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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이 절싫어하는거 같은데 어찌해야 좋을지

한우리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8-08-09 17:38:51
친구나 가족은 아니구요
비지니스관계라고 해야할까요

친구한테 이런얘기를 했더니
괜히 너혼자 느끼는 감정 아니냐고 하는데
사람이 쌩하는데
느낌으로 알수있잖아요

근데 제입장에서는 제가 잘못을 하거나
그사람을불편하게 한게 없는거같은데
그러니까
여간 그렇네요

진짜
이유없이도사람이 싫을수도 있나요???
아니면 나는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모르는 어떤행위가 그사람을 불편하게 했을까요

아무리생각해보려 해도 없거든요

심지어
외모로 사람 싫은건가
이런생각까지들어요
제가뚱뚱해서

아 물론 그사람이 날좋아해주면 좋겠다
그건아닌데요

그냉랭했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IP : 211.206.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ㆍ
    '18.8.9 5:42 PM (1.241.xxx.152)

    상대방이 성숙하다면 원글님의 어떤 점이 불편했다고 말로 표현하겠죠

  • 2. 토닥토닥
    '18.8.9 5:43 PM (122.128.xxx.158)

    그냥 서로 안맞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님이 을이라면 모른척 웃어주며 님이 원하는 것을 받아내기만 하시고, 동등한 입장이라면 '나도 너 별로야'라는 눈빛을 보내면 되겠네요.

  • 3. 한우리
    '18.8.9 5:47 PM (211.206.xxx.102)

    토닥토닥님
    제가 을이라서 내가원하는것만 쟁취하면 되겠다고
    저도
    딱 그렇게생각하는데

    유리멘탈이라 그런지
    어찌나 그게 안되는지

  • 4. ...
    '18.8.9 5:53 PM (222.111.xxx.182)

    싫어하면 일 안 할거래요?
    좋든 싫든 일 만하면 안되요?
    다른 무슨 관계가 더 필요하신가요?
    서로 분위기 좋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싫어한다고 느끼면 그냥 일만 하세요.
    필요한 말만 하시고...
    대신 일에 책잡힐만한 꺼리는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완벽하게 뒷말없도록 일만 하세요

  • 5. 계속
    '18.8.9 7:07 PM (124.54.xxx.150)

    비슷한 글 올리는 분인가요? 부모님 심부름으로 약구가사 약사신다는 분?

  • 6.
    '18.8.9 7:18 PM (175.198.xxx.197)

    혹시 그사람에게 누군가 원글님 욕을 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 7. 한우리
    '18.8.9 10:07 PM (211.206.xxx.102)

    약국가서 약사는글 몬가요
    ??
    읽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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