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만났는데 상대방이 카톡하고 그런거 어떠세요?

하프하프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8-08-10 20:36:15
바쁜사람이고 아는사람들 많아서 카톡 많이 오는건 아는데
단 둘이 만났는데 계속 카톡하고 그러면 바로 헤어지시나요?
직접적으로 말해서 못하게 하고 만나는게 좋나요?
업무상 카톡 많이 오는사람들과 만남이요...
그동안은 핸드폰 중독자구나 했는데 이제는 화가 다 나서요.
제가 만만하닌까 그런 행동하는거겠죠?
사실 업무카톡인지 잡담 카톡인지 모르겠지만...
이런사람들이랑은 카톡만 하는게 맞는건가봐요..
만날수록 짜증이....
주변에 두명이 꼭 저래요..

IP : 211.202.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8.8.10 8:41 PM (119.69.xxx.46) - 삭제된댓글

    난 이웃 친한 지인을 만났는데 서로 가정사 잘 안다고 해도
    한시간 가량을 딸과 카톡 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담부턴 안만나요

  • 2. ㄴㄴ
    '18.8.10 8:41 PM (121.133.xxx.175)

    사람 앞에놓고 뭐하는 짓인지 상당히 불쾌합니다. 꼭해야할 급한일이 있으면 양해를 구하던지..무시하는거처럼 느껴져요.

  • 3. 앵그리맘
    '18.8.10 9:43 PM (175.223.xxx.162)

    저도 그런 싸가지맘 알아요 같은 학교 엄마들 모임서는
    영양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사람 앞에 앉혀 놀고 맨날 카톡하면서 영재원 엄마들 모임에선 아예 휴대폰을 안 꺼내놓고 경청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 4. 정동영이 문재인 대통령 만나서
    '18.8.10 10:45 PM (68.129.xxx.115)

    그 짓을 하는 사진 본 뒤로는
    정동영이 사람으로 안 보이던데요
    저는 앞으로 아무리 싫은 상대라고 해도 앞에 앉혀놓고 전화기 꺼내서 체크하는 것도 조심하기로 결심했어요

  • 5. 상가에서
    '18.8.11 12:1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숙모 뵀는데 삼일 내내 카톡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사람도 많고 밤샐만한 사이도 아니구만 뭐하러 와서 저러냐고 온집안 사람들이 다 욕함.
    마누라 단속 못하는 삼촌도 다 욕먹고 손윗동서들 다있고 안와도 티도 안날 자린데 뭐하러 이 더운데 상가에서 한 테이블 모여 밤새는데 가운뎃자리에서 카톡..
    카톡을 한 서른시간 넘게 하던데요? 데리고 온 삼촌 병신이라고 모두 한마디씩 욕하고 개념없는 개신교티낸다고 욕하고 남편 욕먹이는 신종 스킬이구나 싶었음.

  • 6. 상가에서
    '18.8.11 12:19 AM (14.40.xxx.68)

    돌아가신 분은 백수 다누려서 호상이었고 삼촌들 숙모들도 다 70 전후 몸아픈 사람 외국간사람 출근한 사람들 많고 후손도 많아서 안와도 티도 안나는 자리에 굳이 가운뎃자리 차고 앉아서 카톡.
    차에가서 하거나 리셉션가거나 가까운 카페에라도 가서 해도 아무도 모르고 티도 안날텐데 한가운데서 서른시간 넘게 카톡. 완전 미친년 데리고사는 병신으로 가족들 사이에 찍힘.
    저런걸 데리고 사냐고 큰삼촌이 결국은 삼오 끝나고 한마디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796 아열대 지방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요 11 ciy 2018/08/16 2,418
843795 주차장 센서가 망가져서 차 옆면 하단이 긁혔는데 6 ... 2018/08/16 1,028
843794 정말 우리나라 국민들은 좀 미개한 거 같아요 19 답답함 2018/08/16 3,710
843793 20대 회사 초년생때를 추억합니다 13 추억 2018/08/16 1,126
843792 이 더위.. 정말 언제 끝날까요..? 4 더위 2018/08/16 1,855
843791 우엉채가 너무 많은데 냉동해도 되나요? 9 ... 2018/08/16 1,193
843790 김어준 주진우는 지금이 나꼼수할때보다 더 힘들듯.. 74 화이팅! 2018/08/16 2,141
843789 워킹맘, 이런 종류의 회의 극복 방법은 뭘까요? 17 넋두리 2018/08/16 1,684
843788 퍼옴 유관순 열사의 절친 2 퍼옴 2018/08/16 1,107
843787 냉장고나 냉동 보관한 고춧가루 4 2018/08/16 1,632
843786 생애 첫 인덕션 사용하는데요 ㅎㅎ 냄비 어떤 거 써야하나요?.. 3 .. 2018/08/16 1,516
843785 헤어지고 나면 원래 아무것도 의미 없는것이죠? 3 ... 2018/08/16 1,777
843784 공작보고왓어요.올해최고의영화 ! 26 ........ 2018/08/16 3,989
843783 사람은 결국 소유할수없는거네요 4 ㅇㅇ 2018/08/16 1,871
843782 하루종일 강아지는 뭐해요? 7 전업 2018/08/16 1,949
843781 저 제주도 3박4일 다녀왔습니다 9 반백년 넘게.. 2018/08/16 3,224
843780 운동 전문가님들! 특히 팔뚝 3 메이 2018/08/16 1,926
843779 전문가님을 추억하는 분들 ..... 10 추억의 2018/08/16 2,933
843778 윈도우10 비번을 잊어버렸는데요 2018/08/16 461
843777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반등 없었다..김경수도 하락세 6 ㅋㅋㅋㅋㅋㅋ.. 2018/08/16 871
843776 정말 끝없는 청소 좋은 도구나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청소 2018/08/16 1,825
843775 김경수라이브, 경남도정 4개년 계획 . 14 000 2018/08/16 692
843774 겔망 독일 게르마늄 팔찌 주문했는데 답변이 없네요. 4 질문 2018/08/16 1,336
843773 바나나보관 8 joan 2018/08/16 1,564
843772 이영자 최화정 방송나오는거 보면 최진실씨 생각한번씩 나요.. 18 ... 2018/08/16 7,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