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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문화센터도 한물 간거 같죠

000 조회수 : 5,250
작성일 : 2018-08-10 00:00:37
책사이즈가 점점 줄더니
강좌가 확 주네요.
특강같은것도

이젠 사람들 배울만큼 배웠고 시들한거 같죠.
요가 필라테스 차밍강좌랑 아가들 강좌만 좀 살아남은거 같아요.

이젠 여성인력 센터 강좌도
다들 한번씩 다 배우시고
한 10년전 애들 어릴때 배우다
어쨋거나 취업해서
다시 배우고 싶은것도 없네요 사실

재테크 강좌도 배워서 뭔가 사고 팔고 과감해야하는데
맨날 배우기만하고 활용도 못하고 돈도 없고 ㅠㅠ
요리도 인터넷이나 유투브에 워낙 레시피가 많으니 검색만 하면 나오니까요.
IP : 124.49.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0 12:08 AM (125.176.xxx.90)

    맞아요 저도 배우는 것 시들시들..
    만드는 것 족족 나중에 보면 다 비싼 쓰레기고
    선물하면 안좋아하고.
    혼자서 영어공부하는 게 남는 거예요.

  • 2. ㅎㄹ
    '18.8.10 12:10 AM (121.185.xxx.67)

    비싼 쓰레기 생산에 공감이요~~~
    그깟거 만들어.배워 뭐에 쓴다고.
    그냥 시간낭비 ㅜㅜ

  • 3. wisdom한
    '18.8.10 12:29 AM (116.40.xxx.43)

    유튜브에 다 있는 세상이니까요.
    요리 강좌는 각 요리 방송
    미용 강좌 인기 유튜브들 화장법 소개
    운동 강좌는 인터넷으로 홈트 유행
    미술 악기 수공예는 아직 끌려요.

  • 4.
    '18.8.10 12:38 AM (175.252.xxx.204)

    중고앱에 그런 작품들 올라오는데 만들 땐 재료 사서 정성껏 열심히 만들었을 텐데 그냥 애물단지 되어서 처분하는구나 싶어요. 그런 물건들이 보통 유행 타는 거 같아서 잠깐 관심 끌다 시들해지고 사라지고 그러는 것 같아요.
    오래 꾸준히 흥미 있게 계속 개발되고 발전하고 그런 게 뭐가 있으려나 몰라요.

  • 5. 미니멀리즘
    '18.8.10 12:44 AM (58.120.xxx.80)

    특히 뭐 만드는 강좌의 경우 윗분들 말씀대로 주렁주렁 재료들을 다 갖춰야하니까 가뜩이나 집값도 비싼데 그 공간에 사쟁여야하고 자리차지하니까 짜증나고 미니멀리즘에 공감하는 와중이고 그러니까 이런 강좌는 더더욱 인기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 6.
    '18.8.10 12:59 AM (223.62.xxx.28)

    사람들이 돈되는거에 몰리더라구요.
    취미를 배워도 돈벌수있는거
    아니면 아예 자격증혹은 취업이나 재테크쪽
    그런거에만 사람이 몰려요.
    살기 팍팍하고 직장들 수명이 짧아서 그런가봐요

  • 7. ...
    '18.8.10 3:04 AM (125.177.xxx.43)

    노인 상대는 아직 잘되요
    가보면 다들 엄청 꾸미고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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