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용하는 약때문에 변비가 심해요
물도 먹고 마그밀도 처방받아 먹는데도 그래요
근데 아까 낮에 화장실을 갔는데... 엄청 딱딱한 것이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은 걸친 상태로;;
아무리 힘을 주고 자세를 바꾸고 해봐도 안나오는거예요
들어가기에도 이미 늦은 상태라 들어가지도 않고
용을 쓰다보니 땀이 줄줄 나고... 찢어질 것처럼 점점 아파와서
어찌할바를 모르겠고 정말 큰일났다 싶더라구요
난리 끝에 어찌 해결을 했지만(구체적인 설명 생략ㅠㅠ..) 우연히? 해결된거 같아요;;
까딱하면 이런 흉한 꼴로 119 부르는 일도 생길 수 있겠다 싶고
다음에 또 이렇게 될까봐 무섭기까지 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있는ㅜㅜ 분이 저말고도 계실지... 또 이런 상황 되면 어떡하죠
아직도 얼얼하고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