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kg 찐후 내 몸의 변화
1. 원글이
'18.8.10 6:50 PM (14.34.xxx.180)사람마다 적정 몸무게가 있는듯해요.
키가 크다가 살을 더 찌워도 된다~든다
키가 작으니까 살 더 빼야 한다든가 이런건 아닌거 같고
내 몸속의 내장기관들이 처리할 수 있는 몸무게,뼈가 지탱할 수 있는 몸무게가 있는듯해요.
저는 걍 내 내장기관과 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몸무게가 될때까지만 하려구요.
지금 60kg도 괜찮은데 58kg이 딱~~~맞는듯해서
2kg만 더 빼려구요.2. 같은 증상
'18.8.10 6:52 PM (110.70.xxx.79)지방으로 꽉차서 순환이 안되는 느낌
목 주변 결림 통증으로 수시로 목스트레칭 ㅠ
2키로 빠지니 조금 헐거워져서
순환이 되니 살 거 같아요
통증 때문에 무게를 줄여야 되는거
폭풍공감3. 샤
'18.8.10 7:00 PM (117.53.xxx.84)저는 46에서 50으로 쪗구요. 40대 중반 키는 168입니다. 최근 2년사이에 몸무게가 늘었는데
일단 옷 테가 안나네요. 하의 사이즈로 66에서 77로 변했구요.
좋은점은 만성 어지러움증과 피로증이 사라진거요.. 그래서 빼지 못하고 있어요.4. 원글이
'18.8.10 7:03 PM (14.34.xxx.180)제가 52키로일때 어지러움증상과 체력저하로 엄청 고생을 하고
어지러워서 쓰러질뻔 한적이 몇번 있었거든요.
그래서 몸무게를 56kg까지 찌우니까 어지러움 증상이 싹~~~없어지고
체력도 좋아지더라구요.
샤~님은 조금더 찌워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지금은 옷태가 중요하지 않거든요.
아프냐 안아프냐가 중요합니다.5. ...
'18.8.10 7:14 PM (119.71.xxx.172)저는 몸통이 직사각형 에서 정사각형 으로
되어 가구요
어깨와 팔에 살이찌니 좁은 어깨가 넓어졌어요
어깨가 넓어지고 상체에 살이 찌다보니 키도 더 크게
봐주네요
목 짧아지고 몸통 굵어지고 에휴..6. ..
'18.8.10 7:14 PM (116.127.xxx.250)자도 사십대 후반 66키로 에서 62.5됐는데 훨씬 몸도 가볍고 얼굴도 상큼해보이고 좋아요 !!^^
7. 저는 몇년전에
'18.8.10 7:53 PM (110.70.xxx.109)살이 단시간에 확쪘는데 3개월 넘게생리를 안하더라구요
산부인과 가봤더니 지방호르몬이 때문이라고해서
그날로 매일 한시간씩 걸었더니 한달 후 거짓말처럼
다시 시작됐어요
전 이런경우는 들어본적이 없어 몹시 당황했었어요 ㅜㅜ8. 헐
'18.8.10 8:13 PM (220.76.xxx.87)아니 키가 168에 몸무게 50이면 아주 날씬한건데 바지를 77?
전 158에 48,49 인데 55가 조금 커요. 이상하시네요9. ...
'18.8.10 8:59 PM (221.151.xxx.109)168에 50이면 마르신건데
엉덩이만 큰게 아니라면...10. 저 윗분
'18.8.10 9:13 PM (110.70.xxx.198)168에 50 . 바지가 77 ??
저 키158 에 47 킬로. 20년 유지하다, 마흔 중반가니 50킬로..
그래도 사람들이 말랐다 하는데... 뭔가 착오 있는거 맞죠?11. 샤베
'18.8.10 9:17 PM (117.53.xxx.84)몸에 비해 힙과 허리가 좀 .. 출산하고 뼈가 늘어났다고 해야 하나.. 좀 큰편이에요. 보기에는 55-66입어 보인다고 해요.
12. 목동 뚠띤이
'18.8.10 9:49 PM (222.237.xxx.108)다 떠나서... 원글님 표현력 짱이시네요.
살 찌신 상태 묘사가 실감나게 와 닿아서 재밌게 읽었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원글님 묘사에 따라 제 몸을 만져가며 읽었네요.
조금만 다이어트 하시고 건강하세요~^^13. 저는
'18.8.11 12:36 AM (182.222.xxx.187)원글님보다 키도 작으면서 체중은 훨~ 더 많이 나가는데...(눙물이~~ㅠㅠ)
초반에 살찜을 인지할때 젤 먼저 놀란게 내가 뒤뚱거리며 걷고 있구나..였구요...(아무도 지적한 사람 없는데 혼자 느낌..)
그 시기가 지나니 어느날부터 목이 짧아지고 신발은 치수가 늘어나고등등 단점 저는 천개쯤 댈수 있을듯...ㅠ
저도 진짜~~루 낼부터 다욧 해요...14. ㅇㅇ
'18.8.11 1:11 AM (117.111.xxx.77)저두 갑자기 살이 3개월만에 6킬로가
찌다보니 젤 먼저 놀란게 복부지방.
두툼한 뱃살 땜에 허리를 굽히면 배에 쿠션
한 개를 댄 것 같은 생경한 느낌으로
충격 받았네요.. ㅜㅜ15. ㅠㅠㅠㅠㅠ
'18.8.11 1:56 AM (116.40.xxx.48)완경하면 더 찐다던데 걱정하고 있어요. 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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