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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때문에 학교는 이미 무법천지

사실입니다. 조회수 : 5,221
작성일 : 2018-08-11 01:35:24
숙명여고 문제는 학부모회에서 경찰에 고소해 빨리 조사받게 해야 합니다..그리고 강남 D고교에서도 폭력성있는 아이가 정기적으로 다른애들 빙 둘러서게 한 후 한 아이만 지속적으로 패고 있는데 한 학부모가 담임한테 얘기를 해줬는데도 담임이 공부잘한다는 이유로 쉬쉬하고 있구요..
강남 K고교에서도 한 아이가 수업시작한 다음에 들어가 선생님이 결과로 그었는데도 학교 봉사단체장인 엄마가 찾아가자마자 그 결과가 없어졌어요..그 아이가 그걸 자랑했다네요..그 아이는 내신은 별로인데도 엄마의 지원아래 각종 상을 휩쓸고 있대요..
강남J여고에서도 영어말하기대회를 작은 방에 들어가 선생님과 일대일로 대회를 합니다..그래서 대회참여자들은 누가 잘하고 못하는지 아무도 몰라요
좋은상은 전교권 아이들이 다 탑니다..짜고 치는 고스톱이죠
학부모들은 알면서도 생기부때문에 입도 벙긋 못합니다.
게다가 어느 사립고교에서는 이모가 다니는 학교에 비밀리에 다니는 조카도 있고..
이렇듯 무법천지였기에 숙명여고 현 교무부장이 그런 일을 저지른거에요..그냥 다른것들처럼 묻힐줄 알았겠죠..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겨도 유분수지..시험지와 정답지를 학부모가 결재를 하다니요.? 교감이 될 실세 교무부장 비리를 누가 감히 말이나 하겠어요..사립고 교사들은 절대 말 못합니다...이걸 학종이라고 참 기가 막힙니다..각종 사립재단 이사장 자녀들 포함 교장ᆞ교감ᆞ교무부장에 교사들 학부모 임원들 비리까지 합하면 학종비리공화국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죠
IP : 223.62.xxx.1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ㅈ
    '18.8.11 1:40 AM (223.33.xxx.58) - 삭제된댓글

    이런건 숙명 게시판이나 교육부에 남기세요
    귀찮아서 가만히있을뿐 원글처럼 다 학종폐지찬성하는거 아니거든요

  • 2. 우리가 작은 불씨가 됩시다.
    '18.8.11 1:41 AM (223.62.xxx.130)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 3. 이밤에ㅠ
    '18.8.11 1:41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학원 갔다와서
    피곤에 쩔어 잠든 아이 모습이
    더 안쓰러워요

  • 4. ..
    '18.8.11 1:44 AM (222.237.xxx.149)

    윗님
    그럼 학종 유지해야해서 눈감아 줘야 한다는건가요?
    82에서 이런 말도 못하나?

  • 5.
    '18.8.11 1:45 AM (39.7.xxx.22)

    부모가 교무부장 자식둘이 그학교다닌다고요?

  • 6. ㅜ.ㅜ
    '18.8.11 1:47 AM (223.62.xxx.130)

    223.33님 같은 분은 무엇이 두려워 입을 막으시는건지 참 궁금하네요..

  • 7. 아버지가 숙명
    '18.8.11 1:48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교무부장에
    교감승진 예정자
    딸 쌍둥이는 숙명 고2
    시험지 답안지를 아버지가 이상 유무.확인 후.결재
    딸들 성적이 급상승.

  • 8. 82에 이슈되는 게 싫은 사람인가봐요
    '18.8.11 1:51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웃겨
    '18.8.11 1:37 AM (223.33.xxx.58)
    숙명여고에 이런 문제가 있었다는거 알겠어요.
    청원넣고 민원넣고 이미 난리난리 할거 다 했잖아요.
    아직 사실인지 아닌지조차 나오질 않았구만
    뭘 수수방관 말라는건지.

    숙명여고 문제를 왜 82에서 봐야하나~

    알아서들 해요.
    우리애 학교에서도 같은 문제 있으면 알아서 가만 안있을테니 아직 결론도 안난 문제갖고 호들갑 떨지마요.

  • 9. 82에 이슈되는 게 싫은 사람인가봐요
    '18.8.11 1:51 AM (211.215.xxx.107)

    웃겨
    '18.8.11 1:37 AM (223.33.xxx.58)
    숙명여고에 이런 문제가 있었다는거 알겠어요.
    청원넣고 민원넣고 이미 난리난리 할거 다 했잖아요.
    아직 사실인지 아닌지조차 나오질 않았구만
    뭘 수수방관 말라는건지.
    숙명여고 문제를 왜 82에서 봐야하나~
    알아서들 해요.
    우리애 학교에서도 같은 문제 있으면 알아서 가만 안있을테니 아직 결론도 안난 문제갖고 호들갑 떨지마요.
    ㅡㅡㅡㅡㅡㅡㅡ
    다른 글에도 이렇게 댓글 달았네요

  • 10. . . .
    '18.8.11 1:52 AM (175.206.xxx.116)

    윗선은 그냥 도장찍지 않나요?
    계에서 실무는 완성되죠.
    그저 도장은 형식일뿐.
    의도적 접근 아니고서야 문제 생길껀 없는데...

  • 11.
    '18.8.11 1:53 AM (223.62.xxx.130)

    저렇게 자기자식만 대학 가면 난 어떤 비리도 저지를 수 있고 그 어떤 비리도 눈감을수 있어~~라는 사람들때문에 이런 사회가 된거죠..

  • 12. ㅍㅎ
    '18.8.11 1:55 A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아무 상관없는 시험지는 그러하겠지만 내 애들이 다니고 있는데 그걸 그냥 결재만 한다구요? 그리고 성적이 급상승?

  • 13. 175.206님
    '18.8.11 1:57 AM (223.62.xxx.130)

    아무 상관없는 시험지는 그러하겠지만 내 애들이 다니고 있는데 그걸 그냥 결재만 한다구요? 그리고 성적이 급상승?
    그럼 의도적인 접근이 아니고 결재하면서 시험지ᆞ정답지를 빼내서 자기아이들한테 줬으면 그건 업무적인 접근이니 되는거에요?

  • 14. 공론화위원회
    '18.8.11 1:58 AM (182.212.xxx.66)

    에서도 정시 늘리자고 했는데 무시하잖아요
    전교조 입김이 센가봐요
    교사들 살판 나는 세상이네요

  • 15. 교사들이야~
    '18.8.11 2:01 AM (223.62.xxx.130)

    자기애들 대학 잘보내고 애들이나 학부모도 생기부때문에 자기들한테 절절 매는데 왜 정시를 늘리자하겠어요..그리고 하나고 비리고발한 교사가 어떻게 묻혔나요? 저리 비리는 유야무야되고 교사는 쥐죽은듯이 살아가니 어떤 교사가 비리를 고발하겠어요..

  • 16. 전교조교육감반대
    '18.8.11 5:41 AM (122.40.xxx.135)

    학종떄문에 친구가 없어진지 오래
    우정따위는 개나 줘
    친구를 경쟁자로 만든 비정한 학종으로 학창시절의 우정과 추억은 옛말이 되었어요.
    인성을 먼저 길러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친구들끼리 처절한 경쟁이나 부추기는 학종 폐지 축소가 답입니다.

  • 17. ㄱㄷ
    '18.8.11 7:00 AM (118.32.xxx.30)

    가만 보니까 학종 비리도 다 강남 쪽에서나 특목고 같은 데서나 일어나는 일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정시는 공정하다 하는데 불수능이 진실로 공정한가요?
    누구는 부모 잘 만나 각종 학원에 과외에 어학연수 하고
    누구는 부모 못 만나 학교 수업에 고작해야 인강으로 떼우고
    부모 잘못 만난 탓이라고 하면 뭐 어쩔수 없지만요
    사교육이 이렇게 만연한 나라에서 불수능이 무슨 공정인가 싶어요
    과외 학원 다 없애면 또 몰라도요
    결국 우리 나라처럼 경쟁이 모토인 사회는 항상 이럴 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요 학종 때문에 친구간 경쟁 부추기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 나라 자체가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고 예전에도 입시는 경쟁적이었어요.
    그나마 앞으론 인구 절벽이라 3년 후면 대학 정원이 10만명이나 많아진다고 하대요. 물론 대학 정원수도 어느 정도 줄긴 하겠지만요

  • 18. 저냥
    '18.8.11 7:33 AM (14.32.xxx.80)

    ㄱㄷ 님 얼마전 광주시험지 유출사건 잊으셨나요? 특목이나 강남쪽은 그나마 엄마들이 들고 일어나 소문이 나죠.

  • 19. 클라라
    '18.8.11 7:53 A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ㅇㄹㅈ

    '18.8.11 1:40 AM (223.33.xxx.58)

    이런건 숙명 게시판이나 교육부에 남기세요
    귀찮아서 가만히있을뿐 원글처럼 다 학종폐지찬성하는거 아니거든요

    - 익명게시판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 올리는 거죠.
    님은 왜 여기 글 읽고 리플 쓰나요? 귀찮으면 리플 달지 말든가. 관심없으면 읽지 말든가.

  • 20. 귀찮아서 가만있으려면
    '18.8.11 7:59 AM (124.54.xxx.150)

    여기다도 글쓰지마요 뭐가 자랑이라고 나참..
    왜달 이렇게 열심인지 몰라요? 그냥 돈많은 넘들이 저렇게 자기들의 지위 권력 돈 이용해서 우리들의 눈을 가리고 이제 자기애들이 공부마저 잘한다는 소리듣고 좋은 대학 가려는 저 불법을 귀찮아서! 보고만 있어야해요? 우리애들은 기술이나 가르치고 고등학교 졸업해서 취직시켜서 사회에 나가 평생 무시당하며 적은 월급받으며 또 영원한 을로 살아가라구요? 너님이나 그러세요 난 가난하지않아 우리애는 그런 수시이용해서 운젛게 공부잘해 우리애는 좋은 대학 이미 들어갔어 이딴 소리할거면 이미 그런말할 자격도 없으니 꺼지시고 우리앤 학원보낼 동 아까워 그냥 고등학교만 졸업시키고 기술가르쳐서 월급 이백만원만 받는게 안분지족이야 이딴생각이어도 그냥 혼자 나가서 애 그렇게 키우세요

    숙명여고 사태는 반드시 교육부의ㅜ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강남 교육청에서 감사받아봐야 자기들 스스로 조사하는거나 마찬가지일거고 이런거야말로 특검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1. 지방은
    '18.8.11 8:46 AM (175.213.xxx.82)

    지방은 비리 더한 걸로 알아요. 전교1등 몰아주기해서 서울대 보내는 작전이요. 다들 쉬쉬하거나 그러려니 하죠. 강남이나 특목에서는 몰아주기 쉽지도 않고 가만 있지도 않죠.

  • 22.
    '18.8.11 9:16 AM (223.62.xxx.130)

    저번 시험지 유출사건도 광주에서 있었죠..지방이라고 아니고 서울ᆞ특목고라고 하고..이게 아니고 전방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요..지방은 더 은폐가 쉽죠..글쓰지 말라는 분들은 모의고사는 4등급 나오는데 내신은 1등급 나오니 학종없어질까 전전긍긍하나 봅니다..

  • 23. 6년전
    '18.8.11 9:53 AM (114.203.xxx.182)

    울애는 학종이 적었던 시절 대학 갔는데
    그때도 지방 작은 학교에서는 이런 경우 많다고 고등학교 들어갈때부터 이야기 들었어요

  • 24.
    '18.8.11 9:53 A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광주 그 학교도 알고 보면 교육특구에 해당되더라고요.
    솔직히 평범한 동네 살면서 중고등 보내는 저는
    지나치게 경쟁적인 환경과 부모들이 아이들 망치는 것 같이 느껴져요.
    학종도 정말 좋은 점이 많은 제도인데 뭘 해도 이 나라에서는 반칙이 판치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 25. ...
    '18.8.11 11:06 AM (221.165.xxx.155)

    촛불집회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26. 그러게요
    '18.8.11 11:41 AM (223.62.xxx.130)

    솔직히 예전에는 서울대 애들이 가장 똑똑하다고 할 수 있지만 요즘에는 정말 모르는게..서울대보내려고 엄마들이 애를 만들거든요..똑똑해서 알아서 가는게 아니고 엄마가 과외붙여주고 학교 상받게 알게 모르게 힘써주고..제가 아는 애 중에 집이 어려워 선행은 커녕 수학학원 하나만 동네로 다니고 나머지는 인강듣고 공부한 애가 수능으로 서성햐 공대 갔어요. 그 애를 부모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줬으면 서울대 의대는 갔을거에요.이제 대학순위도 중요치 않아요

  • 27. 학종비리
    '18.8.11 12:11 PM (59.16.xxx.155)

    이런거 여기 쓰면 안된다?
    그럼 뭘써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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