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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 지방의 답은 뭔가요

익명1 조회수 : 3,972
작성일 : 2018-08-09 22:56:48
온몸이 허벅지 제외하고 군살이 없어요.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이 상체는 평균 넘어서요
키 164에 52키로 40중반
근데 허벅지 근육은 보통 수준인데
피하지방이 어마어마
집에서 반바지 입고 걸음 내딛으면
무슨 태극기처럼 휘날려요. 지방들이 춤을.

원래 하빈데 웨이트에서 상체에 힘줬더니
온 입고 나면 전체적 사이즈는 얼추 맞는데
상체는 근육질 하체는 지방질..
배에는 초콜릿 희미하게 보이고요.
그닥 군살없어서 살 더빼면 좀 없어보이죠. 특히 얼굴.

근데 다리는 ㅜㅜ
같은 사이즈라도 근육이면 좋겠어요.
이거 지방흡입밖에 답이 없나요
40대 들어서 지방이 다 허벅지로 집결한듯..ㅜㅜ

스퀏 런지 식이로 효과보신분~~~
조언좀
IP : 180.69.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명1
    '18.8.9 10:57 PM (180.69.xxx.24)

    온 입고-- >옷 입고

  • 2.
    '18.8.9 11:00 PM (175.223.xxx.166)

    다시태어나야합니다

  • 3. ㅇㅇ
    '18.8.9 11:02 PM (223.62.xxx.106)

    그냥 유산소하세요. 허벅지 쭉쭉빠집니다. ㅠㅠ

  • 4. 제제
    '18.8.9 11:07 PM (125.178.xxx.218)

    근력기구를 해 보세요.
    레그프레스,레그 익스텐션, 레그컬

  • 5. ㅇㅇ님
    '18.8.9 11:07 PM (211.245.xxx.178)

    어떤 유산소 운동이 허벅지 쭉쭉 빠지나요?
    저도 동네 유명한 허벅지 삼인방중 한명이라서요.ㅠ

  • 6. ㅇㅇ
    '18.8.9 11:12 PM (223.62.xxx.106)

    근육질 아닌 지방질이라 하시니 걷기나 런닝하니
    전 허벅지만 빠져요 ㅠㅠ

  • 7. ....
    '18.8.9 11:22 PM (182.224.xxx.200)

    제가 그런데.. 요가 필라테스 꾸준히 하니 허벅지 봐줄만해 지네요. 스트레칭이 답이에요!

  • 8. 여기 한명 추가요
    '18.8.9 11:23 PM (110.70.xxx.78)

    동네 유명한 허벅지 3인방 ㅋㅋㅋㅋㅋ
    런닝 걷기 전문가수준인데 (정확한 자세로 걷는다는 얘기) 허벅지 안빠져요. 허벅지 10프로 빠질때 얼굴살과 상체는 80프로씩 빠지고 앉아있음. 그렇다고 상비할거냐 하면 그래도 하비가 나은듯요;;

  • 9. ..
    '18.8.10 1:10 AM (112.153.xxx.134)

    저도 허벅지 장난아닌데요. 몇년전 허벅지가 후다닥 빠진적이 있었어요.. 사정이있어 아침 오후 두번 애들 학교를 데려다줘야했는데 거리가 1킬로가 넘은 곳이였어요.. 애들은 쌩쌩이타고가고 저는 옆에서 거의 뛰다싶이하는 경보로 갔거든요.. 오후에는 하교시간 맞추느라 허벅지가 터질듯이 경보로 갔구요. 그러니 빠지더라구요.. 저도 쎌룰라이트에 덜렁덜렁거렸거든요.. 그냥 씩씩하게 걸으면 안빠져요.. 뛰는것처럼 경보로 걸어야해요.한 두세달했더니 다리도 전체적으로 슬림해지고 바지가 쑥쑥 들어가더라구요. 일년뒤 이사하니 다시 도로 슬금슬금 되돌아와서... 다시 터질것 같은뎊그때처럼ㅍ다시하기는 못할것 같어요...ㅡ.ㅡ

  • 10. 익명1
    '18.8.10 1:12 AM (180.69.xxx.24)

    아..터질듯이...ㅠㅠ 해볼까요
    스테퍼라도 밟을까요?

    수술과 다시 태어나는 건 불가능할거 같아요

  • 11. 하비
    '18.8.10 12:06 PM (183.97.xxx.36)

    달리기요.
    하루에 5km정도만 뛰어보세요(걷지말고)

    저도 유명한 하비인데 달리기할때 다리가 가장 가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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