.6. 마를린곤로
'18.8.11 9:17 AM (183.105.xxx.227)공부할려는 큰딸은 중등인데 고등선행한다고 월에 12만원수학과외시키고 초등6학년인 딸은 친구들과 노는게좋아 사춘기초입을 거칠게겪고잇어 아직 공부는 푸쉬못하고 수학현행과 영어는 리딩 스피킹놓치지않고 끌고가고잇어요..둘째는 안되면 미국거지라도 되라고요..
7. 마를린곤로
'18.8.11 9:17 AM (183.105.xxx.227)괴오비120만원입니다..
8. 그레이트켈리
'18.8.11 9:20 AM (221.149.xxx.29)이쁜딸은 뭘해도 되니까 걱정없다가 거의 맞아요.
울 사촌언니 고딩야간 나왔는데 재벌한테 시집가서 평생 놀고먹고 돈쓰고
아직도 이뻐요. 67세
공부보다 이쁜게 우선입니다. 자녀들도 다 이쁘고 볼만합니다.
괜찮아요. 너무 걱정마세요.9. ㅇㅇ
'18.8.11 9:47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요리 공부요
영어공부 시켜서 유학도 보내주시고요
호텔같은데 취직하면 좋죠
요리 잘하면 평생 쓸모 있는거같아요
요즘은 집에서 쿠킹 클래스도 많이 하잖아요
스튜어디스를 하건 호텔리어를 하건 영어를 잘해야 하니
영어 공부만 신경쓰세요
걸그룹도 영어 잘하면 유리하죠10. 승무원
'18.8.11 10:09 AM (58.140.xxx.101)제가 그랬어요 중2병 오면서 공부는 저멀리 내가 예쁜게 더 중요했어요 유학가고 싶었지만 그건 형편이 안되서.. 만약 유학이 아니라면 승무원 호텔리어 쪽으로 가는게 수월할겁니다 대신 영어는 기본입니다 일본어 중국어까지 되면 좋죠
11. 저희도
'18.8.11 10:19 AM (220.75.xxx.144)무조건 영어네요.
얼굴예쁘고,영어 유창하면 뭐든 할일이 있을듯요.
유학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12. 요즘
'18.8.11 10:43 AM (39.7.xxx.185)그런애많 아요 미용시키세요
13. ..
'18.8.11 10:54 AM (49.170.xxx.24)아이 적성을 고려해서 시키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샘물 같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좋아보입니다.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들 중에 미술 전공하신 분들 많습니다. 정샘물 님도 그렇고요.14. 미대출신 메이크업
'18.8.11 11:00 AM (122.36.xxx.122)그래서 김선진이 조민기랑 결혼해서 어찌 된거죠???
거의 남자 벌어먹여 살리다 시피해서 결론은 성추행 성희롱으로 남편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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