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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가끔 꺽꺽 소리 내며 숨을 못 쉬는 증세가 와요

..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8-08-10 12:03:47
기관지? 기도가 순간 마비돼서 숨 쉬기 힘든건지
엄청 시끄러운 돼지소리를 내며 괴로워해요
한살쯤 물 먹고나서 처음 그랬고 지금 8살인데 일이년에 한번 정도는 그런 증세가 와요 수초동안 계속 되고요
어제도 왔는데 꺽꺽거리는 소리가 예전보다 더 크고 앞발까지 마비되는거 같아 보이더라고요
그것과 상관있는지 모르지만 어제 하루종일 밥을 잘 안 먹었어요
찾아보니 기관지 협착증 같아 보이는데 이런 증세 있는 개 키우시는 분 있나요6
IP : 58.140.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8.8.10 12:04 PM (116.125.xxx.41)

    병원에 가보셨나요 예전에 키우던 요키가 그러더니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렸어요...

  • 2. 거위소리
    '18.8.10 12:06 PM (121.179.xxx.235)

    우리집 한놈이 그러는데
    나이가 좀 있어서 기관지가 좁아져서 그런다는데
    습도 조절을 잘해달라고 그러던데요
    여름 무더위 들면서 그래요
    선선해질때까지 기다려보려구요.

  • 3. .....
    '18.8.10 12:07 PM (39.121.xxx.103)

    물마실때 그랬다면 기관지보다 심장쪽같아요.
    심장초음파있는 병원에 가서 심초음파,복부초음파해보세요.
    애기가 얼마나 힘들까요..

  • 4. 혹시
    '18.8.10 12:08 PM (223.38.xxx.242)

    비민인가요? 저희개가 막 흥분하면 자주 그랬는데 살을 빼니 그증상이 없어졌어요
    그거와 별개로 개들이 밥을 안먹으면 어디가 안좋은거니 병원데려가심이 어떠실지

  • 5. 누리심쿵
    '18.8.10 12:09 PM (106.250.xxx.62)

    혹시 리버스스니징이 아닐까요
    밥을 안먹는다고 하니...병원을 데리고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6. 저희
    '18.8.10 12:20 P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

    그 병명이름이있는데 기억이잘 ,
    기관지도 좁을거예요
    살찌면 안되구요.
    증상있을때 그냥두지말고 코를 막아주세요. 입으로 숨을 쉬면서 금방 가라 앉아요.
    병원한번 다녀오시고요
    저희는 6개월부터그러더니 지금 네살
    흥분하면 그러는데 괜찮아요
    살찌면안돼요

  • 7. 이참에
    '18.8.10 12:25 PM (125.190.xxx.161)

    8살이면 건강검진 한번 해주세요

  • 8. 일부러로그인
    '18.8.10 12:29 PM (223.38.xxx.63)

    저희집 녀석이(녀석이라 쓰고 상전영감이라 읽는다)
    그 증상으로 지금까지도 고생중이라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답니다.
    저희집 개는 특별한 케이스라 원글님 개와는 다를테지만
    여러분들이 적어주신 심장쪽이나, 기관지협착증 등등
    말씀들 일리 있고요, 콧물은 안 나나요? 콧물 동반이라면 일시적인 감기나 치아쪽도 의심 해 볼 수 있던데..
    저희는 할 수있는 건 다 해보자 하고 네블라이져도 하루 한두번씩 해주는데 아주 효과가 없진 않네요.
    아무튼 그거 점점 심해지실테니 하루라도 빨리 검사받으셔야합니다. 이미 마비증상까지 한번 온 거 같은데..
    굉장히 힘들거에요. 개가..

  • 9. ...
    '18.8.10 12:40 PM (14.39.xxx.18)

    지인이 개가 숨쉬기 힘들어 해서 수십만원어치 검사해도 원인을 몰랐는데 에어컨을 틀어주니 나아 졌다고 하네요. 전기료 아끼려다가 개 병원비가 더 들어가서 차라기 에어컨을 켜줄껄 하더라구요. 혹시 너무 더워하는건 아닌지 보세요.

  • 10. ..
    '18.8.10 12:40 PM (58.140.xxx.217)

    통통에서 보통된지 꽤 됐는데 생각해보니 그 증세가 주로 통통했을 때 있었던거 같네요
    리버스 스니징 유튭에서 찾아보니 비슷해요 우리개가 소리는 더 커요 더 발작 같은 느낌..
    요즘 남편 집에 들어오면 좋아서 헥헥댈 때 꼭 노인들 까래 끓는 소리 비슷하게 나던데 상관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병원 가봐야겠네요

  • 11. 드릉드릉하는거
    '18.8.10 12:40 PM (121.164.xxx.62) - 삭제된댓글

    원래 개들은 그러지 않나요
    제가 키웠던 개들은 안그랬던 개가 없었어요
    일이년에 한번 오는 증상이면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같고요. 자주 그런일이 있으면 병원에 가보세요

  • 12. 2k
    '18.8.10 12:47 PM (110.70.xxx.200)

    저희강쥐도 15살인데 그래요 ㅠ
    심장초음파해도 이상 없다하고 이번엔 무슨검사를 해야하나 걱정이네요

  • 13. 무슨 종인가요?
    '18.8.10 1:51 PM (125.184.xxx.67)

    단두종증후군 아닌가요?

  • 14. ~~
    '18.8.10 3:27 PM (118.42.xxx.95) - 삭제된댓글

    푸들이고 유난히 주딩이가 깁니다^^
    물먹다가 산책하다가 코에 뭐가 들어가거나 냄새가 안좋은걸 맡았다 하면 오리소리같이 꺼억꺼억하고 가슴팍이 들어갔다나왔다하는데ㅡ전 사레들린것 같았어요.
    그다지 아픈곳없고한데‥꺼억거릴때 코를 잡아서 입으로 숨쉬게하니 금방 멈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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