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그의 유일한 여자는 아닙니다

tree1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18-08-09 13:17:15

김형경의 성에에는

여러 환상깨기가 나와요

내용은 재미없지만

깊이는

ㅎㄷㄷ하죠


저는 좋아합니다

거기에 여러 환상이 나오는데

이를테면

사랑은 예술속에만 존재한다

사랑이 현실이 되면 필시 마모된다


그리고 기타 많이 나오고

제가 다 그런대로 받아들일수 있었는데

진정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그리고 아마도 지금도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환상이 있으니


그게아마 제일 마지막에 나왔을거에요


그 남자에게 내가 유일한 여자는 아니다

이거요


이남자도 약혼자 있고

이 여자도 약혼자 있고

이렇게 둘이 만났는데

여자는 남자에게 뭔가를 느꼈죠

그래서 나는 이 남자에게 엄청난 사랑이다

사실 이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는 나다

내가 진짜다

이런 생각으로 거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사랑했는데

아닌거였죠

ㅎㅎㅎㅎㅎ


이래서 이 작품이 참 좋은거 같애요

진정으로 가슴이 깨지는 아픔인거죠

저 남자에게 내가 유일한 여자가 아니다

못 받아들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저런 생각하고 있으면

사랑의 희생자

이상

의 희생자가 될거 가 ㅌ은..

그런 사랑은 세상에 없으니까요

ㅎㅎㅎ

이 얼마나 환상인가 이 말입니다...


왜 저게 작품성있냐

두가지 근거가 있어요

하나는 여자가 이 남자를 만났을때

엄청난 첫인상과

남자를 사랑할때

자기를 버릴정도로 몰입했었거든요

둘이서 희한한 일도 겪고


이 쯤되면

당근 내가 저 남자의 진짜 사랑

아닙니까..ㅎㅎㅎ


하나 더는

이 남자가 약혼자 있는데

이 여주와 만나서 뭔가를 했는데

이 여주와 만날 당시에

따로 맘에 둔 열렬히 진짜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던거죠


그러니까 진짜 열렬히 좋아하는 여자가 잇는데도

이 여주를 만나서

또 이여주도 좋아하고 했던거죠


물론 여주는 ㅓㄴ무 충격을 받고 몇달동안 앓아누웠죠..


이 부분에 너무 좋아요

보통 우리가 하는 사랑도 그렇지 않나요??


누군가 어떻게 이 ㄹ생의 유일한 사랑이며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안 생기는거는 아니잖아요


이게 현실 맞아요

우리는 환상을 믿고 싶어서

가슴아파서

도저히 인정도 받아들이기도 싫지만...


아닙니까..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바람 이런 얘기에 너무나

의문이 듭니다

바람 안피우는 남자

이런게 무슨 가치와 의미가 있어요

저런게 사랑인데

그냥 현실적으로 해결하는게 나은거죠...


그래서 여자도 직업이 있어야 해요

그럼 남자 바람에 그렇게 민감하겠어요

남자를 잡지 말고

자기가 돈을 버는게 훨씬 효용성 높아요..


저는 저도 한때 유명한 바람둥이였고

물론 저는 여자..ㅎㅎㅎ

또 남자라 할까봐..

한사람을 사랑한다

이런거가 그렇게 가치가 있나요??

그냥 결혼이란 제도에 충실하다는거지...



IP : 122.254.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8.9 1:17 PM (122.254.xxx.22)

    그러니까 환상이죠
    나도 바람둥이라서 여러 남자 다 좋으면서
    남자에게 나는 유일한 여자이지 안 ㅎ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는거죠..
    ㅎㅎㅎㅎㅎ

  • 2. ..
    '18.8.9 1:24 PM (125.177.xxx.43)

    성애 ......여전히 뭔 소린지 원

  • 3. tree1
    '18.8.9 1:38 PM (122.254.xxx.22)

    내가 그의 유일한 여자는 아닙니다
    그러면 그 남자가 그렇게 많이 좋지 않아요
    그래서 사랑으로 인해 망가지는 고통을 좀 피할수 있죠

    그러니까 결핍많은 사람이 사랑에 너무 집착하는것도 맞는거 같애요
    결핍이 많아서
    한 남자를 만나니
    뭐 현실은 ㅁ르고
    받은 유일한 사랑이니
    인생의 전부가 되는거죠...

    사랑은 없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18.8.9 1:58 PM (175.223.xxx.158)

    여기 여자가 직업 없어도 된다는 사람 없어요 ㅋ

    멍청한 소릴 자기딴엔 뭐 엄청난 깨달음 인줄 알고 ㅋㅋ
    남들 다 아는 얘길 조언이랍시고 지껄이는게 웃기네요 ㅋ

  • 5. 윗님댓글
    '18.8.9 3:43 PM (112.161.xxx.107)

    참..
    나와 생각이 다르다해서
    지껄이다는..표현은 제3자가
    읽어도 별로입니다 ㅡ.ㅡ

  • 6. 트리1
    '18.8.9 4:20 PM (125.177.xxx.43)

    제목은 왜 바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527 알바 아니라고 펄펄 뛰는 분들 맘을 알았어요 18 이제야 2018/09/01 1,081
848526 건대입구 치킨 배달 어디서하시나요 4 늦여름 2018/09/01 866
848525 장애는 아니고 경계성 지능 가진 사람이 혼자 비행기 타고 괌 갈.. 13 ... 2018/09/01 4,467
848524 SNS시대에도 통하는 괴벨스식 선동의 위력과 몰락 1 뉴괴벨스 2018/09/01 550
848523 집한채 더 사고 싶다고 하니 친정식구들이 욕심부린다 하네요. 14 ㅇㅇ 2018/09/01 5,675
848522 ((불교)) 불경으로 읽는 현대경영 - 아함경영 1 이언오 소장.. 2018/09/01 548
848521 이게 다 기레기들 덕분이겠죠? 1 아마 2018/09/01 513
848520 여행가방, 특히 옷 잘 싸는 법..노하우 있을까요~^^ 18 잘될꺼야! 2018/09/01 9,529
848519 추석때 간병인들에게 선물 하세요? 4 간병인 2018/09/01 1,582
848518 털보 꼴이 저 모양이 된 이유 (진영의 문제가 아닌 권력의 문제.. 69 끌어올림 2018/09/01 1,542
848517 "평당 1억 거래" 소문 무성…'집값 띄우기'.. 8 ... 2018/09/01 1,728
848516 이갈이 치과 추천해주세요 1 주말 2018/09/01 875
848515 학원쌤들께 추석선물 스타벅스 카드 얼마나 할까요? 5 .... 2018/09/01 3,574
848514 마른남자는 별로 인기가 없나요? 14 크리샤츄 2018/09/01 6,234
848513 82는 우리가 지켜요. 37 ... 2018/09/01 943
848512 실수했을때 죽고싶고 빌고싶고 무너지는이유 5 사랑 2018/09/01 1,627
848511 이 가방 어느 브랜드 일까요 3 예쁜가방 2018/09/01 1,980
848510 페이스북 하시는 분 계세요? ... 2018/09/01 814
848509 오늘 6시30분 봉하음악회 2 비 안오길 2018/09/01 659
848508 급질! 갈비찜이 짜요ㅠ 5 도와주세요 2018/09/01 4,202
848507 영화 서치 아이(13세)와 같이 볼만할까요 2 회원 2018/09/01 1,017
848506 세탁기 고장난건가요? 4 ㅇㅇ 2018/09/01 1,004
848505 드롬세탁기 1 Oo 2018/09/01 906
848504 오유 이거 보셨어요? 14 이거 2018/09/01 2,006
848503 3kg차이로 연예인이냐 물어요 4 .. 2018/09/01 4,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