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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착"에 관한 좋은 글귀를 봤어요.

......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18-08-10 10:01:56

"성숙한 영혼은 생의 모순을 그 자체로 받아들일 줄 안다.


그리고 어떤 때는 부여잡고 있던 끈을 놓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도 배운다.


나이가 들수록 '절대'라는 말을 쓰지 않게된다.

그 '절대'라는 것이 정답이 아닐 수 있으며

설사 정답이라고 할지라도 그 사이에 많은 변수가 개입되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IP : 121.179.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0 10:02 AM (121.179.xxx.151)

    좋지않나요?


    마음 속이 시끄러울 때 예전에 갈무리해뒀던 글 하나씩 꺼내 읽어보면
    마음이 안정되는 거 같아 좋네요.

  • 2. ㅇㅇㅇ
    '18.8.10 10:09 AM (58.237.xxx.148)

    하느님도 부처님도 절대자죠
    존경받을만하니 절대자로 부릅니다.
    개인비리로 점철된 이재명은 절대자가 아니죠
    그런데 민주당은 아주 절대자로 보호해주고 있네요?

  • 3. ㅇㅇ
    '18.8.10 10:20 AM (220.81.xxx.123)

    좋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마음을 다스립니다~^^

  • 4. 저도
    '18.8.10 10:24 AM (49.161.xxx.193)

    절대라는 표현은 안 쓸려고 해요.
    어떤 것도 예외는 있을 수 있으며 절대란 표현으로 뭔가를 단정 짓고 못 박는건 위험하다 생각 들어서요.
    극단적으로 몰아 세울때도 한쪽 문은 열어 놓는 융통성도 발휘해야 함을 느낍니다.

  • 5. 다맞는말
    '18.8.10 10:29 AM (125.182.xxx.27)

    알고나면 절대라는말 함부로 못쓰죠

  • 6. ....
    '18.8.10 10:29 AM (220.116.xxx.21)

    좋네요

    출처가 어딘가요??

  • 7. .ddd
    '18.8.10 10:50 AM (210.100.xxx.206)

    삶에서 절대란.. 태어나고, 죽는 정도가 아닐까요. 다른건 다 상대죠.....

  • 8. ...
    '18.8.10 12:01 PM (175.209.xxx.224)

    좋은 글귀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9. 맞아요
    '18.8.10 12:50 PM (116.32.xxx.51)

    나이먹을수록 '절대'라는 말 안쓰고 안믿어요

  • 10. 저도
    '18.8.10 5:57 PM (112.166.xxx.17)

    절대 라는 말,, 안쓰도록 해봐야겠네요 특히 마음이 힘들때
    절대로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해야해,,이런말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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