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아 말인데요?

궁금 조회수 : 4,226
작성일 : 2018-08-09 12:24:06
이지아 할아버지가 김순흥이라고 유명한 친일파였고 서울 사대문에 엄청난 땅을 갖고 있었다하네요.
친일명단사전에 올라간 백범 김구선생의 숙청 명단 1순위였다고도 하고요.

그런데 이지아가 친일파 할부지 옹호하는 인터뷰를 했다고 검색하다 알게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프로에서 어떤식으로 말했나요?

광복이후 현대사 서적들 쭉 보고 있는데 친일파 정말 초분개하게 됩니다. 독립운동가는 가진 재산 나라 위해 다 쓰고 그 후손들은 비참하게 살다가고 지금도 진행중인데,

친일파들은 그 많은 재산 후손들에게 물려~ 물려~ 대대로 떵떵거리며 산다고.

여론조사해보니 독립운동가 후손의 75%가 월소득 200만원이하이고 중졸이 40%, 고졸이 26%로 다들 어렵거나 힘들게 산다고 하네요. ㅜ

이지아가 진짜 지 비루한 할애비 옹호 발언했나요?
친일파 할아버지인거 알면 죽으로 가만히나 있을것이지 tv나와서 지껄였다니 개밉상이네요.

친일파, 뉴라이트, 자유한국당으로 이어지는 잡것들 진심으로 욕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학재벌들도요.



IP : 175.223.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9 1:02 PM (121.160.xxx.74)

    우리나라도 프랑스 애들 나치 청산 한것 처럼 주동자들 죄다 사형시키고 재산 모두 몰수 했어야 해요.
    뭐 이승만 부터 완전히 희대의 매국노 잖아요. 노답...

  • 2. ...
    '18.8.9 1:07 PM (39.118.xxx.74)

    자기 명망있는 가문이다. 할아버지 친일파 아니다. 그당시에 그렇게 따지면 친일파 아닌사람없다. 요렇게 말했죠. 알고보니 김순흥..... 친일파 후손들한테 우리집 명망있는 집안이라고 가르치나봐요. 그래서 강동원도 할아버지 예술이라고 발언했겠죠...재산몰수하는건 당연하구요.. 연좌제는 안된다지만 적어도 그 후손이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으로 나온다면 국민들이 손가락질해서 걸러야 하는게 맞지않나요??

  • 3. ..
    '18.8.9 1:1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친일파 조상덕에 호의호식하는데 지들은 존경스럽겠죠.

  • 4. 원글
    '18.8.9 2:16 PM (175.223.xxx.104)

    "명망있는 가문이다. 할아버지 친일파 아니다. 그당시에 그렇게 따지면 친일파 아닌사람없다."

    요래 말했다고요? 놀랍네요~!

    나라 지키려는분들과 대척점에서 살고,
    그로인해 더럽게 거머쥔 낯부끄러운 부가 명망인거군요.
    연좌제없다지만 독립운동 후손들 생각하면
    좌중하고 부끄러워해야하는게 맞거늘
    저런 인간들이 자랑스럽게 tv까지 나와
    나라 등쳐먹은 조상 비호까지 해댔다니 기함을 하겠네요.

  • 5. 친일파
    '18.8.9 2:45 PM (24.102.xxx.13)

    친일파 후손들 생각 진짜 저래요. 지금 나 잘먹고 잘 사는 게 조상덕인데다 우리가 욕만 하지 뭐 제대로 청산 안 했으니 다들 이렇게 해서 잘 사는 건데 뭐가 이런 생각이에요. 재벌들도 똑같죠 부끄러워할까요 자기 아버지가 불법으로 한 일들에? 오히려 고맙게 생각할걸요

  • 6. 이지아가 본인 입으로저런 인터뷰를 했대요?
    '18.8.9 2:57 PM (14.36.xxx.234)

    제가 알기로는 한참 이혼하고 정씨랑 스캔들나고 아무튼 여러모로 비호감 이미지일때 소속사에서
    쉴드친답시고 원래는 얘가 명망있는 집안자식,이런식으로 기사냈다가 네티즌들이 김순흥?그거 친일파 매국노 아니냐?해서 꼬리 잡힌걸로알고있는데..
    지가 지 입으로 저딴식으로 말했다는거에요? 우와,,생각보다 막장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277 시금치 130%↑…최악 폭염에 생산자물가 46개월來 최고 12 ........ 2018/08/21 1,082
846276 발가락 특히 엄지발가락이 자꾸 꼬여요, 종아리다리도요 7 건강 최고 2018/08/21 6,282
846275 딴지는 어느새 손가혁들이 접수했더군요..작전세력이 바로 손가혁이.. 30 ㅇㅇ 2018/08/21 1,006
846274 장봐온 물건을 밤새 현관에 4 ㅠㅜ 2018/08/21 4,219
846273 아이스크림=캄토노 아기 보셨어요? 완전 심장저격... 2 하트뿅 2018/08/21 3,265
846272 정 샘물 쿠션 2 쿠션 2018/08/21 2,363
846271 왜 김진표만이 답일까? 12 샬랄라 2018/08/21 721
846270 태풍이 관통한다는데 애들캠프... 7 걱정.. 2018/08/21 2,731
846269 브리타 쓰시는분 질문요 3 정수 2018/08/21 2,832
846268 한국당 "소득성장 폐기·장하성 경질하면 초당적 협력&q.. 28 샬랄라 2018/08/21 1,566
846267 프라하 오페라공연 옆좌석 울던 여자 8 ㅇㅇ 2018/08/21 5,126
846266 [펌] 사랑 못받고 자란 아이..감성 공감능력 떨어져 15 ㅇㅇ 2018/08/21 4,981
846265 요즘도 초,중,고 청소 학생들이 하나요? 5 000 2018/08/21 1,341
846264 딴지는 이제 제대로 돌아왔나봅니다 36 ... 2018/08/21 2,454
846263 집안싸움 난거 구경하며 몰래 저런짓 하며 웃고있을 장충기 8 ... 2018/08/21 2,042
846262 왜 나이 먹을만큼 먹어도..할말 잘 못하고 집에 와서 이불킥하는.. 10 dd 2018/08/21 2,854
846261 이기준파문- 노무현대통령 스타일 구기다. 14 08혜경궁 2018/08/21 1,019
846260 맥주캔도 모으면 돈이 되나요? 3 질문 2018/08/21 2,389
846259 담당 보험설계사가 잠수 탄 경우 5 ㅇㅇ 2018/08/21 2,261
846258 자다가 가끔씩 놀라서 깨요 뭐가 문제일까요? 3 Oo 2018/08/21 1,725
846257 달리기 좋아하세요? 37 걸어서하늘까.. 2018/08/21 4,442
846256 여행가는전날 잠이 안와요 7 2018/08/21 2,818
846255 한고은은 31 ㄱㄱ 2018/08/21 22,024
846254 명품가방, 돌반지 등 없애고 싶은데요 4 현금 2018/08/21 3,715
846253 노후걱정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64 평안 2018/08/21 2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