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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와이프를 보다보니

..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18-08-10 08:09:43
갑자기 시부모님 들이닥치는 설정은 뭐고
오랜만에 본 며느리에게 냉장고청소 얘기에 실소가 나오더군요.
지성과 한지민 궁금해서 봤는데 대본이 허술해요.
배우들 연기로 끌고가는 드라마네요.
IP : 175.115.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지민
    '18.8.10 8:16 AM (59.10.xxx.20)

    예뻐서 봤는데 지금 부인도 막상 결혼해 보니 별로라 한지민과 바람피는 스토리로 가려나요?
    보면서 상황 설정이나 대사가 좀 허술하고 어색한 부분들이 많네요.
    주연들이 아까워요.

  • 2. 맞아요
    '18.8.10 8:17 AM (223.39.xxx.32)

    저도 어제 그부분 보고 참....
    그냥 관계 어그러뜨릴려고 일부러 저런 설정을 넣었나 싶어요....
    3회차에서 여동생이 오빠 부잣집으로 장가가서 그려려니 하는데 좀 씁쓸하다고 하더니 부모님도 아들 자주 못봐서 그렇다 했던가 그런말 주고 받더니 뜬끔없이 아들집에 연락도 없이 쳐들어오고...
    분명 3회차에서 뉘앙스가 안 저랬거던요...며느리 어려워하고...등등이었는데 4회차에서 저러니 웃기지요...
    작가는 이렇게 전개하면 부끄럽지 않나 싶더라구요

  • 3. 시부모 뭥미
    '18.8.10 8:23 AM (175.115.xxx.188)

    한지민은 그꼴 다 받아주고 산건지
    내용은 허술한데
    지성 한지민 케미는 좋던데요.
    장승조? 도 재밌고 선샤인의 함안댁 이정은씨 기대되요.

  • 4. ..
    '18.8.10 8:24 AM (220.83.xxx.39)

    집에 도우미 온다는데 왠 냉장고 청소 했네요

  • 5. 맞아요
    '18.8.10 8:48 AM (118.45.xxx.170)

    어제 그 장면 보고 급 식어버렸어요....
    안볼거임.....
    내용이 짜증나기 시작함...

  • 6. 짜증
    '18.8.10 9:47 AM (121.137.xxx.231)

    내용이 어이없어요.
    지성 동생은 올케언니가 시부모한테 안부전화도 안한다고 뭐라 하는 분위기.
    도대체가 며느리없음 어찌 사는지
    그 안부전화도 자기 자식들이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게다가 시부모 연락없이 올라오는 설정에
    지성집에서 못자서 지성 무슨 불효자 되는 분위기에..

    지성엄마가 지성과 통화하면서
    한숨 푹 쉬며 아들 뺏긴 느낌이라니..

    참..드라마 어이없더라고요.

  • 7.
    '18.8.10 10:02 AM (27.1.xxx.155)

    요즘 세상에 안맞는 설정이죠..
    모든 누리는것은 처가집..
    시부모는 냉장고검사라니..
    연락도 없이 오고..
    며느리의 4가지 없슴을 말하려고 했으나
    현실은 시모가 잘못한거죠..
    재밌게보다가 갑자기 짜증이 확 솟구쳤네요.
    우리집와서 냉장고 검사해서 백화점과일보고 한소리했던 시모가 떠올라서..심지어 그과일 시모온다고 비싼거 준비한건데...

  • 8. ㅋㅋ
    '18.8.10 10:26 AM (1.235.xxx.119)

    저도 큰 설정이 호기심 생겨서 잘 봤는데 시누이의 안부 운운 하는 거, 부잣집 딸은 사치에 오만방자, 가난한 여주인공 씩씩 명랑 캔디 공식으로 가는 거 보고 쌍팔년도 세계관을 지닌 작가구나 싶어서 포기 했네요. 한지민은 엄청 이뻐요.

  • 9. 그렇다치고
    '18.8.10 10:42 AM (211.109.xxx.163)

    며느리 성격을 알면서...
    아들집이기도 하지만 며느리집이라는거 모르실까...
    냉장고청소도 해주면 좋아할지 부부싸움날지 모르는지...
    아줌마오는집..집설림안사는집의 냉장고는 안봐도 비됴인데..
    뭐 청소할게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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