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 아기엄마들 신기하고 부러운점..

dd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8-08-10 11:21:05
요즘은 인스타가 대세인데 몇년전 블로그 유행할때도 마찬가지로 아기 낳은 엄마들 바깥활동이 많더라구요~?
아기 낳았다고 병원 조리원 사진 올린지 얼마 안되어
풀메에 꽃단장하고 힐신고 여기저기 파티초대니 모임이니,,
그것도 대단한데 해외 여행까지..!!

그런분들은 베이비시터 당연히 있을거고
그건 돈있으면 가능하지만 모유수유도 안하는거죠..?!
아기낳아 수유해보니까 세시간이상 못나가던데요 수유텀때문에..
근데 아무리 봐주는 분이 있어도 여행처럼 며칠씩 떨어지면
아기가 엄마찾아서 보채고 울고하지 않나요?
전 그게 불안해서라도 못할것 같은데..

분유먹이고 시터두고 아기 적당히 편하게 키우면서
자기생활 그리 하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뭐 판매하시는분들 출장 명목으로 그런 아가들 두고
해외 많이 나가시던데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더는 첫아가라 그런지 키우면서 넘나 조심스럽고 겁나는 것들이 많은데
저런분들 보면 대단하다 생각들어요~
부정적인 의견은 아니고요 가능하기도 한일을 옛날사람처럼 저는 절대 안된다라고 철벽치고 있는건가 싶어서요
IP : 223.33.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인스타
    '18.8.10 11:24 AM (175.114.xxx.3)

    하기 시작했는데요

    다들 물건만 팔더라구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내 인스타 사진보고 하트날려줘서 가보면 100% 장사꾼

    결국 서로 팔로우하다보면 물건들 보게되고 사게되고 그런 구조인가봐요

  • 2. ....
    '18.8.10 11:24 AM (117.111.xxx.202) - 삭제된댓글

    아이낳고 조리원생활부터 화장품 판매하는거 보고
    기가 막히더군요

  • 3. ..
    '18.8.10 11:44 AM (1.11.xxx.169)

    시엄마.친정엄마 찬스쓰고
    모유유축해서 얼리고 혼합수유하면
    일반인도 며칠 정도는 여행도 다닙니다.

  • 4. 장사하는거죠
    '18.8.10 12:07 PM (58.142.xxx.189)

    목적이 장사이니, 얼굴 팔리는거는 개의치 않는거고
    해외여행에 파티네 다녀야 고급스러운 생활을 한다는 증거를 내미는거죠. 나 이런 사람이니 내가 들고 입고 신고다니는 물건 사도 괜찮다..이런 거에요. 그러다 털털내숭 이런것처럼 육아의 실상도 보여주면서 공감도 끌어내고 그런식이죠. 아이가 어릴때 본능적으로 엄마를 갈구할때까지는 같이 있어주다(그래야 만 2년) 그 뒤에 해도 늦지 않을거 같은데 돈이 궁한지 돈맛을 알아 그런지..좋아뵈지는 않아요.

  • 5. ...
    '18.8.10 12:48 PM (218.39.xxx.74)

    주로 근본을 알 수 없는 화장품에 앰플에 다이어트식품 팔더라구요...날씬하고 엄청 꾸미고..?! 애기는 악세사리 느낌이랄까요.. 애기낳고도 나 엄청 날씬하고 피부좋지? 이거 먹으면 나처럼 살 안찌고 안 푸석해줘....이런 메시지의 사진 위주네요...ㅎㅎㅎ
    옷이랑 쥬얼리도 팔고요.... 파는 보세옷에 에르메스 같이 들고 ㅋㅋㅋ

  • 6. .......
    '18.8.10 1:58 PM (112.221.xxx.67)

    정말 안파는물건이 없더만요

    징그러서 보기도 싫어요 변기랑 파혼했던 그 누구도 팩트팔고 뭐팔고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731 좋은 글들을 컴퓨터로 필사(?)할 수 있는 사이트 같은 게 있을.. ........ 2018/08/10 394
841730 "김경수 폭행 50대는 이재명 반대 집회자" 38 .. 2018/08/10 1,533
841729 석탄 하역업체 대주주가 자한당의원? 2 ㅇㅇㅇ 2018/08/10 465
841728 잠실바이킹스워프 가는데요 21 랄랄라 2018/08/10 2,995
841727 이사갈집 곳곳에 당근색?포인트들이 있어요ㅠㅠ 4 ㅇㅇ 2018/08/10 1,219
841726 요즘 매일 매일 행복합니다 5 뉴스보는재미.. 2018/08/10 3,283
841725 딸한테 감동 먹었어요 2 행복 2018/08/10 2,509
841724 퇴근 할 때 허락 받고 가라는데 31 허락 2018/08/10 6,912
841723 쌍수 절개 부분마취 ㅎㄷㄷ 2018/08/10 1,485
841722 롱패딩 길이 어느 정도가 예쁜가요? 7 겨울 2018/08/10 1,694
841721 딸 목걸이 하나 사주려고 하는데요 7 참나 2018/08/10 2,371
841720 김경수 폭행범과 이재명이 함께 찍은 사진 17 세탁공장 2018/08/10 2,865
841719 딸애가 몇달째 생리를 안한다네요... 4 대딩맘 2018/08/10 2,828
841718 김재욱, 제이블랙.. 과연 어떤 남편?? 9 오랫만에 2018/08/10 2,935
841717 필라테스 선생님이 10분씩 먼저 가시는데요 11 sanovs.. 2018/08/10 3,825
841716 김경수폭행범 연설을 보고 좋아하는 이재명과 김혜경 25 ㅇㅇㅇ 2018/08/10 1,707
841715 물건빌려가서 안돌려주길래 그냥가져왔어요 .. 2018/08/10 1,495
841714 결혼하면 손에 물 한방울 11 본인도 인정.. 2018/08/10 3,562
841713 일요일에 선본후 연락이 없으면 끝난거겠죠? 12 .. 2018/08/10 3,319
841712 전우용 페이스북에서 22 페*북 2018/08/10 1,519
841711 제 뱃살의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1 뱃살 2018/08/10 3,541
841710 여자들이랑 대화도 잘 못해요. 7 남자 여자 2018/08/10 1,498
841709 마티아스 쇼에나츠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3 000 2018/08/10 691
841708 사진으로 본 소방관 식단 실태 7 ㅠㅠ 2018/08/10 2,291
841707 휴가라서 까페왔는데 빡치네요 81 뭐냐 2018/08/10 27,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