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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집이 훤히 보이는데 어떻게들 하세요?

여름 조회수 : 17,389
작성일 : 2018-08-09 18:41:26
저희집 뿐이 아니라 거리가 가까운 아파트들은
다른 집 거실이나 방이 훤히 보이잖아요.
제가 사는 아파트 사이는 40~50m쯤인 것 같은데 진짜 보려고 마음 먹으면 다 보여요.
한 번은 옷 갈아입다가 앞동 복도에 담배피러 나온 아저씨와 눈이 딱 마주친 후 기겁을 하고 바로 암막커튼 달고 거의 안 열어요.
하지만 여름이니까 커튼이던 블라인드던 열잖아요.
방금도 무심결에 앞동을 봤더니 그 담배피는 아저씨가 진짜 눈앞에 딱 있는 거에요. 층수가 같아서 그런지 너무 잘 보여요. 짜증나서 바로 커튼 쳤는데...
아저씨 나름으로는 그냥 담배핀 거일 수 있지만 그 집에서 저희집이 안 보일 수가 없어요.
이 여름에 어떻게들 하시나요?
에어컨 켜서 블라인드,커튼 상관없다는 댓글은 필요없구요, 저희처럼 창문 다 열고 살고 싶은 분들 어떻게 하는지 조언 좀 주세요.
IP : 112.155.xxx.5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하블라인드
    '18.8.9 6:43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써요. 위아래 열고, 가운데만 막는 거.

  • 2. 저도
    '18.8.9 6:44 PM (115.136.xxx.58) - 삭제된댓글

    작년에 지금 사는 아파트 이사와서 맞은편동 아저씨 팬티도 안입고 돌아다니는거 보고 그 뒤로 블라인드 치고 살아요. 해 떨어지면 무조건 블라인드에요. 그 덕에 답답해 미치겠어요.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는 앞이 공원이라 매일 그곳 갈 날만 기다려요.
    이렇게 앞뒤 다 보이는 아파트는 처음이네요. 진짜 거실밖이 다 아파트 다른집이 보이는데 아파트가 뭐가 좋다고 ㅠㅠ...

  • 3. 저희도 블라인드
    '18.8.9 6:45 PM (61.82.xxx.218)

    저희도 블라인드 쳐요.
    가로 줄무늬요. 안에서 밖은 잘 보이고 밖에서 안은 안보여요

  • 4. ..
    '18.8.9 6:47 PM (223.62.xxx.190)

    해가 강한 낮에는 커튼 필요없지만 ..밤에는 암막커튼으로 가려지는 곳에 있어요. 흐린 날은 하루에 커튼을 몇 번이나 가렸다 말다...사춘기 딸래미 있으니 신경 쓰여서요

  • 5. ...
    '18.8.9 6:48 PM (125.177.xxx.43)

    너무 멀어서 안보이는데 롤스크린 내려놔요
    옷 입고 다닌긴 하는데 어쨋든 훤히 두긴 불편해요
    다벗고 다닌 분들은 무슨 자신감이죠

  • 6. ··
    '18.8.9 6:48 PM (58.239.xxx.199) - 삭제된댓글

    전 1층이라·· 원목 파티션 치고 살아요·· https://m.smartstore.naver.com/yogobara_/products/2343450396?NaPm=ct=jkmdqhdk|... 이런거··

  • 7. ··
    '18.8.9 6:50 PM (58.239.xxx.199)

    저렴이 파티션 사서 치고 살아요·· 1층이라

  • 8. 참나
    '18.8.9 6:54 PM (118.42.xxx.226)

    단열코팅하면 햇빛도 차단되고 사생활보호도 되는데....

  • 9. 때인뜨
    '18.8.9 6:55 PM (118.222.xxx.75)

    검정색 망사커튼이요.

  • 10. 저렴하게
    '18.8.9 7:01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겨울에 붙인 뽁뽁이 안뗐는데 좋아요 ㅋㅋ
    밖에서 보면 안들여다 보임

  • 11. ....
    '18.8.9 7:06 PM (112.155.xxx.50)

    방금 그 아저씨가 서 있던 곳에 가서 저희집 보니 지금 시간이 밖은 밝고 안은 깜깜해서 잘 안 보이네요. 하지만 밤에 실내등 켜면 훤히 보일 거에요. 저희집에서도 다른 집이 보이니...

  • 12. ....
    '18.8.9 7:07 PM (112.155.xxx.50)

    다른 집들은 어떻게 하셨나 처음으로 관심갖고 보니 대부분 베란다에 블라인드 치셨네요. 블라인드 안 열고 다 가리고 사시는 것 같아요.

  • 13. ....
    '18.8.9 7:11 PM (112.155.xxx.50)

    앞동 복도에 서서 우리동을 보고 있으니...우리동 상체 탈의한 아저씨가 베란다에 나오셨는데 이 아저씨도 다른 동에 서 있는 저에게 본인 집이 보일까봐 나와보신 것 같아요. 남녀노소 다른 집에서 보일까봐 걱정하는 건 마찬가지네요;;;

  • 14. 저녁에
    '18.8.9 7:16 PM (110.14.xxx.175)

    불켜면서 커텐치죠
    제가 애들이랑 있을때는 안쳐도 괜찮은데
    남편 퇴근하면 편하게입고돌아다니니 앞엔커텐치고
    뒷베란다는 블라인드치구요

  • 15. ....
    '18.8.9 7:20 PM (125.187.xxx.69)

    어두워지면 콤비 블라인드 치구요..일어나자마자 어두운것 싫어해서 다 걷어 올려요.. 창문에 큰화분 세개 있습니다... 낮이라도 옷갈아입을땐 창문 피해서 입어요..낮에는 잘 안보이는거 같아서 반바지에 민소매차림이라 특별히 신경쓸것도 없어서요..

  • 16.
    '18.8.9 7:26 PM (110.70.xxx.180)

    저희 앞동 저희층 아가씨는 샤워가운만 두르고 저녁늦게 본인집에서 종종 돌아다녀요. 다벗은 사람은 아직 못봤는데 전 뭐 보여도 그러려니해요. 남들 벗은거 구경할정도로 한가하게 사는사람은 별로 없어서...

  • 17.
    '18.8.9 7:26 PM (175.193.xxx.88)

    저희집도 앞동이 있는 아파트 저층인데요..낮엔 커튼 안쳐도 샤시 창문이 반사되고, 색깔 짙은 모기장땜에 실내가 안보이구요..

    밤엔 불 켜자마자 바로 커튼 닫습니다..불켜는데 실내 안보이는 집은 없으니깐요.. 같은 눈높이 앞집 뿐아니라 앞동 우리층 윗층라인들에서도 우리집 잘 보이니깐요..낮이건 밤이건 넘 신체노출안되게 옷도 적당히 입고 있어요..옷갈아입을땐 당연히 다 창문커튼닫고 하지요

    요샌 변태놈들도 많고 집안 훤히 들여다보이는게 이상한사람들에게 호기심 자극, 심하게는 범죄 표적이 될수있다 싶어서 해떨어지면 특히 주의해요..

  • 18. 그냥
    '18.8.9 7:40 PM (118.223.xxx.155)

    흰색 망사 속 커튼 쳐요

  • 19. ..
    '18.8.9 7:40 PM (112.155.xxx.50)

    다들 자연스럽게 의식하고 사시네요. 저도 보이니까 내가 조심해야겠다~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 20. 조윤
    '18.8.9 7:47 P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

    거즈커텐 치면 불 켜도 안 보여요

  • 21. ..
    '18.8.9 7:57 PM (112.155.xxx.50)

    망사/거즈 커텐도 안 보이나봐요. 저는 극단적으로 암막커텐을 샀어요

  • 22. 조윤
    '18.8.9 8:07 P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

    망사는 보여요 암막커텐은 덥구요
    거즈가 그나마 시원하고 안보여요

  • 23. 창마다
    '18.8.9 8:08 PM (175.198.xxx.197)

    뽁뽁이 (소포 포장할때 완충제) 붙이면 잘 안 보여요.
    낮에는 빛이 반사해서 안보일거 같고 밤엔 혹시 보일까봐 커튼 치죠.

  • 24. 저도
    '18.8.9 8:09 PM (218.52.xxx.160)

    저녁때쯤 블라인드내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올리구요.
    불켜면 다보이죠ㅠ

  • 25. ..
    '18.8.9 8:13 PM (117.111.xxx.88)

    그러니까..저녁에는 블라인드, 커텐치고 밖에서 바람들어오는 건 포기하고 사신다는 거죠?

  • 26. ..
    '18.8.9 8:36 PM (120.142.xxx.96)

    4개창중 1개창 열고 나머진 암막가리고 열린창 1미터떨어진곳에 커튼봉 140 사이즈정도
    달아서 저녁이든 낮이든 가려요 그럼 가려지면서 환기나 바람통해요
    필요없을때 옆으로 커튼치듯 치구요 아주 유용히 사용중이에요

  • 27. 밤에
    '18.8.9 8:41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문 열고 싶으면 실내등을 끄면 되요

  • 28.
    '18.8.9 8:42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창문에 반투명시트지, 또는 불투명시트지 붙여준후 창문을 엇갈려서 열어 놓아요
    마주한 집과 서로 엇갈리게끔요. 통풍, 밝음 꽤
    만족해요

  • 29. ...
    '18.8.9 8:46 PM (118.128.xxx.179)

    4개창중 1개창 열고 나머진 암막가리고 열린창 1미터떨어진곳에 커튼봉 140 사이즈정도
    달아서 저녁이든 낮이든 가려요 그럼 가려지면서 환기나 바람통해요
    필요없을때 옆으로 커튼치듯 치구요 아주 유용히 사용중이에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요.


    문 열고 싶으면 실내등을 끄면 되요
    ----저희 엄마와 같은 방법 쓰시네요. 저희집 그래서 저녁시간부터 암흑의 집이에요. 안 보여서 생활이 불편한데 엄마는 다른 집에서 보이는 것보다 이게 나으시다네요.

  • 30. ..
    '18.8.9 8:59 PM (120.142.xxx.96)

    문 연 창 앞에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 샤워커튼이든 커튼설치를 해서 가렸다 접었다 하는거죠

  • 31. ...
    '18.8.9 9:3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망사커튼도 다 보여요
    뽁뽁이도 다 보이고. .
    얇은 커텐 중엔 차르르 커텐이라는게 안보여요
    폴리인데 옷에 잘 쓰는 폴리이고
    커텐이 되면 차르르 하게 떨어져서 차르르 커텐이라 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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