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가끔 꺽꺽 소리 내며 숨을 못 쉬는 증세가 와요
엄청 시끄러운 돼지소리를 내며 괴로워해요
한살쯤 물 먹고나서 처음 그랬고 지금 8살인데 일이년에 한번 정도는 그런 증세가 와요 수초동안 계속 되고요
어제도 왔는데 꺽꺽거리는 소리가 예전보다 더 크고 앞발까지 마비되는거 같아 보이더라고요
그것과 상관있는지 모르지만 어제 하루종일 밥을 잘 안 먹었어요
찾아보니 기관지 협착증 같아 보이는데 이런 증세 있는 개 키우시는 분 있나요6
1. 에고
'18.8.10 12:04 PM (116.125.xxx.41)병원에 가보셨나요 예전에 키우던 요키가 그러더니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렸어요...
2. 거위소리
'18.8.10 12:06 PM (121.179.xxx.235)우리집 한놈이 그러는데
나이가 좀 있어서 기관지가 좁아져서 그런다는데
습도 조절을 잘해달라고 그러던데요
여름 무더위 들면서 그래요
선선해질때까지 기다려보려구요.3. .....
'18.8.10 12:07 PM (39.121.xxx.103)물마실때 그랬다면 기관지보다 심장쪽같아요.
심장초음파있는 병원에 가서 심초음파,복부초음파해보세요.
애기가 얼마나 힘들까요..4. 혹시
'18.8.10 12:08 PM (223.38.xxx.242)비민인가요? 저희개가 막 흥분하면 자주 그랬는데 살을 빼니 그증상이 없어졌어요
그거와 별개로 개들이 밥을 안먹으면 어디가 안좋은거니 병원데려가심이 어떠실지5. 누리심쿵
'18.8.10 12:09 PM (106.250.xxx.62)혹시 리버스스니징이 아닐까요
밥을 안먹는다고 하니...병원을 데리고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6. 저희
'18.8.10 12:20 P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그 병명이름이있는데 기억이잘 ,
기관지도 좁을거예요
살찌면 안되구요.
증상있을때 그냥두지말고 코를 막아주세요. 입으로 숨을 쉬면서 금방 가라 앉아요.
병원한번 다녀오시고요
저희는 6개월부터그러더니 지금 네살
흥분하면 그러는데 괜찮아요
살찌면안돼요7. 이참에
'18.8.10 12:25 PM (125.190.xxx.161)8살이면 건강검진 한번 해주세요
8. 일부러로그인
'18.8.10 12:29 PM (223.38.xxx.63)저희집 녀석이(녀석이라 쓰고 상전영감이라 읽는다)
그 증상으로 지금까지도 고생중이라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답니다.
저희집 개는 특별한 케이스라 원글님 개와는 다를테지만
여러분들이 적어주신 심장쪽이나, 기관지협착증 등등
말씀들 일리 있고요, 콧물은 안 나나요? 콧물 동반이라면 일시적인 감기나 치아쪽도 의심 해 볼 수 있던데..
저희는 할 수있는 건 다 해보자 하고 네블라이져도 하루 한두번씩 해주는데 아주 효과가 없진 않네요.
아무튼 그거 점점 심해지실테니 하루라도 빨리 검사받으셔야합니다. 이미 마비증상까지 한번 온 거 같은데..
굉장히 힘들거에요. 개가..9. ...
'18.8.10 12:40 PM (14.39.xxx.18)지인이 개가 숨쉬기 힘들어 해서 수십만원어치 검사해도 원인을 몰랐는데 에어컨을 틀어주니 나아 졌다고 하네요. 전기료 아끼려다가 개 병원비가 더 들어가서 차라기 에어컨을 켜줄껄 하더라구요. 혹시 너무 더워하는건 아닌지 보세요.
10. ..
'18.8.10 12:40 PM (58.140.xxx.217)통통에서 보통된지 꽤 됐는데 생각해보니 그 증세가 주로 통통했을 때 있었던거 같네요
리버스 스니징 유튭에서 찾아보니 비슷해요 우리개가 소리는 더 커요 더 발작 같은 느낌..
요즘 남편 집에 들어오면 좋아서 헥헥댈 때 꼭 노인들 까래 끓는 소리 비슷하게 나던데 상관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병원 가봐야겠네요11. 드릉드릉하는거
'18.8.10 12:40 PM (121.164.xxx.62) - 삭제된댓글원래 개들은 그러지 않나요
제가 키웠던 개들은 안그랬던 개가 없었어요
일이년에 한번 오는 증상이면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같고요. 자주 그런일이 있으면 병원에 가보세요12. 2k
'18.8.10 12:47 PM (110.70.xxx.200)저희강쥐도 15살인데 그래요 ㅠ
심장초음파해도 이상 없다하고 이번엔 무슨검사를 해야하나 걱정이네요13. 무슨 종인가요?
'18.8.10 1:51 PM (125.184.xxx.67)단두종증후군 아닌가요?
14. ~~
'18.8.10 3:27 PM (118.42.xxx.95) - 삭제된댓글푸들이고 유난히 주딩이가 깁니다^^
물먹다가 산책하다가 코에 뭐가 들어가거나 냄새가 안좋은걸 맡았다 하면 오리소리같이 꺼억꺼억하고 가슴팍이 들어갔다나왔다하는데ㅡ전 사레들린것 같았어요.
그다지 아픈곳없고한데‥꺼억거릴때 코를 잡아서 입으로 숨쉬게하니 금방 멈추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2452 | 이번엔 김어준 전략이군요. 21 | 선거판장기알.. | 2018/08/10 | 1,663 |
842451 | 양파우린물 16 | 다이어트 정.. | 2018/08/10 | 2,839 |
842450 | 아침과 저녁때 몸무게 차이가 몇이세요 11 | ,,, | 2018/08/10 | 6,021 |
842449 | 민주 당대표 지지도, 김진표 38.2% 1위 (권리당원) 26 | 리얼미터 | 2018/08/10 | 1,036 |
842448 | 화려한 요가복 레깅스 6 | 00 | 2018/08/10 | 2,744 |
842447 | (서명합시다) 허익범 특검을 특검하라! 4 | Top | 2018/08/10 | 442 |
842446 | 중등아이가 학교사물함에서 도난사건이 있었어요. 17 | vnstn | 2018/08/10 | 2,375 |
842445 | 머리.태도 다 좋다는데 공부못하는 애는 왜? 10 | 저도 자식 .. | 2018/08/10 | 1,751 |
842444 | 민주당 대의원 됐어요~!! 저 누굴 뽑아야 할까요...? 36 | 대의원 | 2018/08/10 | 1,114 |
842443 | 김경수 폭행했던 사람이 극문이라네요 43 | ..... | 2018/08/10 | 3,793 |
842442 | 에어컨에서 물이 샙니다 도와주세요 7 | ㅠㅠ | 2018/08/10 | 3,521 |
842441 | 김민희 임산부옷 입은듯... 53 | .. | 2018/08/10 | 30,567 |
842440 | 국민연금,노령연금 질문 3 | .. | 2018/08/10 | 1,766 |
842439 | 남자랑 대화하는게 어려워요. 5 | 남자 | 2018/08/10 | 1,918 |
842438 | 입주 간병인으로 합의 봤는데요, 도움좀 주세요 48 | 며느리 | 2018/08/10 | 11,261 |
842437 | 외국인과 결혼한 지인들이 잘사는거보면 8 | ㅇㅇ | 2018/08/10 | 3,368 |
842436 | 털보가 당원지지층 이해찬이 젤 높다고 했나요? 선거개입 오지네 .. 12 | 세탁공장 | 2018/08/10 | 772 |
842435 | 도대체 교회 전도 왜 하나요? 26 | 빡침 | 2018/08/10 | 3,319 |
842434 | 82 정치 직업인들... 7 | ... | 2018/08/10 | 462 |
842433 | 시모 짜증나는점 어떻게 푸세요? 14 | .. | 2018/08/10 | 3,010 |
842432 | 공기업 대망함. 4 | ㅇㅅㄷ | 2018/08/10 | 4,133 |
842431 | 말 빠른 아기들이 기저귀도 빨리 떼나요? 4 | - | 2018/08/10 | 1,257 |
842430 | 요즘 신경치료하고 씌우는거 가격이 어찌되나요? 4 | ㅣㅣㅣㅣ | 2018/08/10 | 1,273 |
842429 | 北석탄 반입.. 업체 기소의견 송치 예정..오늘 수사결과 발표 3 | ........ | 2018/08/10 | 375 |
842428 | 이전엔 정말 몰랐어요 어머니.. 7 | ... | 2018/08/10 | 3,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