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딸의 내면이 나를 많이 닮았어요.
특히 안 좋은 기질은 완전몰빵ㅠ.
남편이랑 기질이 반대로 정말 서로가 힘들고요.
남편이 나 기죽이고 화 돋구고 그러는데.
나람 똑같이 딸이 남편한테 해도
늘 허허 헤벨레.
딸때문에 뒷목 잡을 일 생겨도
무조건 딸편
그런데 오늘 중요한 깨달음이 있다고 하더니
똑같은 상황이 생겨도 나한테는 화가 나고
딸은 무조건 이뻐보였던거 반성한대
그럼서
나를 차라리 딸이다 생각하겠대요.
그럼 울 ##이처럼 뭔 말을 해도 이뻐 보일거라고.ㅠ
날 더워 이 남자가 돌았나.
아님 철이 들었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앞으로 딸과 차별하지 않겠다네요.
dma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8-08-10 20:37:31
IP : 218.48.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10 8:39 PM (39.121.xxx.103)근데 며칠이나 가겠어요
남편은 아들이 아니고 부인은 딸이 아닌데...
그래도 그렇게 생각이라도 하는 남편이니 괜찮은 남편이네요^^2. 딸바보
'18.8.10 8:39 PM (119.196.xxx.125)임에는 분명
3. 저희집은
'18.8.10 9:05 P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남편이 저와 저의 미니미에겐 너그러운데 자기랑 판박이 미니미에겐 못되게 굴어요
제가 중재해야 해요4. 저희 집은
'18.8.10 9:06 PM (68.129.xxx.115)남편이 저와 저의 미니미에겐 너그러운데 자기랑 판박이 미니미에겐 못되게 굴어요
제가 중재해야 해요
남자들이 재혼하고 재혼한 아내의 자식들을 지 친자식들보다 아끼는 심리가 이해?가 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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