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사귄 사람이 당뇨진단 받았는데 어쩌죠

.... 조회수 : 5,691
작성일 : 2018-08-10 07:30:59
8년 만났고 결혼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작년에 이직하고 바쁘고 스트레스받고 어쩐다 하다
올해 당뇨 진단 받았다고 하는데
결혼도 생각하고 그랬는데
뒷감당이 될까요 나중에 병수발도 그렇고
각종 병이랑 이런거 어떻게 해야할지
덩치는 있는편이지만 비만도 아니고
술담배 안하는 거
성격 조건 등등 다 잘맞는데
너무 고민이 들어요
IP : 117.111.xxx.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ke
    '18.8.10 7:34 AM (59.28.xxx.164)

    수치가 어느정도

  • 2. ㅇㅇ
    '18.8.10 7:35 AM (175.223.xxx.97)

    여기에.당뇨로 검색해서 남친 남편이
    당뇨인경우 글과 댓글을 읽어보세요.

  • 3. @@
    '18.8.10 7:35 AM (223.39.xxx.32)

    술담배안하고 비만 아니면 약 먹으면서 관리하면 안될까요???
    당뇨가 무섭다 하지만 8년이면 못 헤어질 것 같아요...
    같이 노력해보세요.

  • 4. --
    '18.8.10 7:35 AM (108.82.xxx.161)

    평생 눈 발 조심하며 살아야해요. 당뇨증상 검색해보심 답 나올듯 하네요

  • 5. 가족력
    '18.8.10 7:36 AM (121.130.xxx.156)

    식단.운동관리랑 2세계획요
    당뇨도 1형 2형
    있어요 아프면 성격도 변할수 있고요

  • 6. ......
    '18.8.10 7:37 AM (216.40.xxx.240)

    여기 당뇨 로 검색해 보세요.

  • 7. ..
    '18.8.10 7:38 AM (211.178.xxx.205)

    비만니고술담배안하는데 무슨걱정. 금방관리될것같은데요.
    비만 술담배 당뇨고혈압다짊어진 남편이랑 이십년째삽니다.

  • 8. 00
    '18.8.10 7:44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상대가 자제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결혼하고 함께 관리하면 됩니다
    자제력 없고 식탐많고 스트레스 많이받고 운동 안하는 스터일이면 병수발하러 결혼한다 생각하세요

    당뇨는 자기관리가 가장 중요한 병입니다

  • 9. 스트레스성 당뇨
    '18.8.10 7:56 AM (175.223.xxx.43)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한 당뇨는
    조기에 치료하면 완쾌가능합니다

  • 10. 당뇨로
    '18.8.10 7:57 AM (125.134.xxx.240)

    요즘 소아 당뇨도 있고 중병도 아닌데 잘생각해보셔요,
    탈렌트 김성원씨 당료도 30년도 넘었을걸요 그분 요즘 왕성한 할동하시는것 같던데요.자기가 신경쓰면
    생활하는데 별문제 없을걸요.

  • 11. Cc
    '18.8.10 8:21 AM (223.62.xxx.102)

    당뇨환자가얼마나많은데
    얼마든지 관리하면 잘살수있어요

  • 12. ...
    '18.8.10 8:32 AM (122.38.xxx.110)

    8년이면 기네요
    조건에 성격까지 맞고요
    당연히 사랑하시는거잖아요
    새로 만나는 사람 유전력에 전신 스캔하고 만날거 아니면
    사실 미래는 모르는거거든요
    원글님도 어떨지 모르는거예요
    당뇨 관리 잘하면 괜찮은거 같은게 제 주변에 한 분은 결혼하고 바로 발병해서도
    애 둘 낳고 살거든요
    본인의지가 있으면 이젠 관리하는 병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원글님 고민은 이해갑니다
    고민은 해보시되 들키진 마세요
    양파즙이 당조절에 도움된다고 계속 먹던데 좋다는것도 하나 해주세요

  • 13. 자기관리가
    '18.8.10 8:42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중요하죠.
    겨울에도 자건거 타면서 운동하셨던 분이 술 먹고 주무시다 돌아가신분도 있지만,
    호주 여행 가셔서 식사관리 못하는 바람에 초죽음이 되어서 돌아오신 것 빼고는 팔십이 넘으셔도 건강하게 잘 사시는분도 계세요.
    운동 식사관리 철저하셔야해요.

  • 14. 술 담베
    '18.8.10 8:44 AM (175.123.xxx.2)

    안하면 관리 잘하면 괜찮아요.당뇨.무서운병이지만.결혼은 복불복 같아요. 앞날을 어찌 알고 .건강하던 사람도 병으로 세상 떠나고 다치고... 당뇨있다고 다.무슨일 나는것도 아니고 고치는 사람도 있고..

  • 15. ..
    '18.8.10 8:54 AM (223.62.xxx.128)

    술담배 안하고 비만도 아닌데 당뇨가 왔어요?
    혹시 가족력이 있나요?
    진행성 질환이라 젊어서 온 당뇨는 안 좋긴 하죠.
    관리 잘 하셔야지 어쩌겠어요.
    다른 점이 다 좋으면 당뇨때문에 헤어지는 것도 그러네요.
    안 좋은 병이긴 하지만 흔한 병이기도 하죠.

  • 16.
    '18.8.10 9:37 AM (180.68.xxx.98)

    당뇨는 대부분 가족력이예요~~!!

  • 17. ..
    '18.8.10 10:07 AM (27.1.xxx.155)

    1형이라면 진짜 비추예요.
    당뇨관리 아무리 잘해도 30년되면 여기저기 빵빵터져요.
    저는 소아당뇨가 뭔지도 모르고 결혼했는데..
    아이도 시험관으로 낳고..수녀처럼 산지..18년이예요..
    발기도 사정도 안되구요.
    눈은 주기적으로 레이저하고 신장도 망가지고..
    저희남편은 술담배도 안해요..
    반대하고 싶네요..
    특히 맛있는걸 같이 못먹는게 젤 힘들어요..

  • 18. ...
    '18.8.10 10:47 AM (125.177.xxx.43)

    초반이면 헤어지라 하겠는데 8년 사귄거면 ...어렵네요
    너무 젊은 나이에 발병이라 앞으로 계속 관리 하는게 쉬울까 싶기도 하고
    술 담배 안하는 아버지 50즈음에 당뇨와서 관리 잘 하시긴 합니다만 운동 엄청나게ㅡ하고 식단 관리 하고요
    근데 외식 기름진거 하면 확 올라가요

  • 19. ....
    '18.8.10 12:16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여자는 당뇨래도 혼자 알아서 자기 몸 관리하고 잘 살거 같은데
    남자는 여자가 관리해 줘야 하는 거군요
    앞으로 50년간 관리해줄 수 있는 사랑이면 결혼할수도 있겠네요
    물론 다른 남자도 다 병이 생길수 있지만
    지금 결심을 해야하나 안하나의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네요
    그리고 결심을 하더라도
    막연히 어떻게 하면 되겠지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경험해보거나 충분히 알고나서 결심하시기를요
    남자는 좋겠네요
    결혼하면 여자가 다 챙겨주고

  • 20. ...
    '18.8.10 3:0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소아당뇨도 있어요.
    젊은 사람 당뇨는 증상에 따라
    관리 잘 하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증상이 어느정도인지 제대로 알아 보세요.

  • 21.
    '18.8.10 9:11 PM (175.127.xxx.58)

    유튜브에서 황성수박사나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강의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건강관리에 도움되실 겁니다. ~
    관리하시면 건강하게 사실 수 있어요~

  • 22. ...
    '18.8.11 2:52 PM (1.229.xxx.119)

    1형 아니고 2형이면 수술도 가능하니까 생각해보세요 근데 1형이면 정말... 유전 문제도 있으니 잘 생각해 보셔야 할듯해요

  • 23. 마노
    '18.8.26 2:21 PM (5.24.xxx.26)

    윗님..수술이란게 어떤 수술이 가능한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116 조국 수석의 서사가 시작되는 듯 24 흐뭇 2018/12/31 4,064
889115 비과세 혜택을 한번 받아서 팔고다시 사는게 나을까요? 5 좀 알려주세.. 2018/12/31 870
889114 이혼하자는 남편의 이런태도,,, 뭘까요.. 71 ........ 2018/12/31 23,048
889113 나국쌍의 빅피쳐 24 삘간문어감 2018/12/31 2,555
889112 권칠승 의원님 잘 하시네요. 7 ... 2018/12/31 878
889111 탈탈 털리고 있는 자한당 1 ㅇㅇㅇ 2018/12/31 923
889110 에어프라이어에 깐밤 돌려보신 분 2 2018/12/31 7,047
889109 엄마가 책을 많이읽어도 아랑곳않는 자녀있나요? 4 익명中 2018/12/31 1,620
889108 와. 나국썅. 30 .. 2018/12/31 3,766
889107 교과는 국영수사만 들어가나요? 5 고등 2018/12/31 1,023
889106 에스콰이어 35만원 휴지 됐네요 ㅎㅎㅎ 4 어이가 2018/12/31 7,167
889105 딸이 결혼 안하다고 하면 어쩌시겠어요? 42 내일은 새해.. 2018/12/31 7,426
889104 예금자식명의로 가입해도 될까요? 3 예금 2018/12/31 1,354
889103 에어프라이어 왔는데요 4 ㅇㅇ 2018/12/31 1,430
889102 나경원 질문하라니 지 말만 쳐하고 자빠졌네 31 ... 2018/12/31 2,254
889101 조국 수석 얼굴보니까.. 32 ㅇㅇ 2018/12/31 5,236
889100 두피 각질 건선에 효과본 제품 써본제품 리뷰 9 동글이 2018/12/31 5,087
889099 유툽은 일베들과 가짜뉴스가 독식 4 ㅇㅇㅇ 2018/12/31 396
889098 저희 남편도 나이가 드나봐요 1 ... 2018/12/31 1,655
889097 출산이나 유산 경험 전혀 없는 여성 6 2018/12/31 3,409
889096 에르메스 트윌리 구입처 3 면세점 2018/12/31 1,837
889095 구직을 어느쪽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요? 1 구직 2018/12/31 656
889094 새해 소망 이야기해요. 8 소망 2018/12/31 684
889093 예비고2 물리,화학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1 훈훈한훈훈맘.. 2018/12/31 1,289
889092 브랜드로고 없는 가방은 없을까요? 12 ㅡㅡ 2018/12/31 3,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