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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날파리 말고 다른벌레가 있어요

징글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8-08-10 01:11:21

보통 날파리가 많이 생기는데 올해는 딱정벌레같이 아주 작은 볼록한거가 많아요.

책상에도 있고 주방장 안에도 한두개씩 붙어있어서 잡기는 쉬워요.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면 될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날아다니지 않고 붙어다닌다고나 할까요.

이건 어디서 생긴걸까요?

날파리처럼 많진 않은데 어디서 나온걸까 궁금하네요.

이게 날 추우면 싹 없어지더라구요.

IP : 220.121.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0 1:14 AM (124.50.xxx.42)

    권연벌레 아닌가요?
    잡곡이나 가루같은데서 많이 생기는거 같던데
    저는 집에있던 대나무발에서 보이더라구요

  • 2. 원글
    '18.8.10 1:16 AM (220.121.xxx.98)

    맞아요. 찾아보니 나오네요. 깨같이 생긴거요.

  • 3. ...
    '18.8.10 1:16 AM (220.75.xxx.29)

    권연벌레 맞구요 서식지가 있습니다. 그거 찾아서 없애야해요.

  • 4. ....
    '18.8.10 1:18 AM (125.132.xxx.47)

    집안 어딘가에 곡물,국수, 가루 이런것이 숨겨져 있습니다 찾으세요

  • 5. . . .
    '18.8.10 1:26 AM (121.132.xxx.12)

    음..깨라면 초파리 알아닌가요,
    주로 부엌 쓰레기통 옆에 아래에..생기죠.
    그게 흰색으로 아주 작게 애벌레처럼..
    으~~

    저는 여름에 쓰레기통 없앴어요

  • 6. ..
    '18.8.10 1:29 AM (1.11.xxx.169)

    깨같은건 초파리 번데기에요. 안움직이죠.
    권연벌레 같아요.

  • 7. dlfjs
    '18.8.10 1:29 AM (125.177.xxx.43)

    권연벌레고요 집안에 곡식이나 밀가루 마른야채 다 뒤져보세요
    여름되면 그런거 다 정리하고 냉장고에 넣어요

  • 8. 원글
    '18.8.10 1:50 AM (220.121.xxx.98) - 삭제된댓글

    잠시 헷갈렸네요. 깨는 초파리알 맞아요.
    권연벌레가 맞겠네요. 이건 딱정벌레같이 생겨서 혐오스럽진 않아요.
    근데 날파리처럼 개체수가 많진 않은 것 같아요.

  • 9. 원글
    '18.8.10 1:51 AM (220.121.xxx.98) - 삭제된댓글

    국수도 냉장보관하나요? 전 그냥 장에 넣어두거던요. 냉장고 자리도 부족하구요.

  • 10. 원글
    '18.8.10 1:53 AM (220.121.xxx.98)

    잠시 헷갈렸네요. 깨는 초파리알 맞아요.
    권연벌레가 맞겠네요. 이건 딱정벌레같이 생겨서 혐오스럽진 않아요.
    근데 날파리처럼 개체수가 많진 않은 것 같아요.
    국수도 냉장보관하나요? 전 그냥 장에 넣어두거던요. 냉장고 자리도 부족하구요.

  • 11.
    '18.8.10 5:08 AM (117.111.xxx.141)

    밀폐용기에 보관하세요

  • 12. ㄱㄴㄷ
    '18.8.10 6:34 AM (223.38.xxx.54)

    윈인을 찾아 정리하셔야..언젠가 창궐할 수 있어요.
    저희는 아이가 유치원서 할로윈 때 만든 호박등이었어요.
    그 안에 씨가 마른 씨에서 바글바글...ㅜㅜ

  • 13. ...........
    '18.8.10 7:41 AM (211.109.xxx.199)

    그나마 빠르지 않고 징그럽지 않고 좀 귀엽기도 하죠.^^;;
    동생네도 요즘 권연벌레 때문에 고생이던데, 파스타가 서식지 였어요.

  • 14. rainforest
    '18.8.10 9:00 AM (211.192.xxx.80)

    으~~~~~
    얼른 여기저기 뒤져보세요.
    뒷베란다에 그 벌레가 어느 날부터 어마무시하게 나타나길래 혼자는 치울 엄두가 안나서 엄마 오셨을때 찾아봤더니, 서랍안에 둔 찰보리쌀이 원인이었어요.
    거기 곡식이 있는지 생각도 못 했는데 찾아보니 나오더라구요. 얼른 치우세요. 아니면 혼자서 처리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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