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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여름방학 어찌들 보내셨나요

....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8-08-09 17:41:58
아주 열심인 친구들은 스스로 했겠죠?

저는 애 배려한답시고 특강도 빼주고 했더니

페북에만 출석도장찍고 열심이네요

맨날 부딪히는것도 넘 힘들어요

다 놓으려하면 자기를 포기하지 말라고 그러네요

그러곤 또 부딪히네요

엄마를 피말려 죽일 생각이겠죠
IP : 125.177.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스키아
    '18.8.9 5:57 PM (49.169.xxx.88)

    딸 놉니다. 페북은… 너무 심해서 한번 박살내고 고장난 것도 또 걸려서 압수했습니다. 성적 중간인데 제가 해보지도 않고 너무 아무것도 안시켰나 자책중입니다. 그래도 책보고 피아노 치고 노는 건 보기좋아 둡니다. 하고 말고 지가 선택해야지… 전 요새 너무 지쳐서…

  • 2. 중1딸
    '18.8.9 6:05 PM (116.125.xxx.64)

    제가 잔소리 안해도 중3딸이 하네요
    수학학원 매일인데 다니고 싫다고 찡찡대니
    지금 수학 놓치면 고생이라고 빡새게 해놓으라고
    한문 하기 싫다고 하니
    고등국어 할려면 한문달달 외워놔야 한다고
    지언니가 하는 소리는 찍소리 안하네요

  • 3. 중2아들
    '18.8.9 6:15 PM (118.45.xxx.170)

    와우...내가 방학때마다 특강도 안 시키고 푹 쉬라는 사람인데요..
    이번 여름 지금 폭발중입니다.....
    폰..게임 이게 다구요..학교에선 자기가 책 제일 많이 본 사람이라는데 방학동안 책 한글자도 안봐요..
    학원 숙제만 겨우 해가네요..
    거기다가 방학만 되면 하루 2끼만 먹어요...
    어제는 1끼....
    아기때부터 안 먹더니 그래서 종종 폭발하는데 이번엔 완전 폭발중........먹는것까지 애먹이니깐 살맛이 안나요...ㅠㅠㅠㅠ

  • 4. 중학생인데
    '18.8.9 6:20 PM (175.223.xxx.157)

    혼자 알아서 하는 아이라... 몇명이나 될까요?
    울동네에는 몇명 없는데
    원글님 동네에는 많나요? ^^
    학원 숙제는 해가고 가서 공부는 하고 오니까 그냥 둡니다 ㅋㅋㅋ

  • 5. 전기세내줌
    '18.8.9 6:22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놉니다. 아주 핸펀을 끼고삽니다. 그노는 와중에 전기세 보태주러 영수학원은 가주네요. 다음주 개학이라 방학짧다고 억울해죽습니다.

  • 6. 혼자
    '18.8.9 6:37 PM (115.136.xxx.58) - 삭제된댓글

    절대 안하죠. 할줄도 모를걸요.
    저같은 경우 봉사활동 30시간 정도 시켰고 책 10권 독서록 쓰게 했어요.
    매일 학교숙제 있어서 하게 했고 국영수 공부 시키고 있네요. 학원은 안다니구요.

  • 7. ...
    '18.8.9 7:37 PM (220.75.xxx.29)

    방학이라고 수요일 일요일 이틀 학원 더 가게 했더니ㅜ지금 개학을 목빼고 기다리네요.

  • 8. wisdom한
    '18.8.9 9:45 PM (117.111.xxx.221)

    집에 있어요.
    오전 조금 공부, 오후 친구 만나고, 저녁에 조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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