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문화센터도 한물 간거 같죠

000 조회수 : 5,270
작성일 : 2018-08-10 00:00:37
책사이즈가 점점 줄더니
강좌가 확 주네요.
특강같은것도

이젠 사람들 배울만큼 배웠고 시들한거 같죠.
요가 필라테스 차밍강좌랑 아가들 강좌만 좀 살아남은거 같아요.

이젠 여성인력 센터 강좌도
다들 한번씩 다 배우시고
한 10년전 애들 어릴때 배우다
어쨋거나 취업해서
다시 배우고 싶은것도 없네요 사실

재테크 강좌도 배워서 뭔가 사고 팔고 과감해야하는데
맨날 배우기만하고 활용도 못하고 돈도 없고 ㅠㅠ
요리도 인터넷이나 유투브에 워낙 레시피가 많으니 검색만 하면 나오니까요.
IP : 124.49.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0 12:08 AM (125.176.xxx.90)

    맞아요 저도 배우는 것 시들시들..
    만드는 것 족족 나중에 보면 다 비싼 쓰레기고
    선물하면 안좋아하고.
    혼자서 영어공부하는 게 남는 거예요.

  • 2. ㅎㄹ
    '18.8.10 12:10 AM (121.185.xxx.67)

    비싼 쓰레기 생산에 공감이요~~~
    그깟거 만들어.배워 뭐에 쓴다고.
    그냥 시간낭비 ㅜㅜ

  • 3. wisdom한
    '18.8.10 12:29 AM (116.40.xxx.43)

    유튜브에 다 있는 세상이니까요.
    요리 강좌는 각 요리 방송
    미용 강좌 인기 유튜브들 화장법 소개
    운동 강좌는 인터넷으로 홈트 유행
    미술 악기 수공예는 아직 끌려요.

  • 4.
    '18.8.10 12:38 AM (175.252.xxx.204)

    중고앱에 그런 작품들 올라오는데 만들 땐 재료 사서 정성껏 열심히 만들었을 텐데 그냥 애물단지 되어서 처분하는구나 싶어요. 그런 물건들이 보통 유행 타는 거 같아서 잠깐 관심 끌다 시들해지고 사라지고 그러는 것 같아요.
    오래 꾸준히 흥미 있게 계속 개발되고 발전하고 그런 게 뭐가 있으려나 몰라요.

  • 5. 미니멀리즘
    '18.8.10 12:44 AM (58.120.xxx.80)

    특히 뭐 만드는 강좌의 경우 윗분들 말씀대로 주렁주렁 재료들을 다 갖춰야하니까 가뜩이나 집값도 비싼데 그 공간에 사쟁여야하고 자리차지하니까 짜증나고 미니멀리즘에 공감하는 와중이고 그러니까 이런 강좌는 더더욱 인기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 6.
    '18.8.10 12:59 AM (223.62.xxx.28)

    사람들이 돈되는거에 몰리더라구요.
    취미를 배워도 돈벌수있는거
    아니면 아예 자격증혹은 취업이나 재테크쪽
    그런거에만 사람이 몰려요.
    살기 팍팍하고 직장들 수명이 짧아서 그런가봐요

  • 7. ...
    '18.8.10 3:04 AM (125.177.xxx.43)

    노인 상대는 아직 잘되요
    가보면 다들 엄청 꾸미고 오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085 예비중딩 수학교재 좀 봐주세요 2 중1예습 2018/12/31 740
889084 진짜 연말인데 안부 문자 먼저오는거는 2 연말인데 2018/12/31 1,472
889083 국회 "조국수석" 등판 33 ㅇㅇ 2018/12/31 2,338
889082 한혜진 팬들만 모여봅시다. 30 그만 2018/12/31 3,995
889081 드럼세탁기 용량 몇키로 짜리가 좋을까요? 2 드럼 2018/12/31 1,554
889080 아이가 pc방 끊고 정신차리고 공부? 할 방법 6 예비고맘 2018/12/31 1,299
889079 Tv 생방송으로 운영위 현안질의해주네요. 조국,임종석 출석 3 Tv 2018/12/31 490
889078 전현무보다 한혜진때문인거 같은데요..ㅎㅎㅎ 7 tree1 2018/12/31 7,316
889077 어머 조중동이 조용하네유 1 ㅈㄴ 2018/12/31 756
889076 남의 집에 사간거 꼭 맛봐야하나요 27 음식 2018/12/31 5,954
889075 여행와서 친구한테 서운하네요.. 46 ㅇㅇ 2018/12/31 8,251
889074 친정엄마가 제 소유 아파트로 전세를 들어오고 싶어합니다. 71 고민 2018/12/31 17,056
889073 포르투 리스본 다 가보신 분들께~ 16 ㅇㅇ 2018/12/31 4,252
889072 이 친구와 관계유지 해야할까요? 11 ..... 2018/12/31 3,612
889071 내년 연세대도 수시최저 없어 진다고 하네요 21 77 2018/12/31 4,324
889070 오늘 마지막날 ,, 뭐 할까요? 1 ... 2018/12/31 953
889069 지금 있는 남자와도 확신 못하면서 미래에 누구를 기다린다고.. 2 tree1 2018/12/31 1,176
889068 2004년 당시 김기덕 비판한 기사에 반박하는 댓글이라네요 ㅋㅋ.. 1 ... 2018/12/31 1,002
889067 상받은 분들 생각해보면~ 1 전성시대 2018/12/31 646
889066 윌리엄도 아빠한테 반항하던데 7 슈돌 2018/12/31 4,207
889065 ㅎㅎ 엠사 올해의 드라마 투표 1 ㅎㅎ 2018/12/31 611
889064 조지루시가습기 일본산인가요? 1 ㅈㄴ 2018/12/31 598
889063 스카이캐슬) 혜나 같은 학생 실제 존재하나요? 15 원글입니다 2018/12/31 6,102
889062 로그인이 잘 안돼요 로그인 2018/12/31 283
889061 중딩아들이 아빠한테 말을 함부로해요 6 2018/12/31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