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은 아예 안하는 남편
아이들 케어도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인데
그동안 제가 계속 잔소리하고 어르고 달래서 했던거에요.
그냥 냅두면.. 주말 하루종일 방에서 잔다던가
혼자 라면 먹고 치우지도 않은다던가
주중엔 쓰레기 버리기 조차 하나도 하지 않아요..
도대체 왜 같이 사는지 모르겠네요
1. ㅇㅇ
'18.8.9 11:05 PM (1.228.xxx.120)늦으면 늦는다 일찍 온다 연락 한번 없구요.
2. 우리집
'18.8.9 11:05 PM (175.114.xxx.3)신랑이 거 가있나요?
3. ㅇㅇ
'18.8.9 11:07 PM (27.35.xxx.80) - 삭제된댓글전 남편 일부러 일 안시켜요
집에오면 푹쉬라고
그랬더니 집이 젤 좋다고
일찍와요
그랬더니 넘 안나갈라고 하네요4. 아들인지 남편인지
'18.8.9 11:14 PM (117.111.xxx.119)제 남편은 게임하게 해준다고 하면 뭐든 ok예요 (가끔 원하는 게 바뀌어요)
이미 쓰레기버리기 담당인데 요즘은 나서서 설거지 싹 해놓고 게임하게 해달라고 해요. -_-5. ...
'18.8.9 11:2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시부모한테 따지고, as요청하세요.
아들을 어찌 저모양으로 키우셨냐고.
다 보고 자란 탓이죠.6. ...
'18.8.9 11:47 PM (14.32.xxx.138)윗님
아내에게 불만있음 장인장모에게 해야겠내요
결혼했으면 부부둘이ㅠ해결해야지요 웬부모?
님은 자식 잘 키우시나봐요...
그리고 윈글님
전업이기면 아이케어와 전화는 남편이 잘못하는거지만
집안일은 아니지 않나요
왜 그부분을 애기안하신지요7. 별
'18.8.10 12:45 AM (175.116.xxx.169)ㄴ 14.32...138
결혼했음 집안일 분담은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남편과 같이 해야하는 일이에요
집안일은 돈을 벌든 벌지 않든 최소한 같이 공동생활하는 누구라도 같이 하는 일인거 몰라요?
아이들이 학교 다니면서 어른 돈버는 일처럼 나가서 한다고 님은
방구석에서 먹은 그릇 썩어나가게 그냥 두나봐요?
그런 애들이 커서 저런 빙신충 남편이 되는거죠
웬 늙은 노예 시모 백수 남자가 들어와서 헛소리인지...8. dlfjs
'18.8.10 1:46 AM (125.177.xxx.43)차라리 운동 가라고 내보내고 혼자 하는게 편해요
9. 저두 차라리...
'18.8.10 11:19 AM (211.109.xxx.163)나가 놀아라해요.24시간 시다바리?해야하는거 힘들어요.
저희집남편은 안하고 할줄 몰라요.
누군 결혼전에 식당에서 설거지하다시집왔나...
철물점에서 형광등달다 왔나...
청소업체에서 막일하다 온줄 안다니깐요.
요즘 한다는 헛소리가...
퇴직하면 요리배우러다닌답니다.
누군 밥도 할줄 몰라 반찬할줄 몰라 가르쳐줄 사람도 없어
문화센터 활용해야겠다니 정말 썩소를 지어가며 그돈으로 맛난거 사먹는게 더 낫지않냐하더만
자긴 누구 먹일려고 배울려고....
그때 배웠으면 본전찾고 업글도 해서 식구들 포동포동했을터..
시어머니도 대학에선 그런거 안가르치고 졸업시키냐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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