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고민..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8-08-10 22:59:51
일인식구라 학군 안중요합니다. 
집에서 일해서 직장 근처나 교통 상관없습니다.
현재는 일산에 전세살고 고양 변두리에 교통 안좋은 아파트 하나 있어요.

내년이 전세 만기라 이사갈 계획이고 아파트는 팔려고 부동산에 내 놓았어요. 
제가 전세준 아파트에 들어가 살 계획이었지만 너무 교통편이 안좋아 차가 없는 사람은 많이 불편합니다. 

이사 다니기가 싫고 내집에서 살고 싶어서 

1. 전세금 가진돈 아파트 판돈으로 일산에 내집을 사서 인테리어 다시 하고 산다. 
2. 경기도에 다른 전세를 알아보고 가진돈 아파트 판돈으로 서울에 전세끼고 집을 사둔다. 

현재 두가지 선택사항에서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에 집을 사는게 좋을 듯 한데 
또 이사다닐 거 생각하면 힘들고요...
전 서울로 이사갈 생각은 없어요.. 쭉 일산에 살 계획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172.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0 11:03 PM (58.120.xxx.80)

    일산살 여건이되고 일산살 생각이시면 절대 서울못사세요. 일산보다 생활만족도가 너무 떨어져서. 그냥 일산에 집을 사심이..

  • 2. . . .
    '18.8.10 11:04 PM (14.52.xxx.71)

    1번요 일단 실거주가 젤 중요하죠
    집이란 오래 갖고 있다 적정한때 파는게 좋은데 그러기엔 실거주자가 젤 유리해요

  • 3. @@
    '18.8.10 11:15 PM (114.206.xxx.84)

    집에 관한 고민은 정말....
    별짓 다해도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요즘 경기도에 아파트가 넘쳐나는데 교통이 안 좋다는 원글님 집이 원하는 시기에 팔려줄지가 젤 걱정이네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은 집이 넘 안팔려서 집가격도 내리고 부동산에 복비 2배 준다고 해놨더니 부동산에서 열과 성을 다해 눈먼 사람에게 팔아줬대요. 그 때 그렇게 팔지 않았으면 절대 절대 평생 안 팔릴 집이었대요. 빌라였구요.
    암튼 많이 알아보세요.
    개인적으로 서울 집은 사놓으면 재산으로서의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친구들 둘이 비슷한 자산으로 1번 친구는 서울에,
    2번 친구는 인천이 집을 샀어요.
    2번 친구는 넓은 집 살고 싶고 새아파트 좋아서 모델 하우스만 보고 간거죠.
    현재 2번은 산 가격 그대로. 애들 교육때문에 집 내놓았는데 1년째 전화 한통 없대요.
    1번은 2배로 뛰었대요.

  • 4. 서울
    '18.8.11 12:16 AM (218.155.xxx.247) - 삭제된댓글

    실거주집을사시라하고 싶지만
    돈벌고 싶으시다면 서울집을 사세요
    편안함 안정성추구 ㅡ 일산
    투자 및 재산증식 ㅡ 서울

    돈 없는 사람이 재산증식 시키고 싶으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 5. 서울
    '18.8.11 12:18 AM (218.155.xxx.2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번주부터 또다시 서울집값이 들썩들썩 하고있어요
    인플레입니다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너무 오르고 있습니다

  • 6. 빙고
    '18.8.11 12:21 AM (58.121.xxx.201)

    돈 벌고 싶으면 서울이 정답입니다
    정부에서 찍어준 과열지구

  • 7. 말이쉽지
    '18.8.11 1:59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일산살아서 시세 아는데 팔고 인서울 힘들어요.
    간다해도 서울 C급지역인데 지금 보유하신 주택이 일산서도 C급이니 C급의 위험성은 아실 것 같네요.
    현실적으로 서울 초인접 경기도 A급으로 환승 추천드려요.

  • 8. 일산주민
    '18.8.11 12:24 PM (125.177.xxx.6)

    일산에 집을 사신다면 3호선라인 역세권으로 사시면 괜찮으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282 매번 상담전화 할 때마다 학원 싫다시는 학부모님이 계신데요 2 .. 2019/01/15 1,128
894281 절실한 질문>컴퓨터 공부 따라갈 수 있을까요? 2 유학 2019/01/15 490
894280 도봉산에서 맛있는 청국장 득템 3 오렌지 2019/01/15 1,179
894279 연말정산시 교복구입비 공제는 어떻게? 4 아윽 2019/01/15 1,873
894278 냄새에 민감한건 제 몸 상태가 나빠서일까요? 8 쎈시티Boo.. 2019/01/15 2,761
894277 서울)눈 더 이상 안 내리나봐요 2 ........ 2019/01/15 1,667
894276 미세먼지 7 ..... 2019/01/15 966
894275 스타트업회사의 정부지원금 관리하는일 5 ㅇㅇ 2019/01/15 738
894274 만보걷기 2 하늘 2019/01/15 1,385
894273 청우 찰떡 초코파이 드셔보신분.. 15 2019/01/15 3,253
894272 방학은 밥과의 전쟁 9 2019/01/15 2,213
894271 학교앞 떡볶이 먹고 싶은데. 2 아~~ 2019/01/15 1,032
894270 실내운동은 가도 될까요 3 .. 2019/01/15 1,111
894269 공수처 20만~~~~ 100만 가자 !!!!!!!!!!! 28 .... 2019/01/15 990
894268 수입밀가루 농약 표백제 범벅 맞죠? 3 ㅇㅇ 2019/01/15 1,346
894267 인테리어 소음 진짜 상상초월이네요. 14 아파트 2019/01/15 4,433
894266 파스타면으로 짜장면 될까요? 8 짜장 2019/01/15 7,023
894265 이 중 누가 가장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까요? 5 와이 2019/01/15 1,813
894264 중국산 도자기 그릇은 쓰면 안좋겠죠? 6 곧명절 2019/01/15 4,157
894263 세수비누 어디껀지 알수있을까요? 3 뭔지?? 2019/01/15 1,499
894262 월 1,200을 벌어도 경조사비 낼 현금이 없다. 3 ... 2019/01/15 4,016
894261 병원에서 간병 집에서 간병 둘다 해보신분 어디가 더 힘들던가요... 6 ... 2019/01/15 2,036
894260 포털에 김승현광고 너무 반갑네요 10 ..... 2019/01/15 3,100
894259 예비고1 애들 반배치고사 과목 아시는분~~? 5 공부 2019/01/15 954
894258 Groundhog day 란 영화 보신분 계세요? 90 년대 초.. 8 영화 얘기 2019/01/15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