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된지 3개월된 외제 suv차를 세차한다고 맡겼는데...
주로 주말에만 운행하기에 세차도 처음 하는 것이었는데
세차장 아저씨가 차 뒷쪽 아랫부분을 긁어놓았네요
너무 속상한데...아저씨는 세차장에 보험도 없고 자기가 아는 곳에서 고쳐주겠다는데...영 믿음이 안가서요.
위치가 배출구근처라서 확 보이지는 않지만..긁힌 부위가 크네요
새 차라 정식센터에 말하면 수리에 80만원이 든다는데...
얼마나 아저씨한테 달라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차로는 35만원 정도 들 것같은데...
나중에 사고가 더 나면 할증이 클것 같기도 하구...
80만원 달라고 하면 한대 3만8천원 제차 세차값은 그렇게 드렸는데,,,
더운데 자기 좀 봐 달라고 사정하는 어떻게 해야할지
이런 경험있으신분...어쩜 좋을까요?
받는게 맞긴하지만 사장 아니고 고용된 직원이면 형편이 좋지는 안겠네요. 저라면 일부금액만 받고 액땜한셈 칠거같아요.
책임이 있으니 일부는 받아야 그아저씨 앞으로 조심할것 같네요.
첫댓글 어이없네요~
보험처리하고 지정서비스로 가세요.
내차가 그리됐는데 무슨 형편까지 걱정.
내차 아니라고 너무 인심쓰신다.
내일 아님 왜그리 보살급으로 변신하는지
하체를 저리 긁어놓음 생각보다 심각한경우 많아요...
이런걸 인정에 호소하다니~
바보에요??
센터에 차 넣고 견적서 뽑아달라고해서 전액청구하세요
지정서비스센터로!!!
사장님 부부가 같이 운영하는 세차장ㅇ이에요
직원은 없구요
계속 사정하는데 정말 괴로워요
웃기네요~
그런 가게 보험들었을텐데
원글이 물렁해보였나봄
완전 새차인데 너무 속상하겠어요‥ 제대로 청구해야 앞으로 다른차도 좀더 조심해서 세차하지않을까요? 이런일에 인정에 호소하는거 싫어요ㆍ저라면 지정 서비스센타에 맡기겠어요ㆍ
날도 더운데 배려해드리면 어떨까 싶네요. 판단은 원글님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