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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동생 결혼식에 시어른 초대하는것 아닌가요?

조회수 : 5,859
작성일 : 2018-08-11 01:52:11
여동생이 9월에 결혼을 하는데, 시어머니께 청첩장드리고 그날뵈요.
하니까 너무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시는데 제가 실수한걸까요?
IP : 175.115.xxx.1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1 1:56 AM (175.113.xxx.189)

    그날봐요 보다는 9월달에 결혼한다고 하네요. 뭐 이런식으로 청첩장 주지 않나요.. 너무 당연하게 온다는식으로 줘서 조금 당황하셨나봐요.ㅠㅠㅠ

  • 2. 111
    '18.8.11 1:57 AM (220.76.xxx.123)

    그날뵈요 라는 맨트 땜이었을가요????
    저는 형제가 둘인데
    한쪽은 직접오시고(집이 예식장 바로 앞이였어요)
    한쪽은 축의금만 보내셨었어요

  • 3. ㅇㅇ
    '18.8.11 1:57 AM (61.106.xxx.237)

    나이가 몇이신지?
    가는거야 가는건데 같은말을 해도 싸가지없게 하셨어요

  • 4. ...
    '18.8.11 1:58 AM (108.161.xxx.13)

    청첩장이 문제가 아니라 그날 뵈요 가 황당한거죠.
    누굴 초대할때 그날뵈요 는 아니죠.

  • 5. ...
    '18.8.11 2:00 AM (203.226.xxx.239)

    그날뵈요?ㅡㅡ
    대단한 동생님이 결혼하시나?ㅋ
    어른한테 그날뵈요?
    참석여부확인도없이ㅋㅋ

  • 6. 초대하는거맞아요
    '18.8.11 2:15 AM (1.237.xxx.156)

    호출이 아니라

  • 7. 실수입니다.
    '18.8.11 2:18 AM (42.147.xxx.246)

    그 날 뵈요---그 날 와라는 명령으로 들립니다.

    9월에 동생결혼식이 있습니다.-----오고 안 오는 것은 시부모가 알아서 결정을 하실일. 즉 결정권자는 시부모입니다.시부모 판단에 맡깁니다라는 의미로 들리지요.

  • 8.
    '18.8.11 3:06 AM (220.82.xxx.206)

    시어머니도 황당할 수 밖에요
    며느리가 그날 뵈요 라니,,,
    실수 맞습니다

  • 9. ,,
    '18.8.11 4:55 AM (180.66.xxx.23)

    원글님이 악의가 있어서 그날 뵈요 한게 아닌거 같은데
    시어머님 좀 아이러니하네요
    원글님을 시어머니가 곱게 안보는거 같네요

  • 10. ㅡㅡ
    '18.8.11 4:59 AM (117.111.xxx.220)

    사돈네 결혼식 당연히 참석하는 자리 아니에요?
    따로 청첩장 안 받아도 참석하시던데
    님 말이 맘에 굉장히 안 드셨나 보네요

  • 11. 당연
    '18.8.11 5:34 AM (175.223.xxx.231)

    저같아도 뜨악하겠네요.
    어른께 그날뵈요 라니
    동네 친구엄마에게 할법한 말투이니다.

  • 12. 말하는 방법
    '18.8.11 6:00 AM (58.227.xxx.228)

    어머니 동생이 9월 모날에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가실건지 가신다면 어떻게 가실건지 모시고 갈지 따로 갈지~~

  • 13. 어려운
    '18.8.11 6:14 AM (180.70.xxx.84)

    걸음 해주시는경우라 교통편도 여쭤보고 대중교통이면 차비라도 드리면좋죠

  • 14. ...
    '18.8.11 6:28 AM (119.69.xxx.115)

    초대하신다면서..명령조로 들려요

  • 15. 그냥 별거아닌데,,,
    '18.8.11 6:29 AM (122.37.xxx.188)

    나; 어머님~제 동생이 결혼해요~청첩장이에요~

    어머니; 어머~좋은 일이구나, 축하한다

    나;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대화하는게 맞지않나요?

    그 다음은 시어머니까 날짜 임박해서 말씀하실거구요

  • 16. ....
    '18.8.11 6:43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보통은 가시겠지만
    날짜가 안맞을수도 있고.
    가능한지 여쭤보면서 부탁드리는거 아닌가요?

    초대가 아니라 통보를 하신거 같은데요

  • 17. 뵈요x 봬요ㅇ
    '18.8.11 6:58 A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보통은 서로 참석해요.
    저희친정쪽 형제가 셋인데 서로 참석했었어요.
    말투때문인듯?싶기도 하지만 사돈간 결혼식은 거의 참석하는 분위기라 몰라서 놀란것 같지는 않음.

  • 18. 청첩장은
    '18.8.11 7:11 AM (58.148.xxx.66)

    안드리고 결혼식한다고 말만하는게 나았을듯~
    시부모님이 오실꺼면 언제어디냐고 물을테고
    아니면 축의금만 주겠죠

  • 19. 실수하신거 맞아요
    '18.8.11 7:38 AM (39.112.xxx.143)

    청첩장드리고 동생이 결혼하게되었습니다 하고
    말씀드리는게맞지 그날뵈요 라고말한게 실수라는거예요
    그날상황에따라 어찌될지알고 딱 못박는말씀을
    했는지요
    그리말해놓고도 뭐가 잘못된지몰라서 글을올린 님은
    눈치가없긴하네요

  • 20. ㅎㅎ
    '18.8.11 8:24 AM (58.120.xxx.28)

    그날 뵈요?? 그날 까지는 만나지 맙시다.

  • 21.
    '18.8.11 9:33 AM (121.131.xxx.186)

    말의 순서가 잘못돼서 당황하셨나봐요.
    대부분 결혹식에 가요.
    청첩장 드리고 나머지 얘기는 안 해도 될 말이었네요.
    그날 봬요~는 상대 의견을 무시하고 오세요~로 들려요.

  • 22. ..
    '18.8.11 9:50 AM (121.166.xxx.210)

    별걸로 다.. 그날뵈요 가 뭐 어때서..
    사돈처녀결혼식 당연히 가는게 맞지.
    말투는 엄청 예의 따져대면서 저런예의는 모르는
    시부모꼰대들 엄청많네요.

  • 23. 그날뵈요 ㅎㅎ
    '18.8.11 9:54 AM (124.54.xxx.150)

    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청첩장 드리는건 맞는데 그날뵈요에서 에러가 났네요 부조금만 내고 안갈수도 있고 그런건데 ㅎ

  • 24. ........
    '18.8.11 10:54 AM (180.71.xxx.169)

    저라면 청첩장도 안드려요. 그냥 동생이 가을에 결혼합니다. 그정도만 얘기하면 참석하실지 부조만 하실지 알아서 결정하시겠죠.

  • 25. ㅜㅜ
    '18.8.11 3:07 PM (117.111.xxx.252) - 삭제된댓글

    정말 어렵네요

    저는 마찬가지로 여동생 결혼하는데

    저희 집안 행사라 당연히 청첩장 안 드렸거든요

    시댁에서 우리더러 오지 말라는 뜻이냐며

    시어른 취급도 안 한다며 난리나셨었거든요

    저는 동생 결혼까지 그 먼 거리를 오셔라 하는게

    오히려 무례하다 생각한거였는데..

    남편한테 전해 듣고 노발대발 하시더라구요

    당장 청첩장 보내라 난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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