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상 체중에서 미용 체중으로 가고 싶어요.

00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18-08-11 05:15:15

제 키는 161센치, 몸무게는 현재 57키로입니다. 다이어트 시작한지 3개월 되었고 62키로에서 시작했습니다.

최근 2주넘게 57키로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아이들도 키우는지라  식단은 점심은 일반식(회사 구내식당 이용)으로 먹되 밥량 1/2로 줄이고 샐러드 많이, 그 외 맛있는 반찬은 최소 2개만 먹구요. 아침, 저녁은 닭가슴살, 두부, 생선, 계란 돌려가며 단백질과 샐러드 먹고, 가끔 저지방 우유,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습니다.


운동은 매일 1시간씩 근력과 유산소 병행 운동 빡세게 하구요.


그런데 2주가 넘게 변화가 없네요. 뱃살은 처음보다 많이 들어갔지만, 여전히 불룩 튀어나오고 옆구리살 있구요.

그냥 정체기라고 생각하고 이대로 꾸준히 하면 될까요?


더 식사를 줄이는 건 너무 힘드네요. 지금도 사실 최선을 다하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더 줄여야 할까요?


 

IP : 1.234.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1 5:28 AM (131.243.xxx.211)

    식사량 더 줄이지 마세요. 체중은 안 변해도 몸은 변하고 있으니까 조급해 마시고요. 체중도 너무 자주 재지 마세요. 계속하면 조만간 체중변화가 있을 겁니다.

    매일 같은 운동을 한다면 좀 바꿔보시는 것도 좋아요. 유산소 대신에 요가로 대신한다던가. 같은 운동을 계속하면 몸이 요령이 생겨서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 운동을 할 수 있거든요.

    3개월에 5키로 빼셨으면 아주아주 잘하고 계신거예요. 이거보다 더 빨리 뺴도 안 좋아요. 한달에 1키로씩 뺀다 생각하세요.

  • 2. ㅇㅇ
    '18.8.11 6:21 AM (59.12.xxx.193)

    체중중은 안 변해도 사이즈는 변했을 거예요
    사이즈가 더 포인트라고 해요
    허리 사이즈 배 사이즈
    지금이라도 재어보세요

  • 3. 22
    '18.8.11 6:33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먹는걸 더 줄여야되요
    여기서 더 줄이는건 불가능한데 싶었으나
    더 줄였더니 빠지더라구요
    염분섭취를 아예 안하고
    찐계란 2
    찐양배추 ㅡ 소스없이
    이게 한끼
    일반식은 거의 안하고
    탄수 안먹고 먹어도 두수저정도
    간식은 저지방우유 반잔
    이랬더니 빠졌어요
    운동 안해도 저렇게먹음 빠집니다
    근데 계속 저렇게 먹을순없으니
    응급일때
    저렇게해도 미용체중으로 돌리고
    살살 일반식 좀 하고 이런식..

  • 4. 저도
    '18.8.11 6:41 AM (99.225.xxx.125)

    그래도 원글님 많이 줄이셨네요.
    저도 키 161에 54인데도 날씬한 느낌이 없어요.
    키가 작으니 49-50만 되어야 날씬한 느낌이 있을것 같네요.
    탄수화물 줄이며 운동하고 소식하는데 몸무게가 줄지를 않네요. 몸이 가볍다 느끼면 53 아니면 54
    계속 똑같아요.
    대학때는 46이었는데 ㅎㅎ 지금 생각하면 그게 어찌 가능했나 싶어요.

  • 5. 옆구리
    '18.8.11 6:50 AM (49.196.xxx.53)

    옆구리 및 복부 집중공략 하시면 될 거 같아요

    몸무게야 근육으로 전환 된 거니 신경쓰지 마셔도 좋은 데, 골밀도 같은 것도 있으니 의미 없어요

  • 6. ..
    '18.8.11 9:06 AM (211.37.xxx.55)

    저랑 비슷한 체격이시네요
    과일식 해보세요
    아침은 과일 실컷 먹고
    점심은 백반 충분히
    저녁은 굶거나 과일 몇 조각
    슬림해지면서 몸도 좋아졌어요
    이때 운동하면 근육도 잘 붙는데요

  • 7. 사랑
    '18.8.11 9:29 AM (203.170.xxx.150) - 삭제된댓글

    저 163에 현재 51키로. 님처럼 단계별로 정체기 길게는 3개월도 겪었어요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은요 스트레스 안받는 거예요. 무리하지 말구요.

    좋은 . 건강한 음식 드세요. 결국은 체중계가 내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869 일본식 계란죽 레시피 알려주세요 7 명탐정 코난.. 2019/01/05 3,436
890868 머리 파마하고 오면 피곤해요 7 ㅇㅇ 2019/01/05 3,569
890867 음식점 다시 찾는 기준 10 맛보다 친절.. 2019/01/05 1,719
890866 전복버터구이 해먹고 배신감이.... 22 자취생 2019/01/05 9,347
890865 유시민 알릴레오 곧 30만 돌파 카운트다운이네요 10 vvv 2019/01/05 1,802
890864 스카이캐슬 김주영 캐릭터 3 쵸오 2019/01/05 2,406
890863 스카이캐슬 파국교수 질문있어요 6 솔직히 2019/01/05 4,414
890862 언제쯤 아이들 육아 수월해 질까요? 8 ㅇㅇ 2019/01/05 2,210
890861 폐암, 여자에게도 많이 발생하네요. 22 ,, 2019/01/05 8,022
890860 부부 카톡. jpg 28 ... 2019/01/05 9,081
890859 기분에 맞는 영화추천 해드릴게요. 279 ㅇㅇ 2019/01/05 19,003
890858 이런경우 나중에 문제가 될지 걱정이에요... 6 내려놓기 2019/01/05 1,362
890857 닭가슴살로 쉐이크 만들수 있나요? 7 ㅇㅇ 2019/01/05 795
890856 나이가 드니 전에 소개받았던 이혼남이 차라리 나았던거같네요 13 겨울 2019/01/05 9,176
890855 '유시민 알릴레오' 흥행몰이..단숨에 구독자 27만 돌파 9 뉴스 2019/01/05 1,738
890854 서지현 "노무현 임명장 창피해한 주류 검사들".. 2 써글검새들 2019/01/05 1,785
890853 문어를 받았는데요 5 2019/01/05 1,602
890852 미란다 커랑 닮은 사람;; 1 ..... 2019/01/05 2,184
890851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차에 쏟았는데요. 30 하루 2019/01/05 13,411
890850 부모님이나 어르신 모시고 사시는 분들, 주거공간을 4 2019/01/05 2,485
890849 서울타워 전망대 예약하는거 있나요? 3 복잡하네 2019/01/05 929
890848 아보카도 과카몰리 샀는데... 궁금 2019/01/05 812
890847 이번 독감 진짜 징하네요 ㅜㅜ 5 .. 2019/01/05 3,004
890846 간단하고 포만감있는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7 ㅇㅇ 2019/01/05 2,294
890845 권여선 작가의 이모를 읽고나니 7 하마터면 2019/01/05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