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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만나면 진빠지는 분들은 어떤점 때문에 그런것 같으세요?

.. 조회수 : 4,848
작성일 : 2018-08-10 19:39:44
만남 후 진빠지는 사람은 어떤점 때문에 진빠지는건지

저도 조심할 겸 알고싶어요
IP : 210.179.xxx.1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0 7:46 PM (49.167.xxx.131)

    이런질문이상 함 ㅠ 사람마다 안맞음 그럴듯

  • 2. 자기말만
    '18.8.10 7:46 PM (221.141.xxx.150)

    하는 사람은 무조건 패스에요.

  • 3. 기싸움
    '18.8.10 7:47 PM (211.36.xxx.217)

    이길려는사람
    말꼬리잡고 늘어지는 사람

  • 4. ...
    '18.8.10 7:50 PM (175.113.xxx.189)

    그냥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이나 말만 안하면 되죠..윗님처럼 자기말이나 말꼬리 잡고 늘어지거나 그런행동들요.. 일단 내가 싫어하는 행동들은 다 안하면 되죠.. 그리고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면 솔직히 만날수 있는 사람들도 없지 않나요.???

  • 5. ㅇㅇ
    '18.8.10 7:53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말 지나치게 많은 사람, 만나고 나면 진 빠져요.

  • 6. ㅇㅇ
    '18.8.10 7:54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

    말많고 자기말만 하는 사람, 징징대거나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사람, 사사건건 이기려고 승부욕 발동하는 사람
    다 싫어요. 만나고나면 기운 빠지는 인간들요.

  • 7. 호박냥이
    '18.8.10 7:55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

    주고받고

  • 8. ㅇㅇ
    '18.8.10 7:57 PM (211.36.xxx.174)

    말을 주고받고가 안되고 자기만 독점하거나
    자기주장만 하는 사람, 자기 위주의 화제만 말하고
    공감해주고 우쭈쭈해주길 바라는 사람,
    징징대거나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사람,
    사사건건 이기려고 승부욕이 발동하는 사람 다 싫어요.
    만나고나면 기운 빠지는 인간들요.

  • 9. ㅇㅇ
    '18.8.10 7:58 PM (211.36.xxx.174)

    저도 말없고, 상대말에 대꾸안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건 고치려구요. 남 기빠지게 하는 버릇같아서ㅡㅡ;;

  • 10. ㅁㅁㅁㅁ
    '18.8.10 8:04 PM (119.70.xxx.206)

    상대 의견 존중안하고 가르칠려는 사람.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

  • 11. ...
    '18.8.10 8:08 PM (27.62.xxx.31) - 삭제된댓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부들부들한 사람이요
    옆집아저씨가 재활용쓰레기 버리는거 보면
    그날 그집 부부싸움나고
    그집아저씨가 우리남편한테 쓰레기 버리고 그런것좀 하지마라고 얘기하고..
    주말에 애아빠가 애데리고 수영가거든요
    그집남편은 애데리고 수영하는데 하루종일 잠만자냐 또 싸우고 우리남편한테 니때매 싸웠다그러고..
    우리남편이 뭐그리 자상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어쩌~~~~~다 그런거 하나 하는거 가지고
    부부싸움했네 어쨌네
    안보고 살자고 이사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 12. ...
    '18.8.10 8:10 PM (27.62.xxx.31) - 삭제된댓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부들부들한 사람이요
    우리 남편이 어쩌~~다 재활용쓰레기 버리는거 보면
    그날 그집 부부싸움나고
    그집아저씨가 우리남편한테 쓰레기 버리고 그런것좀 하지마라고 얘기하고..
    주말에 애아빠가 애데리고 수영가거든요
    그집남편은 애데리고 수영하는데 하루종일 잠만자냐 또 싸우고 우리남편한테 니때매 싸웠다그러고..
    우리남편이 뭐그리 자상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어쩌~~~~~다 그런거 하나 하는거 가지고
    부부싸움했네 어쨌네
    안보고 살자고 이사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시시콜콜 물어볼때마다 뭐라고 대답해야하나 고민해야하고

  • 13.
    '18.8.10 8:44 PM (121.167.xxx.209)

    에너지 부족하거나 약골이면 사람 만나고 오면 기가 빠져요

  • 14. ㅇㅇ님
    '18.8.10 8:59 PM (125.188.xxx.112)

    말씀처럼요
    자기말만하고 자기주장만 옳다고 큰소리로 주장하니까요
    전 말이 안많고 주로 들어주는 타입이라 사람들이 잘 좋아는데 전 그들이 싫어서 피하게 되네요 ㅋ

  • 15. ㅌㅌ
    '18.8.10 8:59 PM (42.82.xxx.201)

    사생활 꼬치꼬치 물어보는 사람
    대답하기도 애매하고 안물안궁인데
    억지로 상대편 근황도 물어봐야되고..
    타인에게 신경쓰기 싫은데 예의상 말해야할때 힘들어요

  • 16. ...
    '18.8.10 11:09 PM (1.235.xxx.20)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
    모임에 꼭 한 명은 있어서 모임을 줄이게 되네요ㅠㅠ

  • 17. hyezz
    '18.8.11 1:22 AM (114.249.xxx.2)

    나만 맞고 내가 최고라는 마인드로 대화하는 사람
    답도 없이 끊임없이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사람
    남의 흉보고 매사에 불평불만인 사람
    기 빨려요 ㅜㅜ

  • 18. ...
    '18.8.11 1:32 AM (180.71.xxx.26)

    1.다른 사람 말할 때 끼어들어서는 자기 얘기만으로 무지 오래 얘기하는 사람. 정말 그 사람이랑 함께 일해야했던 1년동안 미칠 것 같았어요. 주구장창 혼자 얘기하려고만 해서...
    2.늘 나를 가르치려 드는 사람. 이 친구는 참고 참고 만나다 끊었네요. 만나고 헤어지면 기분 드럽고 기빨려서...
    3.어떻게 잘 들어주고 장단맞춰 주려해도 건건이 부정적으로 대꾸하는 사람. 이 친구도 같이 있는 동안 기만 빨리고 즐거운게 하나 없어 끊었네요.

  • 19. ㅇㅇㅇㅇㅇ
    '18.8.11 1:36 AM (116.40.xxx.48)

    사람들마다 다 달라서요..
    그냥 사람을 만났다는 것 만으로도 진이 빠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집돌이 집순이같은 분들이요. 사회성도 좀 없으시고 에너지 부족한 사람들은, 그냥 외출만 해도 진빠져요.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간에요. 그런 사람들 배려하려면 그냥 소식은 이메일로 주고받거나 그 사람 있는 지역으로 가서 집 앞에서 보거나.. 그러는 게 좋지요. 우리 남편이 그런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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