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순간에도 살길 바라네.. 하고 애신이 뺨을 친 이유가..?

러브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8-08-09 11:48:46

애신이 동매의 뺨을 치며 한 대사.. 이런 순간도 살길 바라네... 이건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동매가 뺨을 맞고도 웃는 이유도...

IP : 106.246.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도가 아니라
    '18.8.9 11:50 AM (110.70.xxx.201)

    그냥 도 예요.

    이 대사 이해못하는 사람 왜이렇게 많냐?

  • 2. ..
    '18.8.9 12:04 PM (59.12.xxx.72)

    제 생각에는

    동매가 지금 일본을 등에 업고 무서운 거 없이
    사람들 위에 군림하잖아요.

    그래서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알지 못하고 설령
    안디 해도 행동을 바꿀 맘이 없으며
    누구하나 그런 동매를 지적할 이도 없고
    동매역시 눈치 볼 사람 없으니
    꼬인 심성 그대로 마구잡이로 살고 있죠

    그런데

    애신이는 그렇게 사는 동매에게 아무리 그래도
    아닌 건 아니다..라는 걸
    알고 살으라는 뜻으로 말한 게 아닐까 싶어요.

  • 3. 다시한번
    '18.8.9 12:14 PM (110.70.xxx.20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12718&page=1&searchType=sear...

  • 4. ..
    '18.8.9 12:39 PM (180.66.xxx.164)

    댓글중에 있는글이 딱인듯해요

    "애기씨로 1인칭
    내가 어려서...그렇게까지 해서 널 살려 줬는데
    지금 너(동매)하는 짓거리를 보니....
    진짜 저절로 뺨을 때리고 싶게 만든다.
    철썩..
    그렇지만 이렇게 니 하는 짓에 내가 뺨을 때리는 이 순간에도 나는 니가 살기를 바란다"

  • 5. 47
    '18.8.9 1:47 PM (183.108.xxx.130)

    그렇게 ㅎ석되려면 ‘이런 순간에도’라고 썼을 겁니다.
    의기양양하고 으스대는 순간 말고 이렇게 누군가에게 잘못했다고 뺨 맞는 순간도 살기 바란다는 뜻.
    좋은 날만큼 나쁜 날도 있기를 바란다는 말. 너의 인생에.

  • 6. 47
    '18.8.9 1:50 PM (183.108.xxx.130)

    그 뜻을 뻔히 알면서도 동매는 기준이 좋죠. 서술어가 죽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살기 바란다고 하니까.
    애신의 방점은 부사어인데, 동매는 서술어에 두고 싱글벙글. 그러나 알죠. 애신이 말하고 했던 바는. 일부러 딴청 피우는 것도 없잔항 있어요. 동매 성격상.

  • 7. ..
    '18.8.9 5:55 PM (113.198.xxx.161)

    의기양양하고 으스대는 순간 말고 이렇게 누군가에게 잘못했다고 뺨 맞는 순간도 살기 바란다는 뜻.
    좋은 날만큼 나쁜 날도 있기를 바란다는 말. 너의 인생에.2222

  • 8. 180님
    '18.8.9 6:17 PM (211.186.xxx.158)

    댓글을 읽고도 그렇게 판단하신다니
    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399 70대 어머님 12 ... 2019/01/15 2,596
894398 냉동만두 튀길때 2 만두 2019/01/15 1,305
894397 육아에 지친 친구와 하루 바람쐴곳있을까요?? 3 ㅇㅇ 2019/01/15 979
894396 '체육계 쇄신' 약속한 이기흥 회장, 사퇴 촉구는 거세져 5 뉴스 2019/01/15 805
894395 방탄관련 엔터관련해서 여쭤봐요 7 그렇게까지 2019/01/15 1,425
894394 아들들 욕좀 하고 갈게요. (경기 결과 나옴) 24 헐헐 2019/01/15 6,159
894393 난방 온도 몇도에 맞추시나요 5 nnn 2019/01/15 2,386
894392 "변호사 됐어요”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가 밝힌 근황.. 6 ... 2019/01/15 10,333
894391 수입밀가루로 만든 건강빵. 건강에 좋을까요? 6 빵 퐁당 2019/01/15 1,133
894390 허벌에센스 샴푸 2 .. 2019/01/15 1,934
894389 매매 고민하는 아파트가 있었는데 임대동이 같이 있다고... 4 ㅇㅇ 2019/01/15 2,278
894388 문법만 강한 학생 3 공부 2019/01/15 1,061
894387 어제 우리집 웃긴 이야기 4 아침 2019/01/15 2,361
894386 40 중반인데 이제 뭐라도 배워서 취업하고 싶어요. 10 .. 2019/01/15 5,574
894385 저희 딸은 “진짜 베드룸”처럼 방을 꾸며달라는데요 19 아휴 2019/01/15 5,947
894384 대출금 다 갚게 되면 저당권 말소등기요 2 .. 2019/01/15 1,504
894383 보면 송혜교 실물평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20 TT 2019/01/15 9,935
894382 지금 서울 경기도 쪽은 환기 3 환기 2019/01/15 1,520
894381 무선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들 계시나요? 9 ........ 2019/01/15 1,962
894380 탈원전으로 화력발전 가동 늘어 미세먼지 늘었다? 정답은 “No”.. 4 ㅇㅇㅇ 2019/01/15 665
894379 풍년압력솥에 한 밥을 솥채 다시 데우기 할 수 있나요 5 ..... 2019/01/15 2,315
894378 아까티비보다가..응급실갔는데 기다리라하면 9 ㅇㅇ 2019/01/15 3,093
894377 아이가 엄마랑 영어 공부하는 거 잼있다고 하는데요. 2 ㅇㅇ 2019/01/15 972
894376 귀가 멍하게 꽉 막힌 느낌이라는데요 4 궁금 2019/01/15 1,368
894375 文대통령 "공기업서 사고나면 사장 포함 경영진 문책해야.. 4 뉴스 2019/01/15 1,092