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원쓰면 요리 못할 사람있나요

라라라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18-08-10 20:12:59
미원쓰면 대부분 다 맛있잖아요..
그런거 안쓰고 맛내려니 힘드는거지 ..
제가 요리를 못하는게 아니었나봐요. 

IP : 39.113.xxx.9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ㅋㅋ
    '18.8.10 8:13 PM (211.36.xxx.116)

    네 ......

  • 2. ...
    '18.8.10 8:1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마법의 가루라 하잖아요.

  • 3. ㅡㅡ
    '18.8.10 8:1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미원 다시다 짬뽕해도 맛없어요
    옛날에 오뎅탕인가 시켰더니
    미원 푹떠넣던 포장마차도 맛없었구요
    맛없는 음식점이 조미료 안써서 맛없는게 아닐껄요

  • 4. 음..
    '18.8.10 8:15 PM (27.35.xxx.80) - 삭제된댓글

    전 치킨스톡에 굴소스로도
    안되던데....
    미원이었군요....

  • 5. ...
    '18.8.10 8:16 PM (175.223.xxx.219)

    맛없는 음식에는 아무리 미원을 넣어도 맛이 없고요 맛있는 음식에 살짝 더 넣으면 환상이죠

  • 6. 노노
    '18.8.10 8:20 PM (39.7.xxx.21)

    아닙니다 맛없는 음식은 미원으로도 못살립니다

  • 7. ..
    '18.8.10 8:21 PM (125.178.xxx.106)

    저도 그냥 쉽게 사시길 권해요~

  • 8. 아뇨
    '18.8.10 8:24 PM (112.161.xxx.165)

    맛없는 사람 잇어요

  • 9. 그럼
    '18.8.10 8:26 PM (175.210.xxx.119)

    그럼 식당은 다 맛있어야죠. 음식못하는 사람의 괴상한 논리ㅜ

  • 10. ㅇㅇ
    '18.8.10 8:28 PM (203.229.xxx.111) - 삭제된댓글

    엄마도 나도 미원 다시다 단 한번도 안 써봤어요.
    그냥 국간장 진간장 소금 설탕으로 모든 음식을 해요.
    맛있어요. 남들이 너무 맛있다고 해요.
    김치 새우젓 소금 설탕만으로 충분히 맛있게
    할 수 있는데 왜 미원을 넣는지..

  • 11. ㅁㅁㅁㅁ
    '18.8.10 8:29 PM (119.70.xxx.206)

    그럼 식당은 다 맛있어야죠. 음식못하는 사람의 괴상한 논리ㅜ2222

  • 12. ㅁㅁ
    '18.8.10 8:3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말들 참 많죠
    ㅎㅎ
    넣든 말든 누가 멱살잡이하는것도 아니고
    각자대로 사는거지

  • 13. ...
    '18.8.10 8:33 PM (58.72.xxx.252)

    맛은 있는데 뭔가 2프로 부족할때 미원이 제격입니다

  • 14. 남들이 맛있다고 하죠
    '18.8.10 8:34 PM (211.247.xxx.95)

    음식을 나눌 정도로 가까운 사람들이 맞대놓고 맛없다고 하겠어요 ? 조미료, 설탕 안 쓰는 자부심에 불타는 우리 언니네 음식 네 맛도 내 맛도 아니거든요.

  • 15. ..
    '18.8.10 8:36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미원 넣으면 맛있나요? 난 한번도 써 본적이 없어서.
    다시다는 미역국 할 때만 써요.

  • 16. 느끼해요
    '18.8.10 8:39 PM (116.45.xxx.45)

    그런 맛 안 좋아해요

  • 17. ㅁㅁ
    '18.8.10 8:3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음식 고자들이 저런말 하죠

    일생 음식쟁이
    폭염 끔찍해 이 여름 육수 안내리고 국이나 탕 끓이는데
    내 맘에 든느날이 하루도 없음
    온갖 정성 다 들이고도 딱 2퍼부족이다 싶을때 딱 잡아주는게
    조미료지
    조미료만으로 절대 깊고 편한맛 안나옵니다

  • 18. 조미료든 다시다든
    '18.8.10 8:46 PM (115.140.xxx.66)

    안 쓰면 맛없어요. 그렇다고 많이 쓰면 느끼해서 이상해지죠.
    센스있게 아주 약간 쓰면 맛있고 좋아요.
    결론 미원 썼어도 요리 못하는 사람 많아요.

  • 19.
    '18.8.10 8:49 PM (211.36.xxx.76)

    단순하시네요 ㅋㅋㅋ

  • 20.
    '18.8.10 8:51 PM (14.52.xxx.110)

    그 특유의 똑같이 재단된 맛이 싫어요
    그래서 아마 식당들도 미원을 쓰되 육수도 내고 원재료 맛을 다 넣은 다음 모자른 몇프로를 채우겠죠
    정말 맛없는 식당들이야 미원으로 맛을 다 내는 걸테고

  • 21. ....
    '18.8.10 8:53 PM (1.237.xxx.189)

    전 미원 좋아해서 떡볶이에 넣어요
    어쩌다 육수없음 계란찜에도 넣는데 식당계란찜이 따로 없을정도로 그냥 넘어가요
    여기저기 다 쓰고파요

  • 22. ㅎㅎㅎ
    '18.8.10 8:54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음식을 하다 진짜 간이고 뭐고 딱 맞는 데 뭔가 부족한 듯한, 빠진 듯한 그런 느낌을 들때 적당히 사용하면 맛이 확 살아나는 마법의 조미료긴해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맛없는 음식이 맛있어지진 않던데...ㅎㅎ
    적당히 넣어야지 많이 넣으면 오히려 느끼하고 미슥거리는 맛이 되기도 하고...

  • 23. ㅇㅇ
    '18.8.10 8:54 PM (211.36.xxx.99)

    순두부찌개 끓였는데 뭔가 부족해서 미원 한숟갈도 아니고 딱 한 꼬집 넣었더니 막 확 살던데요. 남편도 동의.
    조미료 안 쓰는 부심 부리면서 맛없는 거 맛있다고 최면 걸면서 먹기 싫어요

  • 24. ..
    '18.8.10 8:57 PM (114.204.xxx.159)

    미원 안쓰고도 요리 됩니다.

    본인들이 미원 좋아하시면 쓰세요.

    안쓰는 사람들 요리실력 후려치지 말고요.

  • 25. .....
    '18.8.10 8: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순두부는 백종원씩 순두부가 미원 넣은듯한 맛이 나요
    고기양념장을 넣어서 만든 순두부

  • 26. ...
    '18.8.10 9:00 PM (1.237.xxx.189)

    순두부찌개는 백종원씩 순두부가 미원 넣은듯한 맛이 나요
    고기양념장을 넣어서 만든 순두부

  • 27. ㅁㅁ
    '18.8.10 9:0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후려치다?
    누가 늘 시작인데
    뭐 대단한 부심이라고

  • 28. ㅎㅎㅎ
    '18.8.10 9:09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조미료를 안쓰고 간도 대충대충하는 데도 열심히 간맞추는 저보다 훨씬 맛있거든요.
    그런 손맛? 실력?이 없어서 저는 조미료를 사용해요.
    참 신기한게 적당량을 쓰면 음식맛을 살려주는 유용한 제품인데 왜 조미료가 든 음식을 자주 먹으면 속이 안좋아지는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과학적으로 몸에 전혀 해롭지않다고 밝혀졌어도 찝찝한 마음은 그대로라 가끔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조미료 찬양하는 사람들 마음도 이해되고, 조미료 불신하는 사람들 마음도 이해되요.

  • 29. ..
    '18.8.10 9:24 PM (114.204.xxx.159)

    쓰는 사람들이 맛이 모자라서 쓴다잖아요.

    본인들이 그리 말하는데 누가 후려치나요?

  • 30. wii
    '18.8.10 9:35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옛날에 다 미원쓰던 시절에도 명백하게 맛있고 없고 있었습니다.
    수미네 반찬만 봐도 똑같은 재료 레시피로 맛이 갈리는데 무슨 말씀.

  • 31. ..
    '18.8.10 9:53 PM (112.148.xxx.75)

    식당들 다 미원 때려넣는데
    다 맛있나요? 망하는데가 수두룩한데 무슨...

  • 32. ..
    '18.8.10 9:57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 33.
    '18.8.10 9:58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 34. ..
    '18.8.10 10:16 PM (115.23.xxx.69)

    미원 사용해도 맛이 안나는 경우가 있었어요
    미역국물맛이 이맛도 저맛도 아니고 밍밍해서
    연두 넣어봤는데 여전히 맛이 안남
    고기도 많이 들어갔는데 아까워서
    미원 사다가 찔끔 넣었는데 여전히 맛없음
    조금씩 조금씩 더 넣다보니 맛이 더 이상해짐
    그날 충격 먹었어요
    미원으로도 맛을 못내다니 ㅜ
    그날 좋은고기. 좋은미역 사용해서 끓인건데
    왜 그렇게됐는지 알 수가 없어요

  • 35. ...
    '18.8.10 10:28 PM (114.204.xxx.159) - 삭제된댓글

    왜 반말하세요?

    의견이 있으면 제대로 의견 개진을 하세요

    남의말 앵무새처럼 따라하지 말고요.

    할말 없으면 그런식으로 남 비난으로 넘어가지 마시고요.

    덧글들 쭉 보면 미원 쓰는거 타탕화하면서 안쓰는 사람들 비하가 있지
    안쓰는 사람들이 쓰는 사람 비난하나요?

    쓰고 싶으면 쓰세요.

    안쓴다는 사람 비꼬지 마시고요.

  • 36. 그건
    '18.8.10 11:0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그건 아니에요
    옛날 할머니들 집집마다 미원 안 쓰는 집이 없었어요
    근데도 맛있는 사람이 있고 맛없는 사람이ㅡ있죠
    미원 안써도 손맛있고 영리한 사람들은 요리 잘해요
    글구 미원써도 되요 어차피 식품 허가 받고 나온건데요 뭐

  • 37. ...
    '18.8.10 11:28 PM (114.204.xxx.159)

    223.39

    왜 반말하세요?

    의견이 있으면 제대로 의견 개진을 하세요 

    남의말 앵무새처럼 따라하지 말고요.

    할말 없으면 그런식으로 남 비난으로 넘어가지 마시고요.

    쓰고 싶으면 쓰세요.

    안쓴다는 사람 비꼬지 마시고요.

  • 38. ㅎㅎ
    '18.8.10 11:30 PM (180.65.xxx.125)

    미원 안쓰고도 요리 됩니다.

    본인들이 미원 좋아하시면 쓰세요.

    안쓰는 사람들 요리실력 후려치지 말고요. 222222222222

  • 39. 맛이 다 똑같아짐
    '18.8.11 1:24 AM (125.184.xxx.67)

    천편일률적인 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434 남대문 칼국수 맛있어요? 15 ... 2019/01/01 3,559
889433 강북삼성병원 사건이요, 그 상황이 이해가 안갑니다 52 이해불가 2019/01/01 22,151
889432 새해 아침부터 딸아이와 싸웠어요.에혀~ 24 .. 2019/01/01 5,408
889431 시골개 추운데 뭘 넣어주면 좋나요? 14 ㅇㅇ 2019/01/01 2,749
889430 대학생 딸과 여행하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17 2019/01/01 3,851
889429 공부가 목적이면 사이버대학이나 방송통신대학 갈 만 한가요? 4 .. 2019/01/01 2,366
889428 베스트글 4시간만에 백화점출차 무슨내용예요? 8 궁금 2019/01/01 3,719
889427 기레기들 조국 임종석 물어 뜯더니 잠수탔네요 10 mango 2019/01/01 3,704
889426 태국은 어떤 매력으로 가시는지요? 47 2019/01/01 7,609
889425 군인들 계란후라이 못먹었군요.. 21 ... 2019/01/01 6,617
889424 백수 비슷한 공시생 아들이랑 여행 왔는데 3 매진 2019/01/01 4,481
889423 연말 방송국 시상식 참.. 13 .. 2019/01/01 4,943
889422 부쩍 제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2 da 2019/01/01 1,611
889421 에이형독감걸렸는데요 며칠이나걸리나요 8 독감 2019/01/01 2,717
889420 세종 미용실 이야기 읽다보니 대전 코스트코 여인이 떠올라요. 4 데자뷰 2019/01/01 3,015
889419 콜센터 관리직은 어떤 대학 학과랑 연관이 있나요? 23 .. 2019/01/01 3,128
889418 남자들도 처갓집 가는거 싫어하나요? 23 2019/01/01 6,408
889417 에어프라이어에 만두 구울때 기름 전혀 안넣으시나요? 6 만두 2019/01/01 2,610
889416 문파 송구영신 스케쥴 4 ㅇㅇ 2019/01/01 779
889415 적폐 이수만) 하재근 문화평론가의 팩트폭격 8 파국이다 2019/01/01 2,081
889414 비밀의 숲에서 배두나가 선물받은 빨간지갑 2 ... 2019/01/01 2,073
889413 흉부외과에서 고수 어땠나요? 3 ㅇㅇ 2019/01/01 1,045
889412 아 소고기국밥먹고싶어요 황보라먹은곳 1 소고기국밥 2019/01/01 1,230
889411 택배)어제 오후 5시에 전라도에서 출발하면 내일 서울에 배송 될.. 6 택배 2019/01/01 1,076
889410 분당 수내 아파트 질문이요. 7 수내 2019/01/01 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