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움 주의) 아까 너무 괴로웠어요

...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8-08-10 20:06:59

요즘 복용하는 약때문에 변비가 심해요
물도 먹고 마그밀도 처방받아 먹는데도 그래요
근데 아까 낮에 화장실을 갔는데... 엄청 딱딱한 것이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은 걸친 상태로;;
아무리 힘을 주고 자세를 바꾸고 해봐도 안나오는거예요
들어가기에도 이미 늦은 상태라 들어가지도 않고 
용을 쓰다보니 땀이 줄줄 나고... 찢어질 것처럼 점점 아파와서 
어찌할바를 모르겠고 정말 큰일났다 싶더라구요
난리 끝에 어찌 해결을 했지만(구체적인 설명 생략ㅠㅠ..) 우연히? 해결된거 같아요;; 
까딱하면 이런 흉한 꼴로 119 부르는 일도 생길 수 있겠다 싶고
다음에 또 이렇게 될까봐 무섭기까지 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있는ㅜㅜ 분이 저말고도 계실지... 또 이런 상황 되면 어떡하죠 
아직도 얼얼하고 아프네요

  
IP : 211.184.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8.8.10 8:10 PM (222.98.xxx.159)

    장쾌력슬림을 드세요. 김오곤이 선전하는. 변비끝입니다

  • 2. ...
    '18.8.10 8:11 PM (122.38.xxx.110)

    좌욕을 하시면 도움된다네요
    그리고 원글님 제목이 변비라 더러움을 피할 수가 없어요 ㅎㅎㅎ

  • 3. ...
    '18.8.10 8:12 PM (211.184.xxx.143)

    에구 제목 수정했어요ㅜㅜ

  • 4. 112
    '18.8.10 10:06 PM (220.76.xxx.123)

    저요 ㅠㅠㅜㅜㅜ
    이러다 찢어져서 병원가나 했어요 ㅜㅜ
    너무넘 아프고.. 변기는 피로 물들고 ㅠㅠㅠㅠㅠㅠㅠ

  • 5. 저요
    '18.8.10 11:29 PM (211.48.xxx.170)

    진짜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아서 119를 부를까 직장간 남편 불러 손으로.. 죄송.. 이런 생각까지 했어요.ㅜㅠ
    이러다 사람이 죽는구나 싶고..
    우여곡절 끝에 해결은 되었는데 그 때 생긴 치핵?이 한 달 이상 갔고 그 이후로도 완치 안 되고 변비 심할 때마다 재발해서 속을 썩여요.
    정말 딱 한 번 있었던 일 때문에 영원한 고질병이 생겨서 속상해 죽겠어요.
    그 놈의 단감 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264 아이가 땀도 많고 추위도 많이 타는데..한의원 추천좀 1 ㅁㅁㅁㅁ 2018/12/28 699
888263 저에게 갑자기 차가워진 이유가 뭘까요? 27 니나노 2018/12/28 10,376
888262 피부 까만 사람은 어떤 색이 어울릴까요? 6 어린이 2018/12/28 3,742
888261 얼굴에 피지낭종 치료해보신분 5 고민녀 2018/12/28 4,160
888260 이거 알려주면 저한테 피해 오는 거 있나요? 3 ㅇㅇ 2018/12/28 1,435
888259 마음이 바다같이 넓은 이해찬 당대표 36 이해찬 사퇴.. 2018/12/28 1,075
888258 수시 이월인원이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5 ㅇㅇ 2018/12/28 2,481
888257 요즘 가면 좋은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자유 2018/12/28 1,853
888256 메니큐어 오래 유지하는 방법 있으세요 3 나은 2018/12/28 1,290
888255 고1 무단지각 6 고1 2018/12/28 1,493
888254 배가 계속 고프면 당뇨일까요? 6 수미샘 요리.. 2018/12/28 3,061
888253 이 시간이 너무 좋네요. 6 .. 2018/12/28 1,828
888252 이 증상이 뭔지 모르겠어요. 4 증상 2018/12/28 1,132
888251 보온병 사고 든든하네요~ 월동준비 ㅎㅎ 8 ... 2018/12/28 2,486
888250 도깨비 다시보기중인데요..... 2 ........ 2018/12/28 1,419
888249 문대통령, 신병 '여친'과 영상통화.."장병 휴대폰 사.. 7 뉴스 2018/12/28 1,450
888248 원룸에서 두사람 사네요. 34 겨우리 2018/12/28 37,823
888247 초5 여아 교우 관계 질문드려요. 4 초5 2018/12/28 2,366
888246 집에 있으면 죽은 듯이 잠만 잡니다. 4 ㅇㅇ 2018/12/28 2,349
888245 등산복요.. 흥부옷말고 세련된 디자인은 없나요? 24 ... 2018/12/28 4,345
888244 톱스타 유백이 하는 날만 기다리는 분 계신가요? 15 드디어오늘 2018/12/28 2,167
888243 상가월세주고있는데 16 꼬슈몽뜨 2018/12/28 3,908
888242 정말 이런사람 싫어요 54 모임 2018/12/28 22,412
888241 취두부는 어떤 맛인가요? 6 ㅇㅇ 2018/12/28 1,766
888240 네이버 진짜 웃겨요.. 11 참나 2018/12/28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