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간질간질해요.
이유가 뭘까요?
참고로 일본산이요.
넓적하고 크지 않아
동글 작으니까 붙이기엔 부담없어 잘 사용해요.
그런데 넘 간지럽네요.
시원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간질간질해요.
이유가 뭘까요?
참고로 일본산이요.
넓적하고 크지 않아
동글 작으니까 붙이기엔 부담없어 잘 사용해요.
그런데 넘 간지럽네요.
한국사람만 사간대요
좀 독한거 같아요 저도 간지러워서 안붙여요
오래 붙이고 있으면 가장자리에 물집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피부 두꺼운 부위로만 붙여도 한두시간 지나면 자리이동해서 붙여요
사용하기는 동전보다는 샤론파스가 더 낫더라구요
접촉성피부염이죠
몸에 접착제로 붙이는것에
빨갛게 반응하지 않으신지요
저는 스포츠밴드도 못 붙여요
파스도 특정메이커 붙이면..
가려워서 약 발라야해요
저는 반창고도 못 붙입니다. 웬만한 상처는 반창고 없이 지내요.
부작용, 즉 안 맞는다는 말
동전보다 샤론이 좋대서 잔뜩 사왔다가 다 남 줘버렸어요.
아무 알러지도 없는 튼튼한 몸인데 평생 처음인 부작용이 일본산 파스네요.
그나마 동전은 덜 해서 종종 써요.
후끈거려서 좋은가보다 하면서도 간지러워 금방 떼어 버렸어요. 떼고도 한참 간지럽더라구요.
샤론 파스? 첨들어요.
우리나라 네모 넓적한 파스 말씀하세요?
노랗고 흐들흐들한거요
파스 알러지는 대부분 접착제 알러지일 겁니다.
동전파스라서 그렇다기 보다 그 회사에서 쓰는 접착제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동전형태의 파스는 또 괜찮을 수 있습니다.
국내 파스는 다 괜찮은데 이건 간지럽다기 보다 쓰라려서 못 붙이겠더라구요.독한가 봐요...
캡사이신? 처럼 통증을 마비시키는 성분이라던데요. 독해서 그 사람들은 안쓴대요
그 작고 얇은게 통증을 완화시키려면 얼마나 독한 성분일까 의심부터 드는데 사람들 그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다 안 좋은 성분 나왔다고 하면 믿고 쓸게 없다고 성토하겠죠?
딱 봐도 못미더운거 쓰면서 ㅎㅎ
일본여행갈때 가이드왈 동전파스좀 사지 마세요..거기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어서 피부로 바로 흡수가 되면 방법이 없다고.. 먹으면 간에서 걸러주기라도 하지..몸에 바로 흡수 되는거라고..사가지 말라고.
일본 사람들은 쓰지도 않은걸..한국사람은이 죄다..다 사 간다고..그러더라구요.
본인이..의약품동시 통역해서..그쪽으로 지식이 좀 있다고 했어요.
여행 갔다가 피로가 빨리 풀리라고 휴족시간인가 하는 걸 편의점에서 사서
발바닥에 붙이고 잠들었다가 발바닥이 에이는 듯이 아파서 식겁했던 적이 있어요.
그 다음날 다니는 데도 지장이 있을 정도로 아팠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랬다는 후기가 없더라고요.
나만 그런 건지 궁금했어요.
저는 동전파스도 붙여봤는데 별 부작용은 없었어요.
따갑고 후끈거려서 안써요 근데 이게 좋다는 사람도 있어요
선물받은거에 딸이 여행가서 사온것 그냥 있어요
동전은 간지러운데 휴족시간은 또 괜찮거든요....
스테로이드가 들어서 그렇게 잘 듣는 거였구나
직업상 어깨 근육통이 심한데 동전이 제일 잘 완화시켜줘요.
헐 스테로이드 ㄷㄷㄷ
반응이 없대요.
돈이 아깝다는....
위에 가이드가 동전파스 스테로이드 있다는 얘기 신뢰가게끔 했다는데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독하다고 느낄 순 있지만, 잘 팔리는 건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는 거에요.
패키지 가이드들 원래 자기들 거래하는 가게 아닌 곳에서 파는 물건은 그렇게 비난합니다.
그러면서 진짜 일본인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게르마늄팔찌 같은거 비싸게 팔곤 하죠.
중국인 한국인 아니고는 안가는 이상한 면세점 들리구요.
안티푸라민 동전모양파스도 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