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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절대 당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oo 조회수 : 4,870
작성일 : 2018-08-10 08:40:05
남자는 절대 당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남자는 순정을 다 바치는 컨셉으로 당신에게 접근한다.
당신은 그걸 믿는다.​

당신이 그걸 믿는 순간이 남자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사기꾼들의 행동 패턴과 유사)

잡은 물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
부려먹는 타이밍이 시작된다.
독박가사, 대리효도, 독박육아의 트랙이 시작된다.

순정 컨셉, 간통 컨셉으로 남자는 여자를 가지고 논다.
순정 컨셉은 마약이다.

재산 많고 돈 잘 벌고 내 말 잘 듣는 남자는 없습니다.
젠더는 권력 문제입니다.

성평등 사회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지금처럼 간절하게 구애할까요?
투자 대비 이익이 그만큼 크다는 거죠.

남자 집단에서 성기 삽입은 서열의 가늠자.
'트로피 아내'라는 말이 그걸 말해주죠.

더 많은 여성들에게 성기를 삽입해라.
남자 집단에서 서열이 올라간다.
이게 남자 집단에서 암묵적 룰입니다.
그냥 자기들끼리 정한 룰.
그냥 그러고 노는 거죠.

서열에 살고죽는 남자들이 여자 앞에 무릎꿇는 컨셉을 왜 구사할까요?
남는 장사니까.

남자가 여자 말을 잘 듣는다?
남자가 여자한테 뭐가 아쉬워서?
어불성설입니다.

여성들은 마약을 끊어야 합니다.
IP : 211.176.xxx.4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0 8:44 AM (223.38.xxx.117)

    요즘시대에도 저런 남자들이 있나요?

  • 2. ㅇㅇㅇㅇㅇ
    '18.8.10 8:55 AM (211.196.xxx.207)

    님 글을 읽다보면
    남자가 이렇게 못됐구나...보다
    여자가 이렇게 멍청한 생물이구나...에요.
    원글 기저에 깔린 사상이 여성혐오라고요.

  • 3. 아침부터
    '18.8.10 8:55 AM (175.223.xxx.67)

    뭐 안좋은일 있으세요?
    편협한 남혐성 글을...

  • 4. ..
    '18.8.10 8:57 AM (39.7.xxx.4)

    얼마나 남성에게 피해의식이 있으면 이런 글을 올릴지 원글님 정신상태부터 점검해 보시길. 여성도 순결 컨셉 버린지 오래인데 무슨 고리타분한 남성의 순정 컨셉에 마약처럼 도취된다는건지. 자본주의 시대에서 세속화된 결혼 풍토 속에서 아직 낭만적(?)인 분이시네요. ㅎ

  • 5. ...
    '18.8.10 8:57 AM (1.214.xxx.218)

    00님 뭔가 약간 다른 버젼의 tree1 같은 느낌

  • 6. 워마드
    '18.8.10 9:02 AM (211.172.xxx.154)

    메갈아 딴데가서 놀아

  • 7. ㅇㅇ
    '18.8.10 9:32 AM (175.223.xxx.158)

    틀린말은 아니죠

  • 8. ..
    '18.8.10 9:34 AM (115.94.xxx.131)

    전 다 맞는 말 같아요.

  • 9. 순정 ㅎㅎㅎ
    '18.8.10 9:51 AM (59.6.xxx.151)

    동반자 말고
    발 아래 기어줄 순정을 찾으니 속이는 놈을 만나지 ㅉ

  • 10. ......
    '18.8.10 10:36 AM (14.49.xxx.234)

    평생 남자 안만나고 살면 해결될 문제네요..

    간단한걸 갖고..

  • 11. ㅇㅇㅇㅇ
    '18.8.10 11:12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뭐 너무 단순화시키긴 했지만 맞는 말이긴
    하죠.
    근데 남자만 죽일놈들인건 아니고... 여자들도 사실 마찬가지에요. 양 쪽 모두 어떻게하면 내가 손해안보고 이득보느느호구 찾을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거든요.
    기본적으로 여자도 외모로 멍청하고 가진거 많은 남자 낚아서 내 방패막이 atm 감정적위로 사회적 안전망 만들까 그게 일생일대 기획이고 그거 위해 성형하고 돈쓰고 청순한척 연기하는게 상습적인게 여성성인거잖아요. 82만 봐도 여자들이 남자들이
    생각하는 착하고 청순한 ㅋㅋ 그따위는 없다는거 보이는데. 설직히 남자나 여자나 호구 삼을려고 상대방 착각하는거지 실상을 알면 같이 살고 희생하기 싫어지는거죠 결혼하면 대부분 실상이 드러나는거고. 남자나 여자나 맘속에 그리는 그런 이성은 거의 없다 봐야.

  • 12. 세상이그리단순하면
    '18.8.10 11:22 AM (14.45.xxx.220)

    이분법 참 단순하니 좋네요(비웃음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와 버지니아 울프를 읽고 오세요. 그리고 그렇게 싫으면 만나지 말고 혼자 살아요. 다른 사람들 설득하려 하지 말고.

  • 13. 남자라고
    '18.8.10 11:33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다들 알파메일이 되고 싶어하지 않아요.
    베타 정도에 만족하기도 하고. 오메가 입장에 순응하기도 하고.
    타고난 권력이 다른데 왠 일반화인지.
    여자한테만 권력 누리고 싶어하는 남자는 피해야겠지요.
    남자들 사이에서 서열 쭈그리. 그런 사람만 피하면 평타는 치는데.
    차라리 서열강자를 잡아야지요. 물질이고 권력이고 모두 따라오는데. ㅋ

  • 14. 핑크
    '18.8.10 11:42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다들 알파메일이 되고 싶어하지 않아요.
    베타 정도에 만족하기도 하고. 오메가 입장에 순응하기도 하고.
    타고난 권력욕이 다른데 왠 일반화인지.
    여자한테만 권력 누리고 싶어하는 남자는 피해야겠지요.
    남자들 사이에서 서열 쭈그리. 그런 사람만 피하면 평타는 치는데.
    차라리 서열강자를 잡아야지요. 물질이고 권력이고 모두 따라오는데. ㅋ

  • 15. 남자라고
    '18.8.10 11:42 AM (1.237.xxx.175)

    다들 알파메일이 되고 싶어하지 않아요.
    베타 정도에 만족하기도 하고. 오메가 입장에 순응하기도 하고.
    타고난 권력욕이 다른데 왠 일반화인지.
    여자한테만 권력 누리고 싶어하는 남자는 피해야겠지요.
    남자들 사이에서 서열 쭈그리. 그런 사람만 피하면 평타는 치는데.
    차라리 서열강자를 잡아야지요. 물질이고 권력이고 모두 따라오는데. ㅋ

  • 16. 이젠..
    '18.8.10 11:47 AM (211.109.xxx.163)

    여자는 절대 당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세요.

  • 17. ..
    '18.8.10 11:58 AM (221.148.xxx.49)

    어디서 저런 찌질남 만나고 남자는 다 그렇다니 쯧쯧
    대체로 저런남만. 만난 여자들은 좀 멍청

  • 18. ..
    '18.8.10 12:49 PM (49.229.xxx.54)

    아니 왜 타인을 자기 맘대로 움직이려 하는지요.

  • 19. ...
    '18.8.10 3:02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전 다 맞는 말 같아요.2222

    여자가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말도 남자가 잘해주니까 사랑하는줄 착각하고 사기치는거에 속아 결혼해서 하녀짓하고 사는거일뿐.

  • 20. ...
    '18.8.10 3:02 PM (180.92.xxx.125)

    전 다 맞는 말 같아요.2222

    여자가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말도 남자가 꼬시려고 잘해주니까 사랑하는줄 착각하고 사기치는거에 속아 결혼해서 하녀짓하고 사는거일뿐.

  • 21. 원글님
    '18.8.10 4:24 PM (61.84.xxx.134)

    추녀죠?
    되게 못생기고 뚱뚱하고 피부 더럽고
    집안에 갇혀 키보드나 두둘기고 있을
    히키코모리 스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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