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만났는데 상대방이 카톡하고 그런거 어떠세요?

하프하프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8-08-10 20:36:15
바쁜사람이고 아는사람들 많아서 카톡 많이 오는건 아는데
단 둘이 만났는데 계속 카톡하고 그러면 바로 헤어지시나요?
직접적으로 말해서 못하게 하고 만나는게 좋나요?
업무상 카톡 많이 오는사람들과 만남이요...
그동안은 핸드폰 중독자구나 했는데 이제는 화가 다 나서요.
제가 만만하닌까 그런 행동하는거겠죠?
사실 업무카톡인지 잡담 카톡인지 모르겠지만...
이런사람들이랑은 카톡만 하는게 맞는건가봐요..
만날수록 짜증이....
주변에 두명이 꼭 저래요..

IP : 211.202.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8.8.10 8:41 PM (119.69.xxx.46) - 삭제된댓글

    난 이웃 친한 지인을 만났는데 서로 가정사 잘 안다고 해도
    한시간 가량을 딸과 카톡 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담부턴 안만나요

  • 2. ㄴㄴ
    '18.8.10 8:41 PM (121.133.xxx.175)

    사람 앞에놓고 뭐하는 짓인지 상당히 불쾌합니다. 꼭해야할 급한일이 있으면 양해를 구하던지..무시하는거처럼 느껴져요.

  • 3. 앵그리맘
    '18.8.10 9:43 PM (175.223.xxx.162)

    저도 그런 싸가지맘 알아요 같은 학교 엄마들 모임서는
    영양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사람 앞에 앉혀 놀고 맨날 카톡하면서 영재원 엄마들 모임에선 아예 휴대폰을 안 꺼내놓고 경청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 4. 정동영이 문재인 대통령 만나서
    '18.8.10 10:45 PM (68.129.xxx.115)

    그 짓을 하는 사진 본 뒤로는
    정동영이 사람으로 안 보이던데요
    저는 앞으로 아무리 싫은 상대라고 해도 앞에 앉혀놓고 전화기 꺼내서 체크하는 것도 조심하기로 결심했어요

  • 5. 상가에서
    '18.8.11 12:1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숙모 뵀는데 삼일 내내 카톡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사람도 많고 밤샐만한 사이도 아니구만 뭐하러 와서 저러냐고 온집안 사람들이 다 욕함.
    마누라 단속 못하는 삼촌도 다 욕먹고 손윗동서들 다있고 안와도 티도 안날 자린데 뭐하러 이 더운데 상가에서 한 테이블 모여 밤새는데 가운뎃자리에서 카톡..
    카톡을 한 서른시간 넘게 하던데요? 데리고 온 삼촌 병신이라고 모두 한마디씩 욕하고 개념없는 개신교티낸다고 욕하고 남편 욕먹이는 신종 스킬이구나 싶었음.

  • 6. 상가에서
    '18.8.11 12:19 AM (14.40.xxx.68)

    돌아가신 분은 백수 다누려서 호상이었고 삼촌들 숙모들도 다 70 전후 몸아픈 사람 외국간사람 출근한 사람들 많고 후손도 많아서 안와도 티도 안나는 자리에 굳이 가운뎃자리 차고 앉아서 카톡.
    차에가서 하거나 리셉션가거나 가까운 카페에라도 가서 해도 아무도 모르고 티도 안날텐데 한가운데서 서른시간 넘게 카톡. 완전 미친년 데리고사는 병신으로 가족들 사이에 찍힘.
    저런걸 데리고 사냐고 큰삼촌이 결국은 삼오 끝나고 한마디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416 겨울에 생으로 먹기에는 어떤 채소가 맛있을까요 12 .. 2018/12/29 2,085
888415 딥디크 향수 입문자인데 뭐살까요 8 딥디크 2018/12/29 3,238
888414 겨울이불 - 고딩 아들한테 어떤 게 좋을까요? 6 겨울이불 2018/12/29 1,331
888413 스카이캐슬 혜나가 사과먹는거 의미는.. 14 흠흠 2018/12/29 17,534
888412 아우 배고파 죽겠어요!!! ㅠ ㅠ 4 다이어트의 .. 2018/12/29 1,721
888411 강남에 만두전골 맛있는 집이 어디인가요? 9 만두 2018/12/29 1,930
888410 종일 할일없고 혼자라면 뭐 하시겠어요? 23 놀기? 2018/12/29 4,767
888409 사는게 재미 있으신분~~ 14 마흔여덟 2018/12/29 4,491
888408 유백이 보면 강지환만 생각나요 11 ㅇㅇ 2018/12/29 3,538
888407 남편은 왜 시어머니께 전화하는걸 미루는 걸까요? 8 무명 2018/12/29 2,998
888406 위워크에서 일하시는 분들? 5 흠흠 2018/12/29 1,249
888405 세라라는 이름ㅋ(하버드거짓말.기사첨부) 13 2018/12/29 15,788
888404 제주도날씨 3 지주도 2018/12/29 873
888403 스타벅스 다이어리 흰색 좋나요? 2 ㅇㅇ 2018/12/29 1,034
888402 스카이캐슬 친자 확률 보면서 4 글쎄요 2018/12/29 5,191
888401 김서형 검정가죽코트 vs염정아 빨강코트 4 스카이 2018/12/29 4,083
888400 엘지 통돌이 옛날꺼 울세탁이 뭔가요.. 7 ㅋㅋㅋ 2018/12/29 6,967
888399 유백이 얘기가 하나도 없네요 7 ㅇㅇ 2018/12/29 1,644
888398 스카이캐슬 뜬금없이 이런 반전을 생각해봤어요! 1 ㅋㅋㅋ 2018/12/29 2,162
888397 이정렬변호사님 문 상 받으셨네요 15 ㄴㄷ 2018/12/29 2,430
888396 가전제품 연말에 사는게 젤 저렴할까요? 살게많은데 2018/12/29 570
888395 스카이캐슬 진진희(오나라)..완전 좋아요. 14 레오와 오레.. 2018/12/29 8,855
888394 영어 한문장...미래는 먼저 시작하는 자의 것이다.를 부탁드려요.. 4 영어 2018/12/29 1,123
888393 물회 먹고 있어요. 광어회 들어간 3 마트 구입 .. 2018/12/29 1,533
888392 한정식 집에서 그릇에 상추 까는 거 어떠신지요? 8 상추 2018/12/29 4,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