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머리 좋은데 공부안하는 자식 고민글 보다가 저도 참 이해불가인 자식땜에 고민글 올려봅니다.
중2데 성적이 완전 전교권에요. 뒤에서 ㅜㅜ
그런데 부모 유전자를 봐도 글코 다중지능 검사결과도 참 높게 나오고 학원에서도 성실하고 수업시간 이해도도 딸리지 않고 곧잘 한다는데 도대체 불가사의한 저 성적들은 뭔지 모르겠어요 ㅜㅜ
이런 아이는 왜 그런걸까요?
겉으로 봐선 어른들이 좋아할 성실하고 착한 스타일에요.
물론 자기주도는 전혀 아니지만 제가 봐도 저렇게까지 성적이 나쁠려면 진짜 머리나쁜거 아닌가 싶은데 답답해서 제가 한번 갈켜보고 문제 풀려봄 또 곧잘 풀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태도 다 좋다는데 공부못하는 애는 왜?
저도 자식 고민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8-08-10 13:28:26
IP : 182.227.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부운이
'18.8.10 1:37 PM (114.124.xxx.159)좀 안따르나 보네요 요령도 없고
노력형과 천재형이 있는데 둘 다 갖춰야지 하나만 있어선 안되는게 공부2. 진달래향기
'18.8.10 1:48 PM (175.199.xxx.152)학교다니면 꼭 한두명은 태도좋은데 공부잘하는줄알았는데 꼴찌 꼭있어요 공부를 안하고수업들어서그런거지요 곧 기초모자르면 못따라가요 방금푼거방금하면 누가못해요 한창뒤에도 공부를해야지 수업만듣는거아닌지?
3. .....
'18.8.10 1:50 PM (125.128.xxx.131) - 삭제된댓글집중할 땐 하는데 평소에는 머릿속으로 딴생각하는 스타일 아닐까요? 의외로 이런 애들 많더라고요 머릿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애들..
4. ...
'18.8.10 1:58 PM (222.111.xxx.182)집중을 안하거나
이해만 하고 암기를 안하거나...5. 진달래향기
'18.8.10 1:58 PM (175.199.xxx.152) - 삭제된댓글테스트해보고 모르는거가르쳐봐요
6. ,,,
'18.8.10 1:58 PM (121.167.xxx.209)대기 만성형
믿고 기다려 주세요.
잠재력이 폭발할날을 기다리면서요.
유전자의 힘을 빋으세요.7. 공부방법을
'18.8.10 2:14 PM (121.173.xxx.182)좀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8. 메타인지가 낮을듯요
'18.8.10 2:38 PM (223.62.xxx.236)본인은 다 안다고 착각하는데 이해만 하고 습이 안되는 상황인듯해요. 이해하고 반복반복해야지 본인 것이 됩니다.
9. 있어요
'18.8.10 2:56 PM (119.69.xxx.28)남편이 학원강사인데 정말 태도좋고 발랄하고 착하고 리더십있고 흠잡을데가 없는데.. 영어단어 암기가 그렇게 안되더래요.
아이도 너무 싹싹하고 이쁜데 참..거기다 노력도 한다는데 안타깝다고 하더라고요.
근데요..저는 이런 아이는 특기를 살려주면 잘될거같아요.10. 음.......
'18.8.10 3:19 PM (99.63.xxx.157)부모의 착각이 아닌
정말 머리 좋고 열심히 하는데 성적 안나오는 애들은 adhd검사 추천합니다.11. ㅁㅁ
'18.8.11 1:59 AM (116.33.xxx.167)다른 머리 다 좋아도 암기력이 안 좋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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